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복 목사
1/1/2024
“여호와와 같은 이가 누구인가”
사사기 17:1
사사기 17:1
에브라임 산지에 미가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더니
미가라는 이름의 뜻은 “여호와와 같은 이가 누구인가” 라는 경건한 이름인데 그는 지극히
타락한 인물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주변에도 하나님의 은혜 “하은, 영광, 하영, 예닮” 등 많은 이름이 있지만
이름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도 구원받으며 하나님께서 거룩하고 분별된 삶을 살라고 “성도” 라는 이름을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내 삶 속에서 성도 란 어떤 의미일까요?
누구도 함부로 대할 수 없는 하나님의 “존귀한 자” 인데, 언제나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
속에 살아야 하는 “하나님의 자녀” 인데 혹 이 이름을 잊고 불안해하며, 답 해하며,
염려하지는 않나요...
이번 주는 이 한 해를 시작하며 “나는 존귀한 자라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믿음으로 모든 일에
감사로 나아간다면 합력해 선을 이루는 은혜가, 그래서 순간순간 구석구석 임하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나아가는 아름다운 시작을 하는 시간이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여호와 이래의 하나님의 준비하심을 바라보며 시작하는 2024년도가
되 시길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