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복 목사 

10/15/2024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하나님만을 바라보자! 

느 4:10 

느 4:10

유다 사람들은 이르기를 흙 무더기가 아직도 많거늘 짐을 나르는 자의 힘이 다 빠졌으니 우리가 성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하고

나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감당하려고 하는데도, 하나님의 일을 위해 

시간과 정력과 물질과 정성을 다하는데도 문제는 일어납니다. 

이처럼 하나님 앞에 충성하려고 하면 먼저는 비웃음이 찾아오고 그 다음에는 피부에 와닿는 어려움들이 찾아옵니다. “자기 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주제에...” 그리고 어떤 물질적인 어려움이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어떤 병마가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치겠다고 선언하자 제일 먼저 가족 안에서 반발이 일어났습니다.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 도다”

이처럼 내 주위에 문제는 늘 있습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그 순간 바로 내 자신이 내부의 적에게

“나는 할 수 없다 ”고 스스로 백기를 드는 것입니다. 

이번 주는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하나님만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그 순간부터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일하십니다. 

그래서 이번 주는 나를 대신해 싸우시는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