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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08:46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2024년 3월 31주일 (부활 주일) “베드로의 신앙고백” (마16장)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2024년 3월 31주일 (부활 주일)
“베드로의 신앙고백” (마16장)
제목: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13) “베드로의 신앙고백” (마16장)
“The Confession of Peter” (Matt. 16)
본문: 마태복음 16:1-28
요절: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은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드심이십니다“ (마 16:16)
주제: 예수님은 메시야요 하나님의 아드님이시오 바로 하나님이시다.
교독문: 133번(부활절 1), 예배의 부름: 호 6:1-3
찬송: 167장(통 157장), 149장(통 147장), 171(통 없음)
일자: 2024년 3월 31주일 (부활 주일)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Roi Presbyterian Church)
[예배시간: 새벽기도(월-금) 오전6시, 주일예배 오전 11시, 정오 12:30]
[교회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23 (센트로드 빌딩 B동)
3307호, 우편번호: 22007, 지하철 인천1호 국제업무지구역
1-2번 출구, 오른쪽에 있는 연수세무서 빌딩 다음 건물(Office B)]
[본 설교문은 미국 해외영토인 Guam에서 작성하여 우송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보다 1시간 빠릅니다. 연중 30-39도 열대지방입니다. 금요일 자정 귀국.] 금요 새벽기도회 본당, 토요예배 9시, 주일(부활절) 새벽기도회 6시(Zoom과 동시에), 주일예배 오전 11시(성찬식), 오후 12:30, 부활절 만찬
[오는 부활절(3월 31일) 아침 7시 40분~8시 35분에 SBS에서 일요다큐멘터리에서 이인수 총감독님의 작품 1부 “시내산의 비밀” (출연: 이일호 박사, 윤사무엘 박사, 오선화 박사, 정애리 회장, 이집트 및 미국 학자들, 그 다음 주일(4월 7일) 같은 시간에는 2부 “모세와 시내산” (출연: 윤사무엘 박사, 김승학 박사, 이일호 박사, 오선화 박사, 양시열 전도사, Atallah, Joanne Kahng, 몇 고고학자들) 방영합니다. 많은 시청을 바랍니다, 첫방송 시청률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난 월요일(3월 25일) 새벽기도회 인도 후(왕하 17장) 박상호안수집사님과 심영미강도님의 배웅을 받고 저희 부부는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오선미권사님과 만나 괌(Guam)으로 향하는 대한항공(KAL)에 탑승했습니다(빈좌석이 거의 없는 만석). 9시 15분에 출발하여 3시간 45분 비행 중 기내 영화를 한편 시청했습니다. 제목은 “80 for Brady”여서 선택했는데 너무 감동적인 영화여서 또 다시 보다가 비행기에서 내렸습니다. 2023년 2월 3일(수퍼볼 날)에 첫 상영되었는데 제가 탐 브래디 팬인데 2017년 가진 수퍼볼 51회 대회(텍사스 휴스톤)에서 보스톤의 뉴잉글랜드 패트리옷팀이 3:28으로 지고 있었는데 후반전에 극적인 역전승(34:28)을 한 기적에 기적을 낳은 게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린 영화입니다. 80대 4명 할머니들이 톰 브래디를 열심히 응원해 왔는데, 수퍼볼 게임 입장표 추첨에 당선되어 입장하게 됩니다. 이중 주인공인 루(Lou) 할머니는 16년전 암으로 투병 중 본 수퍼볼에서 쿼터백 톰 브래디의 불굴의 노력에 감동이 되어 치료가 된 후 지금까지 그의 열렬한 팬이 되었답니다. 그러나 이날 전반전 경기에서 보스턴 팀의 부진으로 아틀란타 팰콘스(Atlanta Falcons)에 28:3으로 지고 있었는데, 완전 절망상태입니다. 이때 루 할머니는 동료 3명과 함께 아무도 들어갈 수 없는 코치실로 올라가 쿼터백과 통화하면서 눈물겨운 그의 암투쟁 간증과 결코 포기하지 말고 죽을 힘을 다해 선전을 당부하는 바람에 쿼터백이 용기를 내어 결국 미식축구 사상 가장 극적인 역전승을 이루었다는 내용입니다. 경기후 브래디가 러커룸에 루할머니를 초청하여 특별 감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부활절을 앞두고 제게도 큰 용기와 격려가 되는 영화여서 저 역시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드디어 괌에 도착합니다. 겟세마네 신학교 실시간 영상을 틀었는데 송인성 교수님의 복음신학 강의를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괌의 아가나(혹 하갓냐 Agana) 국제 공항에 도착하니 현지시간 오후 2시(한국은 1시)였습니다. 미국 비자는 그대로 입국하며, 한국 여권자는 비자면제 서류를 작성하면 됩니다. 괌 전체는 제주도의 1/3정도 이며 인구가 20만명 정도이고, 수도 아가나는 16만명 정도 사나, 한인 관광객은 1년에 20만명이 다녀간답니다. Rent Car해서 10분정도 가니 수도 도심지가 나오며 30분간 남쪽으로 운전하여 숙소(Ocean View Agat Marina)에 도착하니 먼저 도착해 있던 사위 애론과 딸 소망 그리고 사랑스러운 외손 Jordan과 반갑게 만납니다. 이번 주말 요르단이 두 돌이 되어 축하하는 가족 여행입니다. 비행기 표를 구입해 주어서 고난 주간이지만 강제적으로 이곳에 와서 몇일간 쉬면서 재충전 후 부활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준비해 주는데 미국식 스테이크 바비큐를 해주는데 양이 무척 많습니다. 그래도 다 먹고 쉬었습니다.
이튿날 화요일(3월 26일) 새벽 6시(한국시간 5시)에 기상하여 새벽기도회를 준비합니다. 구름이 잔뜩 끼어 있지만 뒤뜰에서 새벽기도회를 시작합니다(찬송 150장 부름, 왕하 18장). 찬송을 부르는데 닭장에 있는 닭들이 우는 소리, 바람소리, 새들의 노래 소리가 납니다. 그러나 10분 지나니 비가 약간 내리기 시작하여 할 수 없이 거실로 들어와 새벽기도회를 마칩니다. 오늘 황우여장로님은 중국에서 열리는 안중근장군의 순국일 기념식에 참석차 하얼빈으로 가십니다. 우리 모두는 아침식사를 하고 이곳에서 20분 떨어진 우리 팬션 주인 되시는 로렌스 집에 도착합니다(8시 30분). 오늘은 이 분의 배를 타고 4시간 바다 Tour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매주 화요일 아침마다 하는 메타버스 성지순례(아침 9:30)와 북한선교원 역사서 강의(오후 1:40) 모두 휴강을 해야 합니다. 이 배는 우리 가족을 태우고 괌의 서부 바다를 향하는데 동쪽으로 계속 가면 태평양이고, 서쪽으로 가면 필리핀입니다. 이곳에서 사이판은 비행기로 40분, 뉴질랜드는 9시간이라고 합니다. 주인은 재미있게 섬에 관한 신화들을 소개하고, 생선 증 지느러미가 날개 역할을 하여 물 위로 5초 정도 날아다니는 물고기를 여러 마리 보며 신기해 했습니다. 또 건너편 섬으로 가면서 거북이(Turtle) 20여 마리가 힘차게 수영하는 장면도 보게 됩니다. 손자 Jordan은 잠이 오는지 한숨 자고 나서 신기하게 바다와 물고기를 내려다 봅니다. 비가 오다가 그치고 오다가 그치는대(on & off) 신기한 것은 비를 맞아도 30분 정도 지나면 거의 말라버려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오히려 구름이 태양을 막아주니 sun burning이 덜합니다. 어느 지점에 가니 수쿠버 다이빙(scuba diving)을 한 시간가량 합니다. 저는 손자를 배 안에서 안고 내려다보고(baby sitting) 다른 식구들은 모두 내려 바다밑 산호초, 열대어 고기들을 관찰합니다. 다른 배들도 두 대가 더 와서 북새통을 이룹니다. 그리고 마지막 기착지가 바다 가운데 무릎 정도의 바닷물이 찰 정도로 얕은 곳에 내리게 하더니(하얀 모래색) 그곳에 설치되어 있는 그네도 타고, 모래 언덕까지 가게 해서 조르단이 재미있게 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약속된 4시간이 다 지나서 하선합니다. 오늘 점심식사(late lunch)는 Burgers로 했는데 양이 많아서 일부는 포장해서 숙소의 냉장고에 넣고 오후 산책으로 나갔습니다. 우리 두 부부는 괌섬의 최남단까지 driving했는데 원주민 마을을 보러 갔으나 주로 외부에서 온 주민들의 주택가만 보고 왔습니다. 하와이와 제주도에서 보던 주홍색 무궁화꽃(Hibiscus Syriacus)도 보았습니다. 숙소에 들어와 저는 설교준비에 전념하고 나머지 가족들은 일출(sunsetting) 장면을 보고 귀가합니다. 오늘 저녁식사는 라면과 햇반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한국시간 6시 반에 시작하는 삼성:LG 프로야구를 문자중계로 봅니다(3:4로 LG승, 오승환을 상대로 홍창기가 9회말 끝내기 홈런). 26년 중남미 월드컵 예선전에서 지난 한국에서 태국에서 비겼는데 오늘은 태국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완승. 두 번째 골은 이강인이 assist한 볼을 손흥민이 슛해서 더욱 기분이 좋았습니다. 현지시간 자정경 잠자기 전 오늘 우리 새벽기도회 동영상 댓글에 정체 모를 어떤 분이 저를 다른 윤사무엘(플로리다 거주?)목사로 착각하고 올린 일곱 개 글들을 “잘못된 정보”로 차단하였는데 용서의 마음이 든다. 오늘도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셋째날(3월 27일) 수요일에는 왕하 19장부터 20장 11절까지 새벽기도회를 인도합니다. 오늘은 종일 날씨가 맑아 매우 무덥습니다. 어제 이런 날씨였다면 모두 피부가 burning skin했을 것입니다. 어제 탄 피부가 따가워서 애론은 수박껍질로 열을 내리고 있었는데... 아침 기도회 후 1시간 가량 아침 driving을 하면서 1번 북쪽 하이웨이를 타고 둘러본 후, 숙소 근처 식료품 가게에서 아침식사 재료 준비해서 돌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새벽기도회 동영상을 올리는 과정에서 거의 2시간 반이 소요되었는데, 인터넷 연결문제인지 아니면 접속된 전화사 문제인지, 아니면 유투브나 구글 계정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궁금하다. 아무튼 어렵게 동영상을 올리고 짐을 모두 챙겨 출발합니다(11시 30분). 오늘 오후 숙소를 공항 근처 아가다 시내 있는 호텔로 이사합니다. 가는 길에 먼저 K-Mart에 들렸습니다. 내가 41년전 미국 중서부(Dubuque, Iowa)에 있는 K-Mart에 자주 들리며 쇼핑했는데 저렴하고 다양한 물품(식품, 의료, 생필품)이 있어 유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매장이나, 지난 20여년 전에 전국 매장이 거의 문을 닫아 지금을 별로 찾아볼 수 없는 백화점인데 이곳 괌에는 활발하게 성업중이어서 신기했습니다. 매장 안에 있는 식당(The Little Caesars)에서 Pizza를 점심식사롤 먹는데 맛이 너무 좋습니다. 조르단도 잘 먹습니다. 식후 Shopping Mall에 가서 Ross, Macy’s, JP Store 등 둘러본 후 숙소(바닷가가 내려다 보임)에 check in하였습니다. 우리가 묵으려던 방이 아직 정리가 덜 되어 up grade한 방을 주어 너무 좋습니다. pool에서 손자와 시간을 가집니다. 이번 가족 여행은 특별한 계획없이 그저 쉬러 왔기에 좋은 휴식이 되고 있습니다. 내일(목요일) 오후 8:30에 한국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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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우리 주님께서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오늘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의 축복과 영광이 여러분들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평소 주님께서 예언하신대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셨습니다. 만약 부활이 없으셨다면 십자가의 화목제물은 헛것이 되고 말 것입니다. 부활의 승리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받으셨고(롬 1:4), 또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심을 입증하신 것입니다. 부활하신 후에 승천하시기까지 40일간 지상에 머무시며 그분의 제자들에게 나타나 보이셨습니다. 막달라 마리아, 베드로, 열 제자, 열한 제자, 갈릴리 바닷가에 7제자, 베다니에 승천하실 때 500여 성도들에게 나타나 보이셨습니다. 승천하신 후에 사도바울에게도 보이셨고 그의 신실한 종들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그분은 승천하시면서 재림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분의 약속대로 분명히 때가 되면 재림하십니다. 고린도전서 15장은 그리스도의 부활의 사건을 자세히 설명해주며, 죽은 자들의 부활을 말씀 해 줍니다.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고전15:13-14)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증인이란 헬라어는 순교하다는 말과 같습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시면서 마지막으로 부탁하신 말씀이 “오직 성령[성신]께서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dynamis)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 즉 땅 끝까지 주님의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주님의 제자입니다. 이곳 괌에 와보니 기독교 인구가 92%입니다. 물론 이중 75%는 가톨릭, 17%는 기독교입니다. 주님의 부활의 증인들이 이곳에도 많이 있습니다.
지난 주일에 이어 오늘은 마태복음 16장을 강해합니다. 16장도 예수님의 제자도에 대한 가르치심입니다. 우선 우리는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바른 신앙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바른 신앙고백이 반석이 되어 이곳에 주님의 교회를 세워주십니다.
1. 악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다 The Pharisees and Sadducees Demand Signs.(마 16:1-4, 막 8:11-13; 눅 12:54-56)
(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이적] 보이기를 청하니(눅 11:16, 12:54) (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
1-4절.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이들은 가버나움에서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님의 일행이 피하여 남쪽 마을인 마가단[막달라]으로 가시니
그들이 소식을 듣고 속히 이곳으로 왔을 것입니다. 공생애 단 한번 해외(수로보니게 Syro-Phoenicia)에 다녀오신 예수님을 괴롭히려고 ‘표적’을 구했던 것입니다. 이들은 이미 마12:38에서 표적을 구했었습니다. ‘표적’이란 헬라어로 세미이온(Semeion σημεῖον)은 히브리어 오-트(אות)를 번역한 단어로 눈이 보이는 신기한 기적, 신호, 표시를 뜻하는데, 많은 유대인들은 눈에 보기에 신기한 기적을 좋아했습니다.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은 예수님의 대중적 인기에 시기가 나서 어떤 단점을 발견하여 공격하여 인기를 내리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래서 마침내 공개적인 표적을 요구한 것입니다. 이들의 요구에 주님께서는 당시 일기예보는 저녁 하늘 빛을 두고 하던 일을 지적하시면서,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남동쪽에서 불어오는 동풍으로 인해 내일 날씨가 좋겠다 하며,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지중해로부터 오는 서풍으로 인해 흐린 날씨나 비가 오는 날씨가 되는 것으로 예보함을 상기시키십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공개적으로 질문하시기를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고 반문하시면서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고 하시면서 앞서 12장 38절의 말씀으로 재차 응수하십니다. 마음이 교만하고 완고한 당시 정치적 종교적 지도자들을 악하고 음란한 세대로 규정하신 것입니다. 이들은 당시 평신도보다 훨씬 더 유치하고 비인격적이었습니다. 겉으로 선한 척 하나 속에는 거짓과 미움으러 가득찬 위선이 악하고 음란한 인간 냄새가 난 것입니다. 구약에 그렇게 많은 표적들(홍해바다 갈라짐, 하늘의 만나, 르비딤 반석의 물, 요르단 강물 말라짐. 여리고성 무너짐, 해와 달이 기브온과 아얄론 골짜기에 머무름, 엘리야의 승천, 엘리사의 기적들, 히스기야 치유를 확인하여 해시계가 10도 물러남 등) 보다 요나의 표적을 대표적으로 드신 것입니다. 요나는 자기의 뜻을 관철시키려고 하나님의 뜻을 이리저리 피했지만 하나님께서는 큰 물고기를 통해 결국 주님의 뜻을 관철하신 기적이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예표가 된 것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요나를 삼킨 물고기가 삼일 만에 그를 니느웨에서 내 뱉은 것 같이 예수님은 사흘만에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오늘 부활의 승리를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사건은 최대의 표적입니다.
2.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 The Leaven of the Pharisees and Sadducees(마 16;5-12, 막 8:14-21)
(5) 제자들이 건너편으로 갈새 빵 가져가기를 잊었더니(막 8:14) (6)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7) 제자들이 서로 논의하여 이르되 ‘우리가 빵을 가져오지 아니하였도다’ 하거늘 (8)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들아, 어찌 빵이 없으므로 서로 논의하느냐? (9)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빵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10) 빵 일곱 개로 사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였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느냐? (마 15:38) (11) 어찌 내 말한 것이 빵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막 8:15, 눅 12:1) (12) 그제서야 제자들이 빵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5-12절. 제자들이 갈릴리 호수 건너편으로 가는데 빵 가져 오기를 잊었습니다. 주님께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하십니다. 누룩(leaven, τῆς ζύμης 테스 주메-스)는 발효되어 퍼지는 성질이 있어(마13:33) 바리세인과 사두개인들의 잘못된 생각과 말, 죄악에 있어서도 누룩과 같이 퍼지는 것을 경계하라는 것입니다. 천국비유에서 누룩은 긍정적 뜻으로 반죽을 부풀게 하고 성장하는 면을 강조하셨는데, 이곳의 누룩은 부정적 뜻으로 조심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말귀를 못 알아 듣고 그들이 빵을 가져오는 것을 잊은 것에 대해 말씀하시는가 의아해 하니, 주님께서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면서 오병이어 기적으로 남은 빵이 12바구니였으며, 칠병이어 기적으로 남은 빵이 7바구니였음을 상기시키십니다. 그제서야 제자들이 빵의 누룩이 아니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독이 있는 교훈을 조심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3. 베드로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다 Peter Confesses Jesus as the Christ(마 16:13-20, 막 8:27-30; 눅 9:18-21)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막 8:27, 눅 9:18)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침례자]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대언자[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마 14:2, 눅 9:8)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은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Thou art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Blessed art thou, Simon Barjona: for flesh and blood hath not revealed it unto thee, but my Father which is in heaven.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반석]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대문]가 이기지 못하리라. That thou art Peter, and up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the gates of hell shall not prevail against it.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And I will give unto thee the keys of the kingdom of heaven: and whatsoever thou shalt bind on earth shall be bound in heaven: and whatsoever thou shalt loose on earth shall be loosed in heaven.” 하시고 (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13-15절.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방해를 벗어날 수 있는 가이사랴 빌립보지방에 가십니다.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일어나기 직전인 2023년 9월 11-15일에 이곳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보름만에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가이사랴 빌립보지방은 현지명 반야스(Banjas=Panjas)인데 헤르몬산(2815m)에서 내려온 만년설이 녹아 물이 된 샘이 있는 곳으로 일년내내 차겁습니다. 이곳에 판(Pan신=수풀의 신)신전이 있었는데 당시 헤롯 빌립 분봉왕이 가이사랴 황제에게 이 도시를 바친 후 이름이 ‘가이사랴 빌립보 Caesarea Philippi’로 개명되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바알갓이라 부른 곳입니다(수 11:17). 요르단강이 시작되는 곳으로 수량이 많아 숲도 우거지고 단지파가 이곳에 살때는 에덴 동산이란 별명도 가진 곳입니다. 이곳에 주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수양회(Retreat)를 가지신 것 같습니다. 이 빌립보 시에는 금광이 많았는데 헤롯 빌립은 이곳에서 캐낸 금으로 자신의 군대를 유지하고 계속 정복의 야욕을 채워 나갔습니다.
뜨거운 여름날 주님은 이곳 가이사랴 빌립보에 오셔서 제자들과 좀더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셨습니다. 예수님은 두 가지 질문을 제자들에게 하십니다. 첫째는, 사람들이 예수님에 관하여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느냐(Whom do men say that I the Son of man am?) 하는 것이고 둘째는 제자들 자신들이 예수님을 누구신지 알고(But whom say ye that I am?) 여기까지 따라오는 것임을 알고 싶었을 것입니다. 이들은 그동안 예수님에 대해 들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례[침례자]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대언자[선지자, 예언자] 중의 한분이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생각의 공통점은 예수님을 메시야곧 유일하신 분으로 생각하지 않고 구약의 인물들과 동일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대언자들의 모든 특징을 가지고 계신다고 이해한다고 해도 그들보다 초월한 인물이라고 보지는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주님께서 제자들은 예수님에 대해 어떤 분으로 알고 있느냐고 질문하시자 언제나 앞장서기 좋아한 베드로가 “당신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이 말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바요나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처음 만나셨을 때 그에게 “게바Cephas“라는 아람어로 ”반석“이라 이름을 지어 주셨고(요 1:42) 지금은 헬라어로 “페트로스 Πέτρος”로 부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에 대해 하늘에 계신 천부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고백한 “당신은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드님이십니다”의 신앙고백이 바로 반석(τῇ πέτρᾳ “rock“)입니다. 이 반석 위에 교회를 세워주시며 천국 열쇠(the keys of kingdom of heaven)를 주셨습니다. 문제는 페트로스라는 단어는 남성 단수를 가리키는 베드로이며, 반석은 여성 단수로 반석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초대 교황이니 최초 반석이란 가톨릭의 이론은 맞지 않습니다. 교회의 기초는 ”주님은 그리스도이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드님이시다“는 신앙고백입니다. 이 반석(페트라)은 땅에 깊이 박혀있는 움직일 수 없는 반석(엡2:20,고후3:10)으로 이런 반석을 기초로 하여 지은 집은 사면에서 바람이나, 홍수가 밀려와도 요동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는 이러한 반석(=자연석, 벧전2:8)이십니다. 그리스도 위에 서 있는 사람은 반석 위에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이러한 베드로의 신앙고백위에 교회를 세우십니다. 오늘날 지상의 모든 교회의 기초석이 바로 그리스도임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18절에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너에게“(soi)라고 하심은 다른 제자들도 이런 신앙고백하는 자들에게 반석이라는 이름을 주어진다는 것입니다(마 18:18,요 20:23,행 5:1-16). 여러분도 자기의 성 뒤에 ”반석“이라고 붙여봅시다. ”박반석, 최반석, 김반석, 진반석, 심반석, 오반석, 고반석.... 등“ 지옥의 문이 이런 반석을 침략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교회를 지켜주시며 반석위에 굳게 세워 어떤 홍수가 나거나 바람이 불거나 태풍이 와도 흔들리지 않고 굳게 섭니다. 이것이 부활의 신앙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드님“ 그분이 바로 지금도 살아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천국 열쇠들(복수임)은 우리의 믿음과 기도를 말합니다.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입니다. 이 천국 열쇠들을 가진 성도들이 됩시다.
4. 죽음과 부활을 처음으로 이르시다 Jesus Foretells His Death and Resurrection.(마 16:21-28, 막 8:31-9:1; 눅 9:22-27)
(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당신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1-24절. 마태복음에 나타난 네 번의 수난 예언(마 17:22, 23, 20:17-19, 26:1-5) 중 처음으로 예언된 것입니다. 물론 비유로 요나의 표적을 이미 두 번 언급(마12:28, 마16:1)하심으로 암시하신 적은 있지만 제자들에게 직접 설명한 것은 처음입니다. 이 시점부터 예수님의 행보는 빨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셔야 될 것을 미리 아시고 그 시기가 임박해 오고있음을 시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에 베드로는 조금 전 주님의 칭찬을 받아 아마도 매우 기분이 고조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언제나 제일 먼저 말을 꺼냈던베드로가 이번에도 “주님, 그리 마옵소서”라고 재빨리 응답합니다. 어쩌면 베드로는 또 한번의 예수님의 칭찬을 기대했거나 아니면 조금 전 있었던 예수님의 칭찬에 고무된 나머지 예의로서 한 말일 것입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그의 멱살을 쥐시면서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Get thee behind me!”고 하심으로 주님 공생애 시작하실 때 유대 광야의 시험을 받을 때 사틴에게 하셨던 것처럼 명령하십니다(마 4:10 Get thee hence, Satan.) 베드로는 조금 전에 신앙고백 한 말도 자의로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에 의해서 되었던 것처럼,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을 막은 것에는 사탄에 의해서 말하게 된 것입니다. 사탄이 주님의 구원의 사역을 방해하고 있는데 베드로가 잠시 여기에 쓰임을 받고 있습니다. 사탄은 아직 예수님 주위를 떠나지 않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또한 베드로의 섭섭한 마음을 틈타 순간에 들어가 역사 했습니다. 사탄은 주님을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스칸달론 무 σκάνδαλόν μου “an offense unto me“)란 ”함정“이라는 명사로 실족케 하는 것(마 18:7, 눅 17:2), 거치게 하는 것(롬 11:9, 16:17), 올무(고전 7:35, 계 2:14)로 사용되었습니다. 세상말로는 그야말로 ”스캔달“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언제나 훼방자, 방해군, 걸림돌이 되어 왔습니다.
5.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라 Take Up Your Cross and Follow Jesus(마 16:24-28)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If any man will come after me, let him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행 2:1) Verily I say unto you, There be some standing here, which shall not taste of death, till they see the Son of man coming in his kingdom.
24-28절. 예수님을 좇는 제자들은 (1) 자기를 부인하고(deny himself) (2) 자기 십자가를 지고 (3) 주님만 따르면 됩니다.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어버리고, 제 목숨을 잃으면 찾을 것입니다. 이것이 부활의 원리입니다. 주님께서 십자가 지시기 전 헬라에서 찾아온 두어 사람에게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들에게 이르노니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알만 살아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Except a corn of wheat fall into the ground and die, it abideth alone: but if it die, it bringeth forth much fruit.” (요 12:24)고 하신 말씀대로입니다.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한가요? 끝입니다. 인자가 재림하실 때 그때 각 사람이 행한대로 갚으실 재판장으로 오실 것입니다. 지금 주님과 함께 제자들 중에는 주님께서 왕권을 가지고 오시는 것을 볼 자들이 있을 것이라는데 아마도 성령[성신] 강림의 사건을 언급하신 것이라고 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날 부활의 신앙을 땅끝까지 증언하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됩시다. 주님은 그리스도(메시야)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드님을 확신하고 부활의 증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든든한 반석이 되시는 예수님을 굳건한 반석으로 삼고 그 위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 로이교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도 살아계시며 이 예배에 임재하시는 주님, 부활의 새소망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도 주님과 함께 부활하게 하옵소서.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하는 몸으로 부활하게 하옵소서. 육으로 심은 것이 있다면 영으로 바꿔어 주시어 영적인 제물로 부활하게 하옵소서. 잠시 소생하는 것이 아니라 부활하여 천국에 살게 하옵소서. 이 기쁜 부활의 소식을 온 세상에, 땅끝까지 전하게 하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공부를 위한 질문들]
1. 표적을 요구하는 당시 종교 지도자들에게 보여 주시고 싶은 표적은? (1,4절)
2. 왜 요나의 표적을 주님은 택하셨나? (4절)
3.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은 어떤 것인지 말해보자(6, 11절)
4.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이 대하여 어떻게 알고 있었나? (14절)
5. 베드로의 신앙고백은 누구로부터 왔는가? (17절)
6. 예수님께서는 교회를 어느 위에 세우시기를 원하시나? (18절)
7. 예수님을 따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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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드립시다. 하루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1명 이상.
[개회찬송, 기도, 성경읽기(1장), 말씀 묵상, 찬송, 나눔, 합심 기도, 주기도문]
◉금주기도제목:
(1) 부활의 달에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을 주옵소서!
(2) 예배를 회복하여 가정과 나라와 교회를 살게 하소서!
(3) 주님처럼 가르치며, 복음을 전파하며, 환우들을 치유하게 하소서!
예배순서: 찬송, 기도, 성경 1장을 읽고 요절 및 중심단어 찾아 묵상, 찬송,
주기도문, 합심기도
4월1일 월 찬 159장(통 149) 삿 21 베냐민 지파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2일 화 찬 160장(통 150) 룻 1 가뭄을 피하려 모압 땅으로
3일 수 찬 161장(통 159) 룻 2 모압에서 베들레헴으로
4일 목 찬 162장(통 151) 룻 3 보아스에게 청혼하는 룻
5일 금 찬 163장(통 160) 룻 4 보아스와 룻의 결혼으로 땅을 회복함
6일 토 찬 164장(통 154) 삼상1 한나의 슬픔, 기도응답, 사무엘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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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6시부터) (Zoom으로 동시 중계)
<겟세마네TV & 로이교회의 예약된 Zoom 회의에 귀하를 초대합니다.>
참가 Zoom 회의
<2024학년도 겟세마네신학교 봄학기 & 송도 로이교회 새벽기도 및 각종 행사 ZOOM 주소>
https://us06web.zoom.us/j/9991131127?pwd=YVFycnhvOEhNSmpiWFZJUTA0N0Rhdz09
회의 ID: 99 9113 1127
암호: 12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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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 신학교 Gethsemane Mission Seminary
◉ 2024년 봄학기 종강 (5월 27일 월, 오전 10:00~오후5:30)
2024년 4월 1일 월 봄학기 MT (사도 도마의 한국 선교여행지 탐사)
김해(수로왕), 대구(도마박물관), 김천(도마의 숨결), 영주(안동) 등
◉장소: 본교 채플실, 네이버에 “겟세마네신학교” 검색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398번길 11]
◉연락처: 032-832-0691, 010-9113-1127
◉등록금납부 은행구좌번호: 농협 3019113112731 겟세마네신학교 한국캠퍼스
◉선교비나 후원계좌: 농협 302 0280 1002 11 YunSamuel
◉ “겟세마네신학교” 검색)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398번길 11] (지하철은 성균관대 역에서 택시 기본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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