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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교회 

주일오전예배 

윤사무엘 담임목사

(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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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09) “제자도 3” (마12장)

“The Discipleship of Jesus 3” (Matt. 12)

본문: 마태복음 12:1-50

요절: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마 12:50)

주제: 예수님의 제자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며 말씀을 실천하는 자이다

교독문: 126번(사순절 3), 예배의 부름: 롬 1:16-17

찬송: 298장(통 35장), 170장(통 16), 애국가

일자: 2024년 3월 3일 주일 (사순절 세째 주일), 삼일절 회상주일

 

1919년 기미년 31일은 대한제국의 초대황제 고종(高宗, 조선 26대 왕, 대한제국 초대 황제, 1852~1919121, 재위:18971012~1907719)의 장례식이 33일로 예정되어서 전국민들이 모이기 시작한 31일을 거사일로 정했습니다. 고종의 부인인 명성황후 민씨(明成皇后 閔氏, 18511117~1895108)1882년 임오군란 이후 일본한테 겨냥하는 견제를 위해 청나라의 지원에 의존하다가 1894년 청일전쟁에서 청나라가 패배당한 이후에는 러시아를 끌어들여 일본을 견제했답니다. 맨 처음에는 개항에 미온적이었으나, 점진적인 개화시책을 통해 친일 성향을 띤 급진 개화파의 개화정책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그러다가 주조선 일본공사 미우라 고로의 공모에 의해 일본인 병사와 낭인들에게 암살당했습니다(을미사변, 1895108, 43). 이후 고종 황제는 불안하여 일본 자객들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궁전 침실에 미국 선교사님들을 자주 초청하여 주무셨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를 맞아 고종은 1907년에 이태왕(李太王)으로 격하되어 덕수궁에 머물면서 대한독립의 군부 등 비밀결사조직을 만들어 국권을 회복하고자 하였으나 실패하였습니다. 1919121일 고종은 식혜를 마시고 갑자기 심한 경련을 일으키며 승하하셨는데, 이빨이 모두 빠지고 혀가 닳아 없어지며 몸이 퉁퉁 부어올라 있었답니다. 이에 고종의 독살설이 전국에 퍼지며 33일 고종 장례일(인산일)을 앞두고 모인 국민들이 전국에 3·1 독립운동을 일으켰습니다. 국장(國葬) 당일에 소요를 일으키는 것은 예가 아니라고 판단했고 또 일제의 허를 찌르려 날짜를 앞당겼습니다. 마침 32일은 주일인지라, 하루 더 당겨 1일날 거사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고종은 일제 강점에서 벗어나려는 독립운동의 중심 역할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3.1운동에서 표현한 '만세'는 원래 황제 앞에서만 표현할 수 있는 축원이었습니다. 당시 '대한'은 대한제국이었고, 대한독립만세는 대한제국이 독립하는 것을 만년 동안 기리겠다는 의미였습니다. 당시에는 대한민국이란 개념이 국민들의 마음 속에 없었습니다. 나라의 리더인 황제를 잃은 날, 황제가 미처 해내지 못한 일을 우리가 하겠다는 선언이었습니다. 그것은 나라가 홀로 서는 것이었죠.황제가 없는 나라의 몸부림. 그것이 자생적 민주주의의 탯줄이 되는 역설의 순간이었습니다. 고종의 말년에 팬데믹으로 조선 전국이 힘들어 할 때 일본은 일본인들만 치료해 주고 조선인들에 대한 치료를 소홀히 하였기에 민심이 화가 나 있었습니다. 마침 일본에 유학하고 있던 학생들 중심으로 191928일 조선청년독립당의 독립선언문이 낭독된 후 배포되었습니다. 삼일절 만세운동은 사실 교회 중심으로 열매를 거둔 것입니다. 불교대표 한용운, 백용성 2명과 천도교 대표 손병희 선생 외 15명과 기독교 대표 이승훈, 길선주, 양전백, 이갑성 등 16명 등 33인이 독립선언서에 서명을 하였습니다. 천주교 대표는 없습니다. 일제는 독립운동을 일으킨 장본인은 기독교임을 지목하고 전국적으로 많은 교회들이 환난과 핍박을 당했는데 수원 제암리 감리교회는 전교인이 불에 타 죽기도 했습니다


3.1독립선언서는 육당 최남선 선생이 우남 이승만 초대대통령의 1910년 정치외교 박사학위(프린스턴대, 우드로 윌슨 지도교수) 논문인 미국의 영향을 받은 중립” (Neutrality As Influenced by the United States)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동북아시아의 시대가 열리는데 평화로 세계를 중립으로 만든다는 논지인데 이에 일본정부는 무단정치를 버리고 도의정치를 하여 새로운 세계를 준비하는데 동참해 달라는 호소문이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이승만 대통령의 다큐멘터리 건국의 전쟁기적의 시작에 이 부분이 부각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이박사님의 논문은 1917년 윌슨대통령의 민족주의 14개 원칙에 반영되었으며, 우리 독립선언서는 중국, 인도, 이집트의 독립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점도 포함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미국선교사들은 이구동성으로 이승만이 정치범으로 ‘7년간감옥생활을 할 때 40여 명의 동료 죄수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킨 사실을 강조하고 그가 장차 한국 기독교계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을 장담하면서 그에게 2~3년간의 교육 완성기회를 베풀어 줄 것을 부탁하는 추천서를 썼다고 합니다(유영익, 이승만의 삶과 꿈중앙일보사, 1996: 46). 이렇게 시작된 이승만의 유학은 학사, 석사, 박사를 56개월 만에 마치는 초고속 과정이었습니다. 그의 꿈은 조국이 자유민주주의로 세워지기를 원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복된 나라가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이제 천명(天命)이 다하여 감에 하나님이 저에게 주셨던 사명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몸과 마음이 너무 늙어버렸습니다. 바라옵건대 우리 민족의 앞날에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 하시옵소서. 우리 민족을 오직 주님께 맡기고 가겠습니다. 우리 민족이 굳게 서서 다시는 종의 명에를 메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5:1).” 그래서 황준석목사님(우남네트워크 공동대표, “건국전쟁출연)은 이승만대통령을 민족목회자라고 부릅니다. 누가 이승만 대통령의 유언기도에서 남긴 문제를 해결할까요? 경제학자 김학은 교수는 시야를 넓혀 이승만의 박사논문을 1910년 출판한 독립정신그리고 1941년 출판한 Japan Inside Out, 일본의 진주만 공격을 예견한 책, Bestseller의 문제의식과 연결지으며 정치·경제적 사상의 맥락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승만 초대대통령은 남과 북이 자유민주주의로 통일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대로 통일이 우리의 제2의 광복절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지난 주일에 이어 오늘은 마태복음 12장에 나타난 제자도에 대해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안식법, 바알세불의 이름으로 비난, 나무와 열매, 요나의 표적, 악한 마귀의 후한, 주님의 가족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되기 위해 꼭 숙지해야 할 교훈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1.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자르다 Jesus is Lord of the Sabbath.(12:1-8, 2:23-28; 6:1-5)

 

(1) 그 때에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23:25, 6:1) (2)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님께 말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3)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삼상21:6, 21:7) (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 자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29:32) (5)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28:9-10) (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6:6)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1-2. 안식일에 제자들이 배가 고파 밀밭 사이를 지나면서 이삭을 잘라 먹었습니다. “시장하여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페이나산(ἐπείνασαν)은 시작을 뜻하는 단순과거입니다. 따라서 시장하게 되었다가 더 옳은 표현입니다. 23:25에서 네 이웃의 곡식 밭에 들어갈 때에 네가 손으로 그 이삭을 따도 가하니라. 그러나 이웃의 곡식 밭에 낫을 대지 말지니라고 함으로 곡식 밭에 낫은 대지 말고 손으로 그 이삭을 따먹어도 좋습니다. 배고프거나 가난한 이웃을 위한 배려입니다. 그러나 잘라 먹는 행위는 노동이 들어간다고 성경에도 없는 장로들의 유전인 안식법(예수님 당시에 39개 금지조항에 있었음)에 위배된다는 것입니다. 안식일에 추수하는 것을 금한 안식법에 저촉이 된다고 바리새인들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3-4. 제자들의 식사는 필요에 의해서 였지 도발적인 욕망에 의해서가 아님을 강조하시면서 다윗이 사울왕으로부터 도피를 시작할 때 있었던 일을 회상하십니다. 다윗장군은 놉에 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먹을 것을 부탁했는데, 이 성막에는 진설병만 있어 제사장들만 먹게 되어 있습니다. 다윗이 3일 동안 부녀를 가까이 하지 아니했다고 하며 급히 출장나오느라 음식을 준비하지 못했다고 하자 제사장이 주어 먹게 되었습니다(삼상 21:6, 29:32)

 

 

5-7.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법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상기시키십니다(28:9-10). 주님께서는 성전보다 더 크신 하나님이십니다. 6:6을 인용하시면서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For I desired mercy, and not sacrifice.” 제자들의 이삭 잘라 먹는 것이 무죄한 것이고 정죄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8.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For Jesus is Lord even of the sabbath day). 마태가 아는 대로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2:27). 만일 다윗이 율법을 "범할"권을 가지고 있었다면 다윗보다 더 크신 메시야 자신은 더욱 그러하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결코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함을 가르쳐 주십니다. 제자들에게 더 이상 율법에 매이지 않고 복음안에서 자유를 누리도록 지도하십니다.

 

2.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시다(12:9-21, 3:1-6; 6:6-11)

 

(9) 거기에서 떠나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시니 (10)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님을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11)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하시고 (13)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Stretch forth thine hand.“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it was restored whole. (14)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님을 죽일까 의논하거늘

 

9-13. 같은 날(안식일) 예수님의 일행이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a man which had his hand withered)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부분 마비증세로 고통을 당하는 환우를 보시고 주님께서 긍휼의 마음을 가지시고 고치시기를 원하십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고발하려고 공개적으로 질문을 하시기를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하니 주님께서는 성경에도 없는 안식법의 모순을 지적하십니다.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당시 안식법에 따르면 양은 구덩이에 빠져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끌어내는 것은 위법이 아닙니다. 그러나 사람을 구하면 안식법에 위법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양보다 훨씬 귀한데 이런 모순적인 안식법에 도전을 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제자들은 옳은 일이라면 과감하게 개혁하라는 것입니다.

 

13-14. 이에 예수님께서 그 환우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Stretch forth thine hand.”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였습니다 (it was restored whole.) 그러나 예수님은 생명과도 무관하고, 자신을 송사하려고 말했던 그 사람의 손마른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그 결과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님을 죽일까 의논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런 잘못된 관행과 생각을 바르게 고치도록 가르치고 계십니다.


3. 하나님의 택하신 종 God’s Chosen Servant (12:15-21)

 

(15) 예수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많은 사람이 따르는지라. 예수님께서 그들의 병을 다 고치시고 (16)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고하셨으니 (17) 이는 선지자[대언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 “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19) 그는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21) 또한 이방들이 그분의 이름을 바라리라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42:1-4)

 

15-21. 주님께서 회당에 나오시니 많은 사람들이 따르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안식일인데도 그들의 병을 고치셨습니다. 치유받은 자들에게 주님의 정체를 공개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주님 자신은 이사야에서 예언된 종의 노래” (42:1-9, 49:1-6, 50:4-9, 52:13-53:12)의 주인공임을 천명하십니다. 첫 번째 종의 노래인 사 42:1-4에서 20절에서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라고 말씀하심으로 하나님이 얼마나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목숨에 관계된 일뿐만 아니라 작은 일일 지라도 그것을 고쳐주시는 하나님임을 알도록 했습니다. 상한 갈대(카라몬 쉰테트림메논 καλαμον συντετριμμένον, a bruised reed)란 꺽어진 갈대를 말하며, 마귀에게 짓밟힌 마음을 뜻합니다. 꺼져 가는 심지(리논 튀포메논 λινον τυφομενον, smoking flax)란 불이 거의 다 꺼진 호롱불 심지나 삼대가 타고 있는 것을 말하며 실오라기 같은, 거의 소망이 없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종도 최후 승리하실 때까지 지켜주시고 함께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사순절 기간에 가장 많이 인용되는 성경구절입니다. 21절에 또한 이방들이 그분의 이름을 바라리라하심으로 이방인에게도 복음이 전달 될 수 있다는 뜻을 밝히시고 아울러 이루리라는 말로 복음이 이스라엘에 머물러 있지 않고 온 세상에 전파될 것을 말씀하십니다(고전2:7,11:25).

 

4. 성령훼방죄 Blasphemy Against the Holy Spirit(12:22-32, 3:20-30; 6:43-45; 11:14-23; 12:10)

 

(22) 그 때에 마귀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one possessed with a devil)을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며 보게 된지라 (23) 모든 사람들이(all the people) 다 놀라 이르되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하니 (24) 바리새인들은 듣고 이르되 이가 마귀들의 왕 바알세불(Beelzebub the prince of the devils)을 힘입지 않고는 마귀들을(devils) 쫓아내지 못하느니라하거늘 (25)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26) 만일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어떻게 그의 나라가 서겠느냐? (27) 또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마귀들을 쫓아내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되리라 (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님(the Spirit of God)을 힘입어 마귀들을(devils)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2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he will spoil his house)?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30)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신님(Holy Ghost)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신님을 거역하면(whosoever speaketh against the Holy Ghost)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it shall not be forgiven him).

 

22-37. 바리새인들은 초자연적인 역사를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예수님이 메시야임을 고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기대는 그들의 비상한 그들의 학문에 비추어 졸렬한 억지 주장을 펴게 됩니다. 그만큼 예수님의 초자연적인 이적에 대해서 설명할 길이 없었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그분이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고 놀라 말하는데 바리새인들은 이것을 마귀의 왕 바알세불(파리의 마귀)을 힘입지 않고는 마귀를 쫓아내지 못하느니라라는 말로 방해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서 예수님은 사탄이 만일 사탄을 쫓아내면이라는 말씀으로 대응하십니다. 스스로 멸망할 일을 사탄이라고 하겠느냐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바알세불과 사탄을 동일체로 간주하고 계십니다. 이들의 이러한 방해에 대해서 31, 32절에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말씀하십니다. 성신님의 일을 방해하는 것 즉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것은 사람의 일을 방해하는 것과 차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현생과 내생에서 죄 사함을 받을 수 없는 무서운 죄가 됩니다. ‘오는 세상’mevllont(멜론티)이란 현재의 세상에 만족을 얻으려고만 하고 장차 올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세상뿐만이 아닌 오는 세상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5. 나무는 그 열매를 보아 알 수 있다 A Tree is known by its fruit(12:33-37)

 

(33)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34) 독사의 자식들아(O generation of vipers),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어리석은(idle)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33-37. 열매로 그 나무를 압니다. 좋은 열매는 맺는 나무는 좋은 나무입니다. 예수님의 일을 방해하고 하나님의 일을 훼방하는 자들은 독사의 자식입니다. 마음에 악한 생각을 입으로 표현합니다.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냅니다. 36, 41-42절에 나오는 심판이란 천상의 결정, 재판의 뜻으로 그리스도는 심판 주(9:39)로 오신 것을 말합니다.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한 자(12:42), 산 자와 죽은 자(딤후4:1), 의인과 악인(3:17) 모두 심판을 받습니다.

 

6. 요나의 표적 The Sign of Jonah(12:38-45, 8:11-12; 11:24-26, 29-32)

 

(38) 그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a sign)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39)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대언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40)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41)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42)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38-42, 유대인들은 표적을 좋아합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주님께 표적을 구했습니다. 주님의 대답은 그들을 악하고 음란한 세대로 규정하시면서 요나의 표적을 제시하셨습니다.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일이 바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신 사건의 그림자(예표)임을 가르쳐 주십니다. 요나의 표적은 자신이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진정한 표적은 오직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부활하시게 될 그 사건인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받아들일 필수 조건으로서 요구한 표적은 마귀를 내어쫓는 일과 병고치는 일이 아닌 필시 어떤 다른 표적을 말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이들의 이러한 요구에 일일이 응하실 필요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이러한 표적을 구하는 것 자체가 이미 악하고 음란한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이런 예로 제자들에게 십자가의 도를 가르치십니다.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할 만큼 이 세대가 더 부패하고 타락했음을 말씀합니다.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개한 니느웨 사람들이 더 낫습니다. 또 심판 때에 남방 여왕(시바)이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할 것인데 그녀는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먼 곳에서 왔습니다. 주님은 계속 회개를 강조하시고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설 준비를 하라고 제자들을 훈련하십니다.

 

7. 마귀들이 돌아오다. Return of an Unclean Spirit(12:43-45)

 

(43) “더러운 마귀가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44)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마귀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43-45. 물 없는 곳으로 사막이나 광야를 가리키는데, 이곳은 마귀들이 사는 곳으로 믿어졌습니다. 아사셀 염소를 광야로 내보내는 것이나(16:10),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은 것(4:1-11)도 관계가 있습니다. 34절에서와 같은 꾸중을 들은 이들은 비아냥거리며 예수님께 표적을 구하고 있습니다. 마귀가 축출된 후 성화의 생활과 회개에 합당한 생활에 힘쓰지 않으면 더 악한 마귀가 침공할 것을 경고하십니다. 제자들에게 이를 확실히 교육하십니다.

 

 

8. 예수의 어머니와 형제 자매 Jesus’ Mother and Brothers (12:46-50, 3:31-35; 8:19-21)

 

(46) 예수님께서 사람들(the people)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섰더니 (47) 한 사람이 예수님께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하니 (48)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49)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 (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하시더라.

 

12:46-50 예수님의 육신의 가족인 어머니 마리아와 형제들이 주님을 방문합니다. 이것은 이 악한 세대에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한편으로는 예수님의 말씀에 응답함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마가는 마가복음 3:21에서 그들이 온 목적에 대해서 밝히고 있으나 마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을 분명히 드러내고자 함입니다. 참으로 예수님의 가족은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주님의 가족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는 자는 이런 마음의 가짐을 가져야 함을 분명히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마태복음 10, 11, 12장을 통해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1) 자신을 부인하고 2)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3) 주님을 쫓아야 된다는(16:24) 말씀을 세부사항으로 나누어 교훈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용서의 생활, 복음 전하는 생활, 희생과 섬김, 영적인 무장, 말씀의 훈련, 영적 투쟁에서 승리하는 법을 제대로 배워 예수님의 참된 제자가 되시기를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삼일절 105주년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역사를 잘 배우고 깨달아 우리나라의 정통성을 회복하며 자유민주주의로 남북한이 통일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되는 내용을 잘 숙지하여 이 사순절 기간에 주님의 제자로서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나라에 의료대란이 없도록 의료계와 정부가 잘 협상되게 하시며, 오는 410일 총선에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지도자들이 많이 선출되게 하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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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드립시다. 하루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1명 이상.

 

[개회찬송, 기도, 성경읽기(1), 말씀 묵상, 찬송, 나눔, 합심 기도, 주기도문]


금주기도제목:

(1) 참회의 달에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을 주옵소서!

(2) 예배를 회복하여 가정과 나라와 교회를 살게 하소서!

(3) 주님처럼 가르치며, 복음을 전파하며, 환우들을 치유하게 하소서!

예배순서: 찬송, 기도, 성경 1장을 읽고 요절 및 중심단어 찾아 묵상, 찬송,

주기도문, 합심기도

34일 월 찬 155(통 없음) 3 그 땅에 남겨두신 사람들

5일 화 찬 156(통 없음) 4 사사 드보라의 행적

6일 수 찬 157(통 없음) 5 드보라와 바락의 승리 

7일 목 찬 251(137) 6 사사 기드온의 소명 

8일 금 찬 252(184) 7 기드온이 미디안을 치다 

9일 토 찬 253(통 없음) 8 기드온이 죽인 미디안 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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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기도회(-, 오전 6시부터) (Zoom으로 동시 중계)

<2024학년도 겟세마네신학교 봄학기 & 송도 로이교회 새벽기도 및 각종 행사 ZOOM 주소>

https://us06web.zoom.us/j/9991131127?pwd=YVFycnhvOEhNSmpiWFZJUTA0N0R

회의 ID: 99 9113 1127

암호: 12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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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 신학교 Gethsemane Mission Semi 

2024년 봄학기 개강 (226일 월, 오전 10:00~오후5:30)

종강 (527일 월, 오전 10:00~오후5:30)

202433일 월 1교시(10:00-11:20) A반 중독치유학(김도형),

B반 시편강해(최성대), 원우회(11:40-12:00). 점심시간(12:10-13:10),

 

2교시(13:10-14:40) 출애굽기(윤사무엘). 3교시(14:50-16:20)

 

A반 토라(이종훈), B반 구약시대사(김인자), 4교시 휴강

 

(총장, 이사장 캄보디아 선교여행 출발)

장소: 본교 채플실, 네이버에 겟세마네신학교검색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398번길 11]

연락처: 032-832-0691, 010-9113-1

겟세마네 신학교 2024년 봄학기 신.편입생 학생 모집

경건, 학문, 선교의 기치를 걸고 1988년 개학한 미국 겟세마네 신학교에서

아래와 같이 2024년 봄학기 신입생과 편입생 모집을 하오니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1. 모집학과

 

신학사(B.Th.) - 고등학교 졸업자, 48학기 과정,

 

목회학석사(M.Div) - 신학사 졸업자, 36학기 과정, 졸업논문

 

기독교교육 혹 상담 석사(M.C.E., M.C.C.) - 학사 졸업자, 24학기 과정,

 

졸업논문

 

신학석사(Th,M,) - M.Div 졸업자, 24학기, 졸업논문

 

목회학 박사(D.Min) - M.Div 졸업자, 36학기, 졸업논문

 

기독교교육 혹 상담박사(D.C.E., D.C.C.) - M.C.E. M.C.C. 졸업자,

 

35학기, 졸업논문

 

신학박사(Th.D.) - Th.M. 졸업자, 36학기, 졸업논문

 

철학박사(Ph.D.) - Th.D. 졸업자, 12학기, 졸업논문

 

 

2. 구비서류

 

입학원서(본교 소정), 이력서, 추천서, 신앙간증서, 고등학교 졸업증 및 최종학교 성적, 졸업증명(영문으로 1통씩), 여권 사진페이지, 여권사진 2, 박사과정은 연구계획서, 전형료(10만원, 편입생은 30만원), 등록금(학사과정 학기당 100만원, 석사과정 120만원, 박사과정 150만원, 미국 학위신청자는 추가 학사비가 부여됨)

 

등록금납부 은행구좌번호: 농협 3019113112731 겟세마네신학교 한국캠퍼스

 

선교비나 후원계좌: 농협 302 0280 1002 11 YunSamuel

 

 

3. 입학전형

 

모든 서류제출은 2024229일까지며, 추가 면접시험은 34일 월요일 오전 1130, 학교(네이버에 겟세마네신학교검색)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398번길 11] (지하철은 성균관대 역에서 택시 기본요금)

 

 

4. 특전

 

1) 본교 졸업생은 노회에서 선교사, 강도사, 목사 고시 응할 수 있다

 

2) 미국 신학교에서 학사협정으로 졸업할 수 있다

 

3) 각종 장학금 혜택이 있다(부부, 성적, 작은교회 목회자 등)

 

4) 해외 지원자들은 분교 혹은 온라인(유투브)으로 수업 참석할 수 있다.

 

 

5. 개강일자: 2024226일 월 오전 10.

 

추가등록: 2024310일까지.

 

 

미국 겟세마네 신학교 총장 윤사무엘 박사

 

이사장 오선화 박사

 

학장 송인성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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