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복 목사
2/19/2024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시편42:11)
주성령교회
시 42: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 하리이다
믿음의 여정은 의심을 극복해 가는 과정입니다.
의심이 있고 흔들린다고 해서 믿음이 없는 것이 아니고, 낙심하고 불안해한다고 해서 신앙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 흔들리며 가는 것입니다. 흔들리면서 더 깊어지는 것이고, 흔들리면서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여전히 낙심과 불안 사이를 오가며 흔들리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주님에게서 희망을 찾는 것이 믿음입니다. 어렵고 힘든 중에도 “여전히” 꾸준하게 계속해서 주님 안에 소망을 두며 주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는 바로 여기에 위기를 넘어서는 신앙이 있는 것입니다.
이번 한주는 불안한 가운데서도 ‘여전히’ 낙심하는 가운데서도 ‘여전히’ 주님께 소망을 두고 주님을
찬양하며 기도하며 나아가는 그래서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믿음의 마음으로 느끼며 나아가는
그래서 주님과 하나가 되는 한 주가 되 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