김영복 목사
11/27/2023
신앙싸움, 거룩의 싸움, 순종의 싸움
삿 8:1
삿 8:1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네가 미디안과 싸우러 갈때에 우리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이같이 대접함은 어찌됨이냐 하고 그와 크게 다투는지라
분명히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일부는 뒷짐지고 있다가 오히려 괴롭게 하며 자기 고집을
내세울 때가 있습니다.
가만히 있다가 이삭이나 챙긴 주제에 웬 불평이냐고 하고 싶은데, 그래서 서로 언쟁이 있을 때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그게 잘 안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은 신앙싸움이라고, 거룩의 싸움이라고, 순종의
싸움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번 한주는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이 어려움은 나를 괴롭히는 가시가
아니라 나를 붙드시는 은혜의 사슬임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분노를 사랑으로, 비난을 칭찬으로,
적대감을 온유함으로” 품는 그래서 오히려 감사하는 한 주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