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복 목사
12/25/2023
주님의 마음을 품고 사는 것
마태1:23
마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 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저는 이 말씀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분명히 우리가 함께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함께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이루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내 생각과 방법, 내 의지로 행하던 모든 것들, 나 혼자 가던 길을 멈추면 됩니다.
그리고 함께 하시겠다는 주님께 의지하면 됩니다.
말씀에 순종해서 주님께 가기만 하면 됩니다.
더 쉽게 말씀을 드린다면 “뭐부터, 무슨 말부터 어떻게 할까요?” 하는 물어보는 삶을 통해
주님의 마음을 품고 사는 것이 함께하는 삶입니다.
이번 한주는 주님께서 함께하시지는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나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 때문에 기뻐하며, 담대하며, 감사하며 살아가는 그래서 함께하는 삶을 통해 바다를 육지같이 건너는 은혜를 누리며 나누는 나머지 2023년이 되 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