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복 목사
12/23/2024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하며
(눅1:35)
주성령교회
눅 1: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네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능력이 너를 덮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들이 살아가면서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우리를 덮으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감싸 주시면 우리는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는 자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하는 것이지 내가 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내 힘으로, 내 생각으로, 내 경험으로 하려고 하니까 못한다고 안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는 사람들은 위대한 사람이 아니라 위대하신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연약한 쪽박 같은 인생들입니다.
이번 주는 아무리 현실이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믿음으로 처녀를 잉태케 하시는, 실수하지 않으시는, 안되는 것을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하며 아버지 안에 있는 나를
발견하는 믿음의 한주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