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무엘 목사
12/01/2024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6)
“오직 정의를 물같이” (아모스 4-5장)
본문: 아모스 4-5장
요절: “오직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But let judgment run down as waters, and righteousness as a mighty stream.” (암 5:24)
주제: 아모스는 사회 정의와 공의를 회복할 것을 강하게 주장한다
교독문: 115번(구주강림 1), 예배의 부름: 사 40:3-5
찬송: 102장(통일 107장), 110장, 101장(통 106장)
일자: 2024년 12월 1일 (대림절 첫째 주일)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Roi Presbyterian Church)
[경북고, 연세대 신과대 및 대학원, 장신대 신대원, 총신대 신대원, Harvard대 신학부, Boston대 신학부, Faith대 신 학부에서 공부, New Brunswick신학교, Geneva대 신학부, 미주 장신대 강의. 현) 로이교회 담임(예장 합동, 평남노 회), 겟세마네신학교 총장
[예배시간: 새벽기도(월-금) 오전6시, 주일예배 오전 11시, 정오 12:30]
[교회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23 (센트로드 빌딩 B동) 3307호, 우편번호: 22007, 지하철 인천1호 국제업무지구역 1-2번 출구, Office B]
윤사무엘 목사
오늘부터 성탄절까지 대림절(강림절, 대강절 Advent “기다림”) 기간입니다. 교회력(Church calendar)이 시작하는 주일로, 대림절(2024년 12월 1일~12월 24일)– 성탄절(12월 25일~1월 6일)– 주현절(2025년 1월 7일~3월 4일) – 사순절(3월 5일~4월 19일) – 부활절(4월 20일~6월 7일) – 성신강림절(6월 8일~11월 29일) – 대림절(11월 30일~12월 24일)의 사이클로 한해가 진행됩니다.
대림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축하하는 절기입니다. 무궁한 말씀 되시는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우리에게 계시하신 성탄절은 주님의 초림을 축하하며 기억하는 절기이며, 앞으로 오실 예수님의 재림의 그림자로 기념합니다. 우리도 세례요한처럼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사역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대림절 촛불(Advent Candles)은 다섯 개 색깔의 촛대에 매주 차례대로 불을 켭니다.
첫째 주일(보라색)은 “소망의 촛불”을 점화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소망이십니다.
둘째 주일(연한 보라색)은 성경주일로 “기다림의 촛불”입니다. 예수님을 기다리며 회개합시다.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을 환영합시다
셋째 주일(분홍색)은 “사랑의 촛불”입니다. 요 3:16 말씀을 묵상합시다
넷째 주일(빨간색)은 “기쁨의 촛불”로 온세상에 구주 나심의 기쁨을 전합시다
성탄절이브와 성탄절에는 가운데 있는 흰색 촛불을 켭니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에 성육신 하신 예수님을 기념합니다.
지난 주일에 이어 오늘은 아모스 4-5장을 강해합니다. 1장에서는 아모스가 다메섹, 블레셋, 두로(페니키아), 에돔, 암몬, 모압에 대해 심판을 선포하였고, 2장에서는 유다와 이스라엘의 심판을 다루었고, 3장은 아모스의 첫 번째 설교로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심판의 징조를 말씀했으며, 4장은 아모스의 두 번째 설교인데, 배역한 이스라엘의 범죄 행위와 하나님의 경고적 심판들이 열거되어 있습니다. 5장은 이스라엘에게 혹독한 재앙이 내려 망하게 될 때에 살 길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을 찾으면 살 수 있습니다.
1. 북왕국의 죄악들 Sin of Samaria (4:1-5)
(1) 사마리아의 산에 있는 바산의 암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는 힘없는 자를 학대하며 가난한 자를 압제하며 가장에게 이르기를 술을 가져다가 우리로 마시게 하라 하는도다(욜3:3). (2) 주 여호와께서 자기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하시되 “때가 너희에게 이를지라. 사람이 갈고리로 너희를 끌어가며 낚시로 너희의 남은 자들도 그리하리라. (3) 너희가 성 무너진 데를 통하여 각기 앞으로 바로 나가서 하르몬에 던져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52:7)
(4) 너희는 벧엘에 가서 범죄하며 길갈에 가서 죄를 더하며 아침마다 너희 희생을, 삼일마다 너희 십일조를 드리며(겔20:39, 호4:15) (5) 누룩 넣은 것을 불살라 수은제(a sacrifice of thanksgiving with leaven)로 드리며 낙헌제(the free offerings)를 소리내어 선포하려무나. 이스라엘 자손들아 이것이 너희가 기뻐하는 바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모스 4장에서 아모스의 두 번째 설교가 선포되는데 ① 1-3절은 이스라엘의 사치한 부유층의 쾌락적인 삶에 대한 심판을 선언합니다. ② 4-5절은 더욱 깊어지는 우상 숭배의 범죄상을 폭로합니다. ③ 6-11절은 하나님의 경고를 듣고도 돌아오지 않음에 대한 탄식이 나오고, ④ 12-13절은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에 대한 경고가 선포되고 있습니다.
1절. 상류층 귀부인들의 죄를 지적합니다. 이들을 바산의 암소라고 표현합니다. 바산의 암소들은 골란고원 북방지역의 비옥한 초장으로 말미암아 잘 먹고 잘 사는 귀부인들을 지칭합니다. 이들은 힘없는 자를 학대하며, 가난한 자를 압제하며, 가장(고위층의 남편)에게 이르기를 술을 가져다가 우리로 마시게 하라고 합니다. ‘바산’은 목초가 많고 기름진 곳으로 요단강 동쪽 산지의 북쪽에 있습니다. 특별히 여기서 ‘암소들’이라고 하는 것은 부유층 부인들을 가리킵니다. 이 사치스러운 여인들이 가난한 이웃을 돌아보기는커녕, 오히려 학대하고 압제하면서 쾌락을 추구합니다. 남편의 권력과 사회적인 지위를 이용해서 가난한 자를 압제하여 재물을 축적하고, 남편들이 부패를 행하도록 조종했습니다. 그리고 저들은 게을러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남편들을 통해 사치를 누리고자 했던 것입니다. 부유한 여성들의 부패는 필연적으로 남성과 사회의 부패를 낳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세상을 심판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2-3절. 이러한 귀부인들에 대한 심판이 선언됩니다. 하나님은 때가 이르면 귀부인들을 도살당하는 짐승(암소)처럼 갈고리로 꿰어 끌고 갑니다. ‘갈고리’와 ‘낚시’라는 이중적인 용어를 쓴 것은 그들이 심판을 피할 길이 전혀 없음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들을 끌고 가서 하르몬(הַרְמוֹנָה)에 던져 버리실 것입니다. 하르몬은 ‘거름더미’ 혹은 침략자의 땅, 곧 앗수르를 의미한다고 봅니다.
4-5절. 이스라엘은 아침마다 희생제물을 바치고 삼 일마다 십일조를 드렸고, 수은제(감사예물 a thanksgiving)와 낙헌제(자원제물 a free offering)를 드렸습니다. 겉으로 보면 매우 헌신적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반어법을 통하여 여호와의 언약을 어긴 이스라엘의 위선적 신앙을 꾸짖으십니다. 당시에 많은 백성들이 형식상으로는 하나님께 열심인 듯이 보였으나 실제로는 가나안 종교의 우상 숭배의 개념을 혼합시킴으로써, 여호와 신앙을 근본적으로 더럽히고 있었습니다. 벧엘과 길갈은 원래 이스라엘의 옛 조상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성지였지만 후날 우상숭배의 처소가 되었다 했습니다(호 4:15; 9:15). ‘벧엘’은 야곱이 돌기둥을 세운 곳입니다(창 28:18-19).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약 65킬로미터 지점인 에발산과 그리심산 사이의 동네인 ‘세겜’을 떠나 단을 쌓고 회개한 곳이기도 합니다(창 35:1-7).
그 후에 그곳은 거룩한 예배 장소로 여겨졌습니다(삼상 10:3). 그리고 ‘길갈’은 여호수아의 지휘로 요단강을 동에서 서로 건너 가나안에 입성한 첫 지역으로(수 4:19-20), 온 백성이 할례를 행한 곳이며(수 5:2-9), 12 기념돌로 탑을 쌓은 곳입니다. 유월절을 지킨 곳이었습니다(수 5:10-12). 여기서 ‘삼일’마다 내는 십일조란, 원래 ‘삼년’마다 한번씩 내는 십일조를 의미하는데, 이것은 당시 대언자가 이스라엘 백성의 우상 섬기는 의식을 조롱하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을 대단히 헌신적으로 섬기는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을 떠나 우상의 탐욕을 좇고 있었으니 하나님은 모든 것 다 아십니다.
‘감사제물(수은제)’란 예기치 못했던 은혜나 축복을 받았을 때에 드려진 화목제의 일종으로 반드시 누룩이 없는 예물을 사용하라 합니다(레 7:12-14).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누룩을 섞어 드렸으니 곧 우상숭배입니다. ‘낙헌제 (자원예물)’란 순수한 경건심에서 축복을 기대하지 않고 드리는 감사예물(레 22:18; 민 15:3)로서 가끔 자원하는 예물로 언급됩니다(레 7:16). 이런 예배는 아무리 힘껏 해 보아도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형식적인 제사에 ‘자기 스스로 만족’하는 것입니다.
2. 북왕국이 주님께로 돌아오지 않음 Israel Has Not Returned to the Lord.(4:6-13)
(6) 또 내가 너희 모든 성읍에서 너희 이를 깨끗하게 하며 너희의 각 처소에서 양식이 떨어지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 또 추수하기 석 달 전에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게 하여 어떤 성읍에는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게 하였더니 땅 한 부분은 비를 얻고 한 부분은 비를 얻지 못하여 말랐으매 (8) 두 세 성읍 사람이 어떤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러 가서 만족하게 마시지 못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내가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blasting)과 깜부기(mildew)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팥중이(palmerworm)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올리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내가 너희 중에 전염병 보내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였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영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1) 내가 너희 중의 성읍 무너뜨리기를 하나님인 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림같이 하였으므로 너희가 불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 조각 같이 되었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슥3:2). (12)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이와 같이 네게 행하리라.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계3:3, 사47:4). (13) 보라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이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니라.
6-13절에서 아모스는 이스라엘의 과거 역사 속에서 일련의 다섯 가지 사건들을 지적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그 징계들이 결국 그 백성들로 하여금 ‘돌아오게 하기 위한’ 긍휼이었음을 밝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패역한 길로 치닫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탄식은 결국 이스라엘이 심판에 이를 수밖에 없음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들의 신앙생활에는 회개가 없었습니다.
① 6절[기근의 재앙]. 또 내가 너희 모든 성읍에서 너희 이를 깨끗하게 하며 너희의 각 처소에서 양식이 떨어지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흉년이 들었다는 것입니다(왕상 18:2; 왕하 4:38).
② 7-8절[물 부족의 재앙]. 또 추수하기 석 달 전에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게 하여 어떤 성읍에는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게 하였더니 땅 한 부분은 비를 얻고 한 부분은 비를 얻지 못하여 말랐으매 두 세 성읍 사람이 어떤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러 가서 만족하게 마시지 못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추수하기 석달 전에 비를 멈추게 하십니다. 기갈로 비틀거리며 성읍에서 성읍으로 물을 찾아 힘들게 다니게 하십니다. 추수 전에 비가 내리지 않으면 열매가 제대로 여물거나 실하지 못해 수확에 큰 장애가 따를 것이며 식수도 부족하게 됩니다.
③ 9절[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 내가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blasting)과 깜부기(mildew)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팥중이(palmerworm)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올리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잎마름병(풍재), 깜부기 병, 메뚜기(팟종이)의 재앙이 동시에 임하게 하십니다. 풍재란 보리 같은 곡식의 이삭이 까맣게 되는 흑수병(smut)을 말한다고 합니다.
④ 10절[전염병과 전쟁의 재앙]. 내가 너희 중에 전염병 보내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였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영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전염병과 전쟁의 칼로 이스라엘을 쳐서 시체 썩는 냄새가 나게 하셨습니다. 출애굽시 애굽에 내린 열가지 재앙처럼 염병과 전쟁의 재앙이 임하였던 것입니다.
⑤ 11절[불과 유황의 재앙]. 내가 너희 중의 성읍 무너뜨리기를 하나님인 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림같이 하였으므로 너희가 불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 조각 같이 되었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성읍들이 무너졌어도 끝끝내 돌아오지 않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징계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강퍅하게 해서 돌아오지 않는 이스라엘은 더 이상 소망이 없었습니다.
12-13절.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살피는 삶으로 언제든지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는 것입니다. 그들 모두가 거룩하신 하나님의 종말적인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을 말합니다. 13절에 보니 그들이 만날 하나님은 첫째 창조주시요. 만군(모든 왕들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보이는 산과 보이지 않는 바람까지 창조하셨습니다. 둘째로 자신의 뜻을 사람들에게 밝히시는 계시의 하나님이시고, 셋째로는 빛과 어두움, 낮과 밤을 주관하시는 섭리의 하나님이시며, 넷째로 땅의 높은 곳도 밟으시는 심판주 하나님, 즉, 교만한 자를 낮추실 하나님이십니다. 마지막으로는 이스라엘의 원수를 물리치고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이런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하나님을 만나기 뵙기 위해서는 사치와 타락과 불순종을 버려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굶주림과 가뭄과 질병과 전쟁 등, 여러 가지 재앙을 내리심으로써 그들을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모든 재앙을 우연으로 돌리고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한국 교회가 회개하기를 바라십니다. 코로나 팬데믹때도 하나님은 거룩함의 회복을 원하셨지만 우리 성도들은 회개를 게을리했습니다. 기도에 전혀 힘쓰지 않았습니다. 예배를 소홀했습니다.
예수님 영화 장면
3. 여호와를 찾으라. 그러면 살리라 Seek the Lord and Live. (5:1-17)
(1)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애가로 지은 이 말을 들으라.
(2) “처녀 이스라엘이 엎드러졌음이여,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로다. 자기 땅에 던지움이여 일으킬 자 없으리로다.” (3)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 중에서 천 명이 행군해 나가던 성읍에는 백 명만 남고 백 명이 행군해 나가던 성읍에는 열 명만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5)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 길갈은 반드시 사로잡히겠고 벧엘은 비참하게 될 것임이라 하셨나니(호4:15, 암4:4)
(6)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불같이 요셉의 집에 임하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으리라. (7) 정의를 쓴 쑥(wormwood )으로 바꾸며 공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아 (8) 묘성(the seven stars)과 삼성(Orion)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을 아침으로 바꾸시고 낮을 어두운 밤으로 바꾸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분을 찾으라. 그분의 이름은 여호와시니라(창39:20). (9) 그분은 강한 자에게 갑자기 패망이 이르게 하신즉 그 패망이 산성에 미치느니라(삼하22:40). (10) 무리가 성문에서 책망하는 자를 미워하며 정직히 말하는 자를 싫어하는도다. (11) 너희가 힘없는 자를 밟고 그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거두었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주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가꾸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12)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무거움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13) 그러므로 이런 때에 지혜자가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임이니라. (14) 너희는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15)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정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불쌍히 여기시리라(미3:11, 출32:30). (16) 그러므로 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모든 광장에서 울겠고 모든 거리에서 슬프도다 슬프도다 하겠으며 농부를 불러다가 애곡하게 하며 울음꾼을 불러다가 울게 할 것이며(렘9:10, 렘9:17) (17) 모든 포도원에서도 울리니 이는 내가 너희 가운데로 지나갈 것임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모스 5장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첫 번째 부분은 1-17절로 이스라엘의 살 길이 무엇인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아모스의 애가와 탄식 어린 경고 그리고 간절한 권면으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다시 찾고, 그 말씀을 중심으로 하는 공의로운 사회를 이룰 것을 촉구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회는 부패와 파멸로 갈 수밖에 없다는 아모스의 애타는 외침은 현대 사회의 성도들이 깊이 생각해야 할 점입니다.
1절. 멸망을 당하게 될 이스라엘을 위해 애가(Lamentation)를 지어 부릅니다. ‘애가’란 사람이 죽거나 민족이 멸망했을 때 애도하기 위해 부르는 노래입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애가는 이스라엘의 멸망을 바라보면서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는 애국심으로 지어진 노래입니다.
2절. 이스라엘은 정결한 신부로서 하나님께 드려져야 할 처녀라 했습니다. 이 이스라엘이 이제 망합니다. 다시 스스로 일어나지도 못하고 다른 누구도 일으킬 자가 없어 영원히 멸망 당할 것을 보여 줍니다. 우리는 정결한 그리스도의 신부로 신랑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3절. 이스라엘 백성의 10분의 1만 남게 되고 그 나머지는 멸망 당할 것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앞으로 ‘남은 자’(15절)를 긍휼히 여겨 그들을 통한 구원의 성취를 암시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죄를 범하는 무리들은 물리치고 그 중에 불의에서 떠난 자들을 당신의 백성으로 남게 하시겠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가 이루어진 사실에 의해 최종적으로 성취됩니다.
4절. 아무리 하나님의 진노가 내린다 해도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찾는 자는 살게 됩니다. 여호와께 돌아오면 새 생명을 얻는 구원에 이르게 된다는 뜻입니다.
5절. 살 길을 찾는 자가 되는 데는 아무 것도 돌아보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야 합니다(5-8). 하나님을 찾되 우상을 통해서가 아니라 직접 하나님만 구하라(דִּרְשׁוּ אֶת-יְהוָה)는 것입니다. ‘브엘세바’도 아브라함이 제단을 쌓았던 곳이며 여호와께서 이삭과 야곱에게 나타나신 곳이고, 사무엘과도 관계가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이 유서 깊은 브엘세바도 타락한 이스라엘에 의하여 우상을 섬기는 장소로 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에 하나님과 좋은 관계에 있었다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신앙은 항상 재점검되어야 합니다.
6절. 다시 여호와를 찾으라(דִּרְשׁוּ אֶת-יְהוָה)는 말씀이 반복되어 나옵니다. 여기서 ‘찾는다’란 간절히 찾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하찮은 물건 하나 잃어 버려도 열심히 찾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얼마나 전심으로 찾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찾는 자는 이 세상의 그 어느 것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찾아야 할 것입니다(마 6:33, 눅 14:26). 북왕국 중에서 가장 강력한 지파는 요셉의 자손인 에브라임 지파였기 때문에 이스라엘을 요셉의 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7절: ‘공법 מִשְׁפָּט’이란 심판, 재판 등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인진 לַעֲנָה’이란 호세아서에서 나오는 바와 같이 먹을 수 없는 쓴 독초의 한 종류인데, 히브리어 원어는 ‘저주의 식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법을 인진으로 변하게 했다는 것은 사회에 유익을 주어야 할 법과 권력을 통하여 오히려 백성들에게 해를 끼쳤던 당시 위정자들의 비리를 꼬집는 풍자적인 표현입니다.
8절. 묘성과 삼성은 하늘의 별들을 가리키는데 묘성은 황소 좌의 일곱 별이고 삼성은 오리온자리의 세 별이라고 합니다. 본 절은 여호와의 위엄과 진노의 위용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별들을 창조하셨고, 낮과 밤의 변화를 일으키시며 바닷물이 비가 되게 하는 섭리의 하나님이시니 곧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우시고 세상의 강한 자를 주관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9절: 재앙이라는 것은 홀연히 올 것이니, 이것은 자기 홀로 땅에서 영원히 살아 보려는 욕망을 가진 자는 망하게 됩니다(9-11).
10절: ‘성문에서 책망하는 자’는 성문에 앉아서 회의 또는 재판하던 장로들을 가리킵니다. 의인의 말을 악인이 듣기 싫어하고 멀리하면서 학대하는 것은 어느 시대에나 있었던 병폐였습니다. 아모스는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옳은 지도자들의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악을 조장하는 사회풍토를 통렬히 비판하고 있는 것입니다.
11절: 그 당시 부자들이 빈민들을 착취한 죄와 의인을 억울하게 한 죄를 꾸짖는 말씀입니다.
12-13절. ‘악한 때’는 진실한 자들로 하여금 바른 말을 못하게 하며 정의로운 자의 자유를 빼앗는 폭력과 압제가 난무하는 시대를 말합니다. 즉 의인들이 곤욕을 당하며 괴로움을 겪어야 하는 때입니다.
14절. 악을 미워하고 선을 구하되(דִּרְשׁוּ-טוֹב וְאַל-רָע) 하나님의 긍휼을 받는 자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14-15). 아모스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는 살기 위하여 선을 구하라’고 외칩니다. ‘선을 구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찾으며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선이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것입니다. 악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적극적으로 선을 구할 때에만 악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합니다(롬 12:21).
15절. 그 시대에 재판정으로 이용되었던 성문에서 공의를 미워하고, 불의를 좋아했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르는 말씀으로 공의를 세우라는 여호와의 명령입니다. 이렇게 재판관이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고 공정하지 못한 재판을 하게 되면 그 사회는 더 이상 공의롭지 못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요셉의 남은 자들”에게 긍휼을 베푸시겠다고 합니다. 특별히 진노 중에 있는 백성들이 회개하고 바로 설 때, 하나님께서는 더욱 긍휼을 베푸십니다. 여리고 성이 멸망 당할 때 구원받았던 라합 가정이 그 대표적인 예가 될 것입니다.
16절. 여기서 ‘울음꾼 wailing’이란 직업적으로 울어 주는 자를 말하는데 보통 전문적인 여자들이었습니다(렘 9:17).
17절. 포도원(vineyards)이란 이스라엘 전국을 말합니다(사 5:1-8). 전국적으로 애통의 눈물로 가득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들 가운데로 지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4. 정의를 물같이 흐르게 하라 Let Justice Roll Down (5:18-27)
(18)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냐? 그날은 어둠이요 빛이 아니라(사5:30). (19)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은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욥20:24) (20) 여호와의 날은 빛 없는 어둠이 아니며 빛남 없는 캄캄함이 아니냐? (21) 내가 너희 절기들을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잠15:8) (22)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의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23) 네 노랫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암8:3) (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25)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과 소제물을 내게 드렸느냐?(행7:42) (26) 너희가 너희 왕 식굿(Moloch)과 기윤(Chiun)과 너희 우상들(your images)과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만든 신들의 별 형상을 지고 가리라 (27) 내가 너희를 다메섹 밖으로 사로잡혀 가게 하리라. 그분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이라 불리우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암4:13).
5장의 두 번째 부분은 18-27절로 아모스의 주제로 정의를 물같이 공법을 하수같이 흐르는 회개를 강조합니다. 회개하지 않는 이스라엘에 대한 필연적 심판을 드러낸 본문은 미래의 심판이 어떠할지를 실감나게 표현합니다. 특히 여호와의 날에 대한 당시의 낙관론적 통념과 형식적인 제사를 규탄하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한 공의의 실행만이, 이스라엘이 살 수 있는 길임을 간절히 권면하고 있습니다.
18-20절. ‘여호와의 날’이란 물론 먼저는 축복의 날입니다. 그러나 타락한 자들은 오히려 심판을 당하게 될 저주의 날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 중에는 ‘여호와의 날’을 하나님께서 이방 열강을 물리치시고 이스라엘로 정치적 맹주의 위치에 오르도록 하시는 날로 오해하는 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아모스는 당시의 여호와의 날이란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며 그 날에는 의인과 악인이 구별되고 하나님의 공의와 영광이 드러날 것이라 했습니다.
21-23절.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절기를 지키며 성회를 열며 제사를 드린다 하여도 공법과 정의를 떠난 자는 용서받지 못하고 원수에게 사로잡힘을 당하게 할 것이라 합니다(21-27). 물론 그들이 바친 제물은 값진 것이었지만 하나님을 만족시킬 수 없었습니다. 23절에 또한 하나님의 전에서 정교한 음악 소리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 자신의 신앙 고백을 하는 일체의 행위들을 금하십니다. 그들은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것에 소홀하였으며,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하나님을 멀리하였습니다.
24절.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공법이 공법답게, 정의가 올바로 실현되도록 하라는 뜻입니다(But let judgment run down as waters, and righteousness as a mighty stream. וְיִגַּל כַּמַּיִם, מִשְׁפָּט; וּצְדָקָה, כְּנַחַל אֵיתָן) 물 같이, 하수 같이 흘리게 하라는 것은 아무런 방해가 없이 자연스럽게 실현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위에서 지적된 예배 행위들, 즉 장엄한 모임(21절), 제사(22절), 음악(23절) 등은 그것에 합당한 삶의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다면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은 예배 행위에 더하여 의로운 참 행동을 삶으로 보여 주어야 합니다. 이 구절은 1970년대 한국의 유신 시대에 활발했던 민중신학의 주제였습니다. 그 당시와 지금 50년이 지난 한국사회 및 교계상황을 비교해 보십시다.
25-26절.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동안 광야에서 지낼 때에는 제대로 제물을 가져올 수가 없어서 번제를 드리지 못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그들을 돌보아 주셨던 역사적인 사실을 나타냅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풍요로운 시절을 만났어도 26절에 기록된 우상숭배에 빠져 있었습니다. 여기서 ‘식굿 Moloch’이란 이스라엘이 숭배했던 우상으로서, 앗수르 비문에서는 식굿이 ‘토성신’으로 묘사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너희 왕’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보아 이 시대의 이스라엘 민족이 여호와보다도 일월성신을 더 존귀히 여겼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윤 Chiun’은 목성과 관련된 앗시리아의 별신 우상이었습니다. 이러한 별의 숭배는 고대 근동 지방에서는 보편적인 일이었으며 그 영향을 받은 이스라엘에서도 많이 유행되곤 했습니다.
27절. 이 예언은 이스라엘 백성이 앗수르의 포로로 사로잡혀 갈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다메섹 밖이란 은유적인 표현을 쓰는 것 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모스가 이렇게 하나님의 심판을 외치는 것은 마치 요나처럼 니느웨가 멸망하게 되는 것을 보면서 통쾌함을 느끼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게 되기를 간절히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대한민국이 힘써 여호와를 찾는 믿음, 알기 원하는 믿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중심을 살피십니다. 우리의 공동체가 정의, 신의, 평화, 기쁨(황앤씨 로펌 표어)를 실천함으로 하나님께 열납되는 예배를 드립시다.
(본 설교문은 브루쉘한인교회 안익선 목사님의 강해설교를 많이 참고함)
[오늘의 기도]
사랑과 은총이 풍성하신 하나님, 오늘 대림절 첫째 촛불(보라색)을 켬으로 주님의 오심을 소망으로 기다립니다. 아모스가 꿈꾸었던 정의를 물같이 공법을 하수같이 흐르는 나라가 되게 하시며 진심으로 회개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이번 대림절과 성탄절을 통해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마란-아타 신앙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공부를 위한 질문들]
1. 4:1의 바산의 암소는 누구를 지칭하나?
2.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는? (4:2-3, 5:21-23)
3. 6, 7, 8, 9, 10절에 나오는 다섯가지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함”을 정리해보자
4. 애가(5:1-2)의 내용은?
5. 이스라엘이 살 길은 무엇인가? (5:4-6, 14)
6. 오직 정의를 물같이, 공법을 하수같이 흐름에 대해 말해보자(5:24)
7. 아모스 대언자가 외친 회개를 정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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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드립시다. 하루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1명 이상.
[개회찬송, 기도, 성경읽기(1장), 말씀 묵상, 찬송, 나눔, 합심 기도, 주기도문]
◉금주기도제목:
(1) 감사의 달에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며 회복되는 축복을 주옵소서!
(2) 예배를 회복하여 가정과 나라와 교회를 살게 하소서!
(3) 주님처럼 가르치며, 복음을 전파하며, 환우들을 치유하게 하소서!
예배순서: 찬송, 기도, 성경 1장을 읽고 요절 및 중심단어 찾아 묵상, 찬송, 주기도문, 합심기도
12월
2일 월 찬 593장(통312) 욥기 1 사탄이 욥을 시험하게 하다
3일 화 찬 101장(통106) 2 사탄이 두 번째로 욥을 시험하다
4일 수 찬 102장(통107) 3 욥이 자기의 생일을 저주하다
5일 목 찬 103장(통없음) 4 엘리바스의 첫 번째 연설
6일 금 찬 104장(통104) 5 엘리바스의 연설 계속
7일 토 찬 105장(통105) 6 욥의 대답 (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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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6시부터) (Zoom으로 동시 중계)
<겟세마네TV & 로이교회의 예약된 Zoom 회의에 귀하를 초대합니다.>
참가 Zoom 회의
<2024학년도 겟세마네신학교 봄학기 & 송도 로이교회 새벽기도 및 각종 행사 ZOOM 주소>
https://us06web.zoom.us/j/9991131127?pwd=YVFycnhvOEhNSmpiWFZJUTA0N0Rhdz09
회의 ID: 99 9113 1127
암호: 12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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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봄학기 개강일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0시 (입학전형 2월 10일 월 11시 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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