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Roi Presbyterian Church), 로이(Roi) = “나의 목자” (My Shepherd) 시 23:1 2024년 8월 18일

by wgma posted Aug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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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Roi Presbyterian Church), 로이(Roi)

 “나의 목자” (My Shepherd)  시 23:1  

2024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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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33) “로이 하나님의 구원 약속” (슥 11-12장) “The Promise of Salvation of Roi God” (Zech.11-12)

본문: 스가랴 11:1-12:14

요절: “그날에 여호와가 예루살렘 주민을 보호하리니 그 중에 약한 자가 그날에는 다윗 같겠고 다윗의 족속은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 (슥 12:8)

주제: 예루살렘의 구원을 위한 약속을 믿고 마란-아타의 신앙을 실천하자

교독문: 101번(나라사랑 3), 예배의 부름: 이사야 60:1-2

찬송: 546장(통일 399장), 550장(통 248장), 545장(통 344장)

일자: 2024년 8월 18일 (성신강림절 후 열세번째 주일)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Roi Presbyterian Church), 로이(Roi) = “나의 목자” (My Shepherd) 시 23:1

[예배시간: 새벽기도(월-금) 오전6시, 주일예배 오전 11시, 정오 12:30]

[교회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23 (센트로드 빌딩 B동) 3307호, 우편번호: 22007, 지하철 인천1호 국제업무지구역 1-2번 출구, Office B]


지난 10박 11일(8월 5-15일) 뉴질랜드 선교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하였습니다.

시니어선교회의 뉴질랜드선교학교 특강과 뉴질랜드 분교의 졸업식 및 목사 안수식 후 북섬과 남섬의 아름다운 경치를 잘 둘러보고 왔습니다.

이번에 수고 하신 정드보라 선교사님, 김영수 목사님 내외, 시니어선교회 김제덕 장로님과 임원 여러분, 주일예배 설교 초청해 주신 김지겸목사님(오클랜드 감리교회), 안정기목사님(평강교회)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밤(8월 18일)에는 미얀마(김균배 선교사)로 떠납니다. 100개 나라 100개 교회 세우기 일환으로 미얀마 로이교회가 건축되어져서 이번 화요일 봉헌예배를 드립니다.

또한 겟세마네 신학교의 자매학교인 신학교에서 특강을 하며 국립예술문화대학교와 국립어학원에서 특강을 합니다. 더운 일기 가운데 건강을 모두 잘 관리하시며 가을 학기를 준비합시다.


지난 주일에 이어 11-12장을 강해합니다.

11장에서는 백성을 불쌍히 여기지 않으시고 주변 나라에 넘기실 것이며, 양떼를 돌보지 않는 목자들에게 재앙이 내릴 것이라고 하십니다.

가룟 유다의 예수님 배반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12장에서는 구원에 약속으로 예루살렘을 강하게 하셔서 지켜주실 것이며,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모든 나라들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켜주시고 구원할 것이라는 약속을 하고 있습니다.



2. 가룟유다 예고 및 두 목자들 Prophecy for Judas Iscariot & Two Shepherds (슥 11:4-17)

(4)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라. (5) 사들인 자들은 그들을 잡아도 죄가 없다 하고 판 자들은 말하기를 내가 부요하게 되었은즉 여호와께 찬송하리라” 하고 그들의 목자들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 5하는도다(신29:19, 요16:2)

(6)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다시는 이 땅 주민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사람들을 각각 그 이웃의 손과 임금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이 이 땅을 칠지라도 내가 그들의 손에서 건져내지 아니하리라” 하시기로 (7) 내가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니 참으로 가련한 양들이라. 내가 막대기 둘을 취하여 하나는 은총이라 하며 하나는 연합이라 하고 양 떼를 먹일새 (8) 한 달 동안에 내가 그 세 목자를 제거하였으니 이는 내 마음에 그들을 싫어하였고 그들의 마음에도 나를 미워하였음이라. (9) 내가 이르되 내가 너희를 먹이지 아니하리라. 죽는 자는 죽는 대로, 망하는 자는 망하는 대로, 나머지는 서로 살을 먹는 대로 두리라 하고 (렘15:2) (10) 이에 은총이라 하는 막대기를 취하여 꺾었으니 이는 모든 백성들과 세운 언약을 폐하려 하였음이라 (슥11:7, 시89:39)

슥 11:4-14절. 참 목자이신 메시아가 당할 수난과 행적에 대해서 증거합니다.

4절. ‘잡혀 죽을 양 떼’는 장차 사람들에게 도둑질을 당하거나, 빼앗겨서 도살장으로 끌려갈 양 떼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대언자들에게 상징적인 행동을 하게 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전할 메시지를 강력하게 표시하시곤 하시는데, 도살장에 끌려갈 양 떼를 먹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다시는 포로가 되는 것과 같은 지경에 떨어지지 않도록, 하나님만 목자로 삼고,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불순종하여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고, 장차 로마에 멸망당하여 전세계로 흩어졌습니다.

5-6절. ‘양 떼’로 표현되는 하나님의 백성을 마치 물건처럼 거래하여 이득을 보는 사람들을 세 부류로 말씀하십니다. ‘사들인 자들’, ‘판 자들’, ‘목자들’입니다. ‘사들인 자’들은 양 떼를 돌보고, 번성하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들을 이용해서 돈을 벌기 위해, 또 도살하기 위해 사들인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앗시리아 제국이나 바빌로니아 제국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힌 모든 세력을 뜻합니다. ‘판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이방의 압제를 당하고, 포로의 상태가 되도록 원인제공을 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들은 단지 자신들의 소유가 늘어난 것에만 관심을 둡니다. ‘목자들’은 유다의 지도자들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바르게 다스리지 못하고, 바른길을 제시하지 못해서 나라가 망하고, 수많은 사람이 끌려가는 것을 보면서도, 일말의 죄책감도 긍휼의 마음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서 친히 목자(로이)가 되셔서 돌보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7-8절. “내가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니 참으로 가련한 양들(the flock of salvation)이라. 내가 막대기 둘(two staves)을 취하여 하나는 은총(Beauty, נֹעַם 노암)이라 하며, 하나는 연합(Bands, חֹבְלִים 홉림)이라 하고 양 떼를 먹일새 한 달 동안에 내가 그 세 목자를 제거하였으니 이는 내 마음에 그들을 싫어하였고 그들의 마음에도 나를 미워하였음이라 Three shepherds also I cut off in one month; and my soul lothed them, and their soul also abhorred me.” 세 목자들 아무도 양 떼를 충실히 돌보려고 하지 않으니, 하나님께서 메시아로 오셔서 친히 양 떼를 먹이겠고 말씀하십니다. 메시아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는 두 개의 막대기(원리)가 ‘은총’과 ‘연합’이라고 하십니다. ‘은총’ 혹 ‘미모’는 부족하고 연약해도 하나님께로 나아오면 받아주시는 사랑[라함]을 의미하고, ‘연합’은 유다 백성들뿐만 아니라, 약 200년 전에 무너진 북이스라엘도, 여러 곳으로 흩어진 12지파 모든 사람들도 함께 인도하시겠다는 약속을 하십니다. 그리고 ‘한 달 동안 세 목자’를 제거하였다고 합니다. ‘한 달’은 아주 짧은 기간을 뜻하고, ‘세 목자’는 유다의 마지막 세 왕, 여호야김, 여호야긴, 시드기야를 의미할 수도 있고, 기름을 부어서 세우는 세 직책, 왕, 선지자, 제사장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유다와 이스라엘의 불성실한 지도자들을 말합니다. 메시야의 삼중직(왕, 대언자, 제사장)은 하나님께서 친히 로이(Roi)가 되셔서 양떼를 다스리겠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싫어했고, 하나님의 백성들도 하나님을 미워했다고 증거합니다.

9-10절.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하게 여기지 아니하고, 마음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들은 내버려 둘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죽기도 하고, 망하기도 하고, 서로 잡아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은총’이라는 막대기는 꺾어버리신다고 하십니다. 양이 목자를 따르지 않으면 소망이 없습니다. 목자의 보호에서 벗어난 양은 기갈하여 죽든지, 맹수의 먹잇감이 되든지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로이 즉 “나의 목자”가 되시기 위해서는 우리는 주님의 어린양이 되어야 합니다. 목자와 양의 관계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양은 목자의 음성만 듣고, 목자의 인도하심만 받고, 목자가 제공하는 풀과 물을 마셔야 합니다. 목자의 막대기와 지팡이만 위로와 회복을 삼아야 합니다. 이런 관계가 깨어지면 은총도 연합도 사라질 것입니다.

(11) 당일에 곧 폐하매 내 말을 지키던 가련한 양들은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이었던 줄 안지라. (12)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품삯을 내게 주고 그렇지 아니하거든 그만두라. 그들이 곧 은 삼십 개를 달아서 내 품삯을 삼은지라. (13)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이 나를 헤아린바 그 삯을 토기장이에게 던지라 하시기로 내가 곧 그 은 삼십 개를 여호와의 전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 (마27:3-10, 행1:18) (14) 내가 또 연합이라 하는 둘째 막대기를 꺾었으니 이는 유다와 이스라엘 형제의 의리를 끊으려 함이었느니라 (사9:21)

11-14절. 참 목자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은총과 연합으로 양 떼를 먹였습니다(7절). 그러나 양 떼의 세 목자는 참 목자를 배척하였습니다(8절). 이에 참 목자는 은총이라는 막대기를 꺾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참 목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품삯을 내게 주고 그렇지 아니하거든 그만두라. 그들이 곧 은 삼십 개를 달아서 내 품삯을 삼은지라.” 여기서 은 삼십 개란 당시 남자 노예의 값을 말합니다.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판 돈에 해당합니다. 제사장들은 그에게 30세겔을 지불했습니다. 앞으로 가룟 유다의 할 일에 대해 예언한 말씀입니다. 참 목자가 자신의 품삯을 달라고 하니까, ‘은 30개’를 주었다고 합니다. 참 목자는 아무리 자기 백성들을 품으려고 해도 품 안에 있으려고 하지 않고, 끊임없이 악한 삶을 사니까, 속이 상해서 “내 품삯을 달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진짜 품삯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삶을 돌이키라는 의미였습니다. 참 목자의 수고를 형편없이 여긴 것입니다.

13절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이 나를 헤아린바 그 삯을 토기장이에게 던지라 하시기로 내가 곧 그 은 삼십 개를 여호와의 전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 (마27:3-10, 행1:18)라 함으로 14절에 “내가 또 연합이라 하는 둘째 막대기를 꺾었으니 이는 유다와 이스라엘 형제의 의리를 끊으려 함이었느니라” (사9:21)고 하십니다. 장차 가룟 유다를 통해서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연합’이라는 막대기도 꺾으셨다고 합니다.

(15)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또 어리석은 목자의 기구들을 빼앗을지니라 (겔34:2) (16) 보라 내가 한 목자를 이 땅에 일으키리니 그가 없어진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며 흩어진 자를 찾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강건한 자를 먹이지 아니하고 오히려 살진 자의 고기를 먹으며 또 그 굽을 찢으리라. (17) 화 있을진저,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의 팔과 오른쪽 눈에 내리리니 그의 팔이 아주 마르고 그의 오른쪽 눈이 아주 멀어 버릴 것이라 하시니라.

15-17절. 양 떼를 삼키고 멸망시키는 어리석은 목자의 등장과 멸망에 대해서 증거합니다. 이 악한 목자는 없어진 양떼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며 흩어진 자를 찾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강건한 자를 먹이지 아니하고 오히려 살진 자의 고기를 먹으며, 또 그 굽을 찢을 것입니다. 사이비 이단의 교주들의 모습입니다. 거짓 대언자들의 모습입니다. 이런 자들에게 준엄한 심판의 말씀이 선언됩니다. “화 있을진저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의 팔과 오른쪽 눈에 내리리니 그의 팔이 아주 마르고 그의 오른쪽 눈이 아주 멀어 버릴 것이라” 악한 목자는 없어진 양들에 관심이 없고, 양들이 흩어져도 찾아 모으지 아니하고, 다쳐도 치료해 주지 않고, 튼튼한 양은 먹이를 주지 않아서 야위게 만들고, 살이 잘 오른 양은 잡아먹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목자가 심판을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팔이 마른다고 하는 것은 그가 가진 능력이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고, 오른쪽 눈이 멀게 된다는 것은 판단력과 통찰력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이제 곧 포로에서 귀환한 유다 백성들은 제2성전을 건축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참 목자를 영접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좋은 예배당을 갖는 것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것은 여호와를 나의 목자(Roi)로 삼는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스가랴 11장은 하나님의 백성과 메시아의 관계를 양과 참 목자로 표현합니다. 양은 목자의 돌봄 속에서만 존재의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양이 목자를 떠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참된 로이는 자기 양떼들을 부지런히 보살피며 목양하고 먹이고 관리합니다.


3. 주님께서 구원을 베푸시리라 The Lord Will Give Salvation.(슥 12:1-9)

(1)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경고(burden)의 말씀이라. 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the spirit)을 지으신 분께서 이르시되 (2)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그 사면 모든 민족에게 취하게 하는 잔이 되게 할 것이라. 예루살렘이 에워싸일 때에 유다에까지 이르리라. (3) 그날에는 내가 예루살렘을 모든 민족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리니 그것을 드는 모든 자는 크게 상할 것이라. 천하만국이 그것을 치려고 모이리라” (단2:34, 단2:44, 단2:45, 마21:44, 슥14:2) (4)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날에 내가 모든 말을 쳐서 놀라게 하며 그 탄 자를 쳐서 미치게 하되 유다 족속은 내가 돌보고 모든 민족의 말을 쳐서 눈이 멀게 하리니 (시76:6) (5) 유다의 우두머리들이 마음속에 이르기를 예루살렘 주민이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로 말미암아 힘을 얻었다 할지라. (6) 그날에 내가 유다 지도자들을 나무 가운데에 화로 같게 하며 곡식단 사이에 횃불 같게 하리니 그들이 그 좌우에 에워싼 모든 민족들을 불사를 것이요 예루살렘 사람들은 다시 그 본 곳 예루살렘에 살게 되리라(사10:17, 슥11:1, 사41:15, 슥2:4). (7) 여호와가 먼저 유다 장막을 구원하리니 이는 다윗의 집의 영광과 예루살렘 주민의 영광이 유다보다 더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렘30:18, 암9:11). (8) 그날에 여호와가 예루살렘 주민을 보호하리니 그 중에 약한 자가 그날에는 다윗 같겠고 다윗의 족속은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시82:6, 출14:19). (9)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이방 나라들을 그날에 내가 멸하기를 힘쓰리라(슥14:2).

1-9절. 예루살렘을 지키시는 로이 하나님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3, 4, 6, 8. 9절에 ‘그날에’(in that day, בַּיּוֹם הַהוּא 바욤 하-후) 표현은 종말에 있을 여호와의 시간(Kairos)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때가 차면 모든 질서가 회복이 되며 여호와를 진정한 로이(나의 목자)로 다스리실 것입니다. 지난 목요일(2024년 8월 15일) 우리는 79주년 광복절을 맞이했습니다. 그날 아침 비행기를 타고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인천공항으로 밤에 귀국을 하면서 나라의 진정한 제2의 광복절인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한반도의 복음 통일을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의 “그날”이 곧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 날이 오면 그 기쁨이 너무도 커서 주체할 수 없을 것이라는 간절한 소망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무언가를 소망하며, 어떤 날을 고대하며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의 묵시문학의 클라이막스는 “그날”입니다. ‘그날이 오면’ 메시야가 통치하는 그날이 오면, 그분께서 오셔서 보수하시고, 심판하시고 통치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는 이 사상은 구약의 대언서에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장차 메시야가 오셔서 궁극적으로 성취하게 될 일을 포함하여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슥 12:1절은 이스라엘을 향한 경고(burden, מַשָּׂא 맛사)의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경고라는 단어를 사용하긴 했지만, 그 내용은 경고보다는 예루살렘을 구원하시고 보호하시겠다는 위로의 메시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절은 12장 전체의 서론입니다.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경고의 말씀이라. 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이가 이르시되” 로이 하나님께서 온 만물을 지으셨고 사람을 만드셨으며 특별히 사람 안에 심령을, 영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영적인 존재인 우리 양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때로는 격려의 말씀을, 그리고 초청의 말씀을, 어떤 때는 경고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다면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 서 있지 못하는 것입니다.

12:2-9절. 예루살렘의 구원을 위해서 그를 공격하는 자들, 이방 족속들에게 피해가 가게하고 멸망하게 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그 일을 감당하시겠다는 것입니다. 2-3절에 먼저 예루살렘을 치려고 하는 세력들이 마치 술에 취한 것처럼 비틀거리고 쓰러지게 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예루살렘이 술잔이 되어서 주변에 공격해 오는 자들을 취하게 하는 공격을 가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이 무거운 바위와 같게 해서 예루살렘을 공격하고 노략하려고 하는 자들은 그 돌을 들려고 하다가 오히려 다치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로이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을 지키시되, 천사를 보내어 지켜주시고, 어떤 어려움과 외부의 공격, 사단의 공격 속에서도 끝까지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십니다.

4절에서는 예루살렘을 공격하려는 말들을 치시고, 말 탄 사람들을 미치게 할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유대 백성은 지키시고 모든 이방 민족의 말들은 눈이 멀게 하십니다. 그럴 때 5절에서 유다 지도자들이 마음속으로 로이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힘을 얻었다고 고백하게 됩니다. 6절에서는 유다 지도자들을 나무 가운데 화로 같게 하시며 곡식단 사이의 화로 같게 하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리하여 주변의 모든 민족을 좌우로 불사를 것이나 예루살렘은 다치지 않고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여러 나라들을 로이 하나님께서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교회를 공격하는 사탄, 육의 사람들, 어떤 세력으로부터 로이 하나님께서 싸워주시고 마침내 영원한 승리를 이루실 것입니다.

7-9절에서 이방 민족들에 대한 승리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영광을 누릴 것을 강조하는 예언입니다. 하나님은 유다와 예루살렘을 구원할 것이고, 반대로 자기 백성을 치러 오는 모든 대적들에게는 멸망이 임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7절의 예루살렘은 높고 견고한 성곽이 있었고, 유다 장막은 주변의 촌락들을 의미합니다. 그러한 연약한 곳을 하나님은 먼저 구원해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결국 승리의 영광이 모두에게 동일하게 임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인간적인 조건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모두에게 공평하게 임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인) 그날에 여호와가 예루살렘 주민을 보호하리니 그 중에 약한 자가 그날에는 다윗 같겠고 다윗의 족속은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이방 나라들을 그 날에 내가 멸하기를 힘쓰리라.” 하나님께서 역사에 간섭하셔서 로이교회를 보호하시는 ‘그날’에는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 중 아무리 약한 자라 할지라도 다윗과 같이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즉 다윗처럼 강하고 용맹하며 전쟁에 능한 자처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명을 감당하며 이런 성도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이 로이교회 성도입니다.


4. 그들이 그분을 찌르리라 Him Whom They Have Pierced.(슥 12:10-14)

(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나]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출12:30). (11) 그날에 예루살렘에 큰 애통이 있으리니 므깃도(Megiddon) 골짜기 하다드림몬(Hadadrimmon)에 있던 애통과 같을 것이라(마24:30, 계1:7, 대하35:24). (12) 온 땅 각 족속이 따로 애통하되 다윗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나단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13) 레위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시므이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고전7:29) (14) 모든 남은 족속도 각기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리라.

슥 12:10-14절. 그날 전에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이 있을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과 온 땅 모든 족속들이 각각 크게 애통하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메시야의 고난에 대한 메시지이며, 그를 깨닫는 자들이 겪게 될 회개에 대한 예언입니다. 10-11절에 하나님께서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영, 성령님께서 들어오실 때 우리는 죄를 깨닫고 회개하게 됩니다. 죄인들은 자신의 죄 때문에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지셨고, 찔림을 당하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통회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육신하신 예수님[하나님]께서 인간의 모든 고통과 수모를 겪으셨고 십자가의 죽음까지 당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9장 37절은 로마 군인이 예수님의 옆구리를 찔렀을 때 이 구절이 성취되었다고 적용합니다. 요한계시록 1장 7절에서는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라고 예언합니다. 하나님께서 회개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실 때, 자신들이 찌른 그분을 바라보며 통곡하게 될 것입니다. 그날이 오면 예루살렘에 큰 애통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므깃도 골짜기 하다드림몬에 있던 애통과 같은 것입니다. 므깃도는 남유다의 왕 요시야가 바로 느고와 싸우다가 전사했던 곳입니다. 당시 백성들이 슬피 울며 애곡했습니다. 그 때와 마찬가지로 그 날에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모든 이방나라를 멸망시키실 때에 그들을 위해 애통하며 은혜를 구하며 용서를 비는 영을 주셔서 슬피 울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곳이 앞으로 종말 전쟁의 터가 될 아마겟돈(Amarggedon, Ἁρμαγεδώνˌ, הַר מְגִדּוֹן 하르-멕돈, 계 16:16)입니다.

12-14절. 그 애통에 동참하게 되는 사람들의 부류를 열거합니다. 온 나라가 슬피 울 것이며, 가족마다 따로 슬피 울 것입니다. 다윗의 족속은 유다 왕가를, 나단의 족속은 다윗의 아들의 가문을, 레위 족속은 제사장 가문을 의미하며, 시므이의 족속은 레위의 손자 중에 있었던 가문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남은 모든 족속도 각기 따로 애통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재림하실 주님을 고대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과업, 사명이 아직 남아 있기에 로이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십니다. 그러나 오늘 하루를 성실하고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하는 이유는 주님이 곧 다시 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매일 마란-아타의 믿음을 가지고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하며 기다립시다. 이런 재림의 신앙을 가지고 땅끝까지 가며 선교를 감당하는 100나라 100개 교회 건축에 동참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로이 하나님 아버지!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유다 백성들이 성전을 재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참 목자되신 주님과 더불어 살며, 로이의 음성을 듣는 것임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성전을 짓는 것도 목자와 더불어 살며, 목자를 목적으로 삼고 살기 위함입니다. 바라옵나니 한순간이라도 목자 없이도 충분히 잘 살 수 있다고 착각하지 않게 하시고, 목자보다 앞서려고 하지 않게 하시고, 목자를 뒤따른 삶을 한평생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공부를 위한 질문들]

1. 레바논은 백향목으로 유명하나 백향목은 레바논을 지키지 못했다. 이를 묵상하자(11:1-2)

2. 참 목자 로이 하나님께서 ‘은총’과 ‘연합’의 막대기로 양 떼를 먹이심을 묵상하자(11:1-14)5

3. 거짓 목자의 행동과 주의할 사항은? (11:15-17)

4. 가룟유다의 행실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묵상해보자(11:12-13

5. 로이 하나님의 보호와 양육과 목양 체험을 각자 말해보자

6.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의 죽으심은 “그날”을 여신 전주곡이 되심을 묵상해 보자(12:10-14)

7.2 주님의 재림을 믿고 그날을 어떻게 기다리며 사모할 것임을 나누자


가정예배를 드립시다. 하루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1명 이상.

[개회찬송, 기도, 성경읽기(1장), 말씀 묵상, 찬송, 나눔, 합심 기도, 주기도문]


◉금주기도제목:

(1) 광복의 달에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을 주옵소서!

(2) 예배를 회복하여 가정과 나라와 교회를 살게 하소서!

(3) 주님처럼 가르치며, 복음을 전파하며, 환우들을 치유하게 하소서!

예배순서: 찬송, 기도, 성경 1장을 읽고 요절 및 중심단어 찾아 묵상, 찬송, 주기도문, 합심기도


8월

19일 월 찬 212장(통347) 대상14 다윗의 궁전과 가족, 블레셋을 이기다

20일 화 찬 213장(통348) 대상15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다

21일 수 찬 214장(통347) 대상16 다윗의 감사찬양

22일 목 찬 215장(통354) 대상17 다윗의 감사기도

23일 금 찬 216장(통356) 대상 18 다윗의 승리

24일 토 찬 217장(통362) 대상 19 다윗이 암몬과 아람을 이기다


◉ 매일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6시부터) (Zoom으로 동시 중계)

<겟세마네TV & 로이교회의 예약된 Zoom 회의에 귀하를 초대합니다.>

참가 Zoom 회의

<2024학년도 겟세마네신학교 봄학기 & 송도 로이교회 새벽기도 및 각종 행사 ZOOM 주소>

https://us06web.zoom.us/j/9991131127?pwd=YVFycnhvOEhNSmpiWFZJUTA0N0Rhdz09

회의 ID: 99 9113 1127

암호: 123456


겟세마네 신학교 Gethsemane Mission Seminary

◉ 2024년 가을학기 개강 (8월 26일 월, 오전 10시 ~ 오후 5시)

등록기간: 2024년 6월 말 ~ 8월 24일, 등록을 미리 해 주세요

신학사 100만, 목회학 석사 130만, 신학석사 150만, 박사 170만.

◉장소: 본교 채플실, 네이버에 “겟세마네신학교” 검색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398번길 11]

◉연락처: 032-832-0691, 010-9113-1127

◉등록금납부 은행구좌번호: 농협 3019113112731 겟세마네신학교 한국캠퍼스

◉선교비나 발전기금: 농협 302 0280 1002 11 YunSamuel

◉ 네이버에서 “겟세마네신학교” 검색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398번길 11] (지하철은 성균관대 역에서 택시 기본요금)


◉ 미얀마 선교여행 (2024년 8월 18일 밤 ~ 23일 아침) 양쿤대 한국어과 특강(한글의 우수성), 미얀마 로이교회 봉헌예배, 미얀마 신학대학교 특강(이사야서의 선교신학), 국립예술문화대학교 특강(The Art of Loving)

#GAWM겟세마네세계선교회 #송도_로이교회 #윤사무엘총장 #겟세마네신학교

1. 양떼들이 살해 위협당하다 The Flock Doomed to Slaughter (슥 11:1-17)

(1) 레바논아, 네 문을 열고 불이 네 백향목을 사르게 하라. (2) 너 잣나무여, 곡할지어다. 백향목이 넘어졌고 아름다운 나무들이 쓰러졌음이로다. 바산의 상수리나무들아, 곡할지어다. 무성한 숲이 엎드러졌도다. (3) 목자들의 곡하는 소리가 남이여, 그들의 영화로운 것이 쓰러졌음이로다. 어린 사자의 부르짖는 소리가 남이여, 이는 요단의 자랑이 쓰러졌음이로다(렘25:34, 렘2:15)

슥 11:1-3절. 거짓 목자에게 유혹되어 바르게 인도함을 받지 못한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심판에 대해서 증거합니다. 1절 레바논은 이스라엘 북쪽으로 맞닿은 지역인데, 백향목(thy cedars אֲרָזֶיךָ)의 주산지였습니다. 모세가 므리바에서 하나님의 명령대로 반석 위에 지팡이를 들고 있어야 했는데, 반석을 쳐서 물이 나오게 하는 일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시자, 그가 간구한 내용이, “구하옵나니 저를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쪽에 있는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라고 했습니다. 또 왕궁이나 신전 등 귀한 건물을 지으질 때, 레바논에 있는 백향목을 가져다가 건축할 일을 미리 내다보며 기도하였습니다. 이처럼 레바논의 백향목 조차도 바르게 인도함을 받지 못한 이스라엘이 이를 불로 살라버리라는 것입니다. ‘불’은 ‘심판’을 의미하고, ‘백향목’은 ‘이스라엘의 지도층’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북쪽에서 임할 것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2절에 잣나무에게와 상수리나무에게 ‘곡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곡하다(wail, הֵילֵל 헤이렐)’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당해서 어떻게 할 수 없어서 가슴이 찢어지도록 우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1절에 나온 백향목과 더불어 잣나무, 아름다운 나무, 상수리나무와 3절의 목자들, 어린 사자 등은 전부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입니다. 특히 불순종하고 악하고 부패한 지도자들입니다. ‘바산’은 요단강 동쪽의 광활하고 비옥한 땅입니다. 바산 북쪽에 ‘헬몬산’이 위치해 있고, 남쪽에는 길르앗이 있으며, 서쪽에는 요단강이 흐리고 있습니다. 상수리나무는 지도자 중에서 특히 종교지도자들을 뜻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부패한 종교지도자들을 심판하시겠다고 선언하시는 것입니다. 3절에서 ‘목자들’은 유다 백성들의 지도자들을 말합니다. 지도자들은 일반 백성들보다 가진 것도 많고, 누리는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가진 모든 것, 그들이 누리는 모든 것이 ‘영화로운 것’이라 할 수 있는데, 그런 것들이 다 쓰러진다고 합니다. 또 ‘어린 사자’는 갓 태어나거나,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미 사자의 도움이 필요한 크기가 아니라, 스스로 사냥이 가능한 ‘젊은 사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 사자가 부르짖는 이유는 ‘요단의 자랑’이 쓰러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르단의 자랑’이란 요르단강이 범람하여 생기는 비옥한 농토를 의미하거나, 요르단강 근처의 빽빽한 숲을 지칭합니다. 어디에든지 간에 거기에는 곡식이나 풀을 먹고 사는 초식동물이 있을 것입니다. 유다의 불순종하고 악한 지도자들에게 정말 감당할 수 없을 고난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자들이 성전을 짓기 전에 하나님과의 비른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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