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복 목사
4월1일 /2024년
너 정말 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냐?
갈2:20
주성령장로교회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 나니 그런 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혹시 이번 부활 주일 아침에는 눈을 뜨면서 예수그리스도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그 사실 때문에 온 세상이 발칵 뒤집혀졌다는 그런 뉴스를 접했나요?
난리가 났나요? 더구나 우리처럼 그 주인공인 예수님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면 더더욱 그래야 되는데, 그런데 세상도 조용하고 우리들도 여전히 세상에 쩔쩔매며 왜 근심과 욕심의 무덤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너 정말 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냐?
그렇다면 그 환경과 문제, 그 사람과의 만남 속에서 나의 마음으로 느끼며 나의 눈으로 바라보이고
묻고 계십니다. 그것이 바로 믿으면 보리라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이번 한주는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님이 살아 계셔서 주님의 마음을 품고 주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를 통해 이미 준비하시고 예비해 놓으신 그래서 모든 것이 주의 섭리 가운데 있음을
선포하며 합력해 선을 이루시는 주님의 손길을 맛보는 한 주간이 되 시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