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예배를 회복하는 성도(1) “소망의 문으로 삼으리라” (호세야 1-2장)

“I Will Give the Valley of Achor for a Door of Hope” (Hosea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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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호세아 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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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 “거기서 비로소 그의 포도원을 그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그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호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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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희망찬 복된 새해를 맞이하여 하나님께서 소망의 문을 열어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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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독문: 94번(새해 2), 예배의 부름: 사 4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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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552장(통일 358장), 553장(통 없음), 490장(통 54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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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5년 1월 5일 (신년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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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Yun Samuel (로이교회 Roi Presbyterian Church)

경북고, 연세대 신과대 및 동대학원, 장로회신학대 신대원, 총신대학교

신대원, Harvard대 신학부, Boston대 신학부, 구약학 및 고대근동학,

New Brunswick 신학교 교수, Geneva College 교수, 겟세마네

신학교 설립총장, 로이교회(예장 합동, 평남노회) 당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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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시간: 새벽기도(월-금) 오전 6시, 주일오전예배 11시, 오후예배 12:30

토요아침 오전 9시, 원어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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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23 (센트로드B/D B동) 3307호, 우편번호: 22007, 지하철 인천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1-2번 출구, Office B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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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해 2025년에 여러분들 한사람 한사람과 가정과 교회 특히 대한민국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과 평화가 풍성하게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작년은 음력으로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이었고, 올해 2025년은 1월 29일이 설날이니 그때부터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이 됩니다. 우리 교회의 올해 표어는 “예배를 회복하는 성도 – 믿음의 역사, 소망의 인내, 사랑의 수고(살전 1:3)”로 출발합니다. 믿음생활은 이념을 넘어서서 행함과 실천의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믿음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 소망에 대한 인내, 사랑의 행함과 진실함의 수고로 나타나야 합니다. 올해는 바로 이런 믿음, 소망, 사랑의 생활화를 강조하며 실천(praxis)으로 옮겨 예배를 회복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살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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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1월 1일) 자정에 진행된 송구영신예배에서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계 21:5)을 바라보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제부터는 인본주의를 넘어서서 신본주의로(주님만이 새롭게 하심), 사막의 건조한 곳에서 시냇가에 옮겨심은 나무처럼 항상 푸르게, 더 이상 사망, 고통, 아픔, 무질서, 혼란이 없는 새 하늘, 새 땅, 새 예루살렘으로 향해 전진하는 새해가 되십시다. 지난 2024년 한해를 되돌아보며 교회의 5대 뉴스를 정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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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이(“여호와는 나의 목자”) 신앙을 실천하며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 가짐

2. 100나라 100개 교회 개척으로 미얀마, 스리랑카, 케냐에 세 교회 건축

3. 예배를 회복하는 새벽기도, 성경애독, 개인전도, 성수주일, 일조전납 실천

4.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지상명제 실천을 계속함

5. 토요예배와 함께 나라와 민족의 위기상황시 금식하며 기도에 전념함

올해도 100개 나라에 100개 교회 건축하며 선교사 파송하는 일에 전념할 것이며 특히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해 한국기독정치인 연구소, 겟세마네 신학교, 인천성경대학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교계 정치 경제 안보 교육 예술가 발전할 수 있는 일을 기획하고 추진하는데 연구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강해설교(주일, 새벽기도회) 보급과 원어연구 나눔, 한국신학(무궁신학) 연구에 계속 헌신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풍성한 재정적인 축복과 흔들리지 않는 건강을 주시도록 기도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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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요한 절기와 매월 명칭을 정리하면(유대인의 3대 절기 포함)

1월 (신년의 달): 5일(신년주일), 성찬식, 6일(월) 주현절, 동방박사의 경배일

6-8일(필리핀 교회 신년성회 인도, 계인철선교사 시무),

13일(월, 연세대 신과대 동창회, 루스채플),

21일(화, 11시, 훼이스신학원동문회),

29일(수. 설날, 28-30일 설날연휴)

2월 (회복의 달): 2일 성찬식, 6일(목)과 8일(토), 13일(목)과 15일(토) 중독학과

수업, 16일(주) 아침 7:45 SBS 일요다큐 “사도 도마 땅끝선교 1부”

(윤사무엘 목사, 전재규장로 출연), 17일(월) 10시 겟세마네 신학교 봄학기 개강, 20일(목) 6시 NZ분교수업, 22일(토) Faith Christian University,

23일(주) AM 7:45 SBS 일요다큐 “사도 도마 땅끝선교

2부” 24일(월)~27일 인도 Kor-In Seminary 졸업식. 설교

3월 (경건의 달) 1일(토) 송인성 학장님의 딸 결혼 주례, 부산, 2일 성찬식,

3일(월) 겟세마네 신학교 강의, 5일(수) 사순절 시작(Ash Wesnesday)

9일(주) 사순절 첫째 주일, 16일(주) 사순절 둘째 주일, 23일(주) 사순절

셋째 주일, 30(주) 사순절 넷째주일,

4월 (부활의 달) 6일(주) 사순절 다섯쨰주일, 성찬식, 10일(목) 승천일,

12일(토)-13일(주) 유월절,

13일(주) 종려주일, 13-19일 고난주간, 18일(금) 성금요일, 가상칠언,

13일(주)-20일 무교절, 19-20일 초실절, 20일(주) 부활주일,

21-26일 스리랑카 로이교회 헌당식 참석,

5월 (가정의 달) 4일(주) 어린이주일, 성찬식, 11일(주) 어버이 주일,

18일(주) 스승의 날, 청년주일, 19일(월) 겟세마네 신학교 봄학기 종강

23일(목) 뉴질랜드 분교 종강

6월 (보훈의 달) 1일(주) 성신강림절 준비, 성찬식, 1일(주)-3일(화) 오순절

(칠칠절, 맥추절) 8일(주) 성신강림절, 오순절

10일(화) Faith Seminary 졸업, 22일(주) 6.25회상 주일

7월 (수련의 달) 6일(주) 맥추감사주일, 성찬식, 27일(주) 신앙수련회

8월 (광복의 달) 3일(주) 성찬식, 10일(주) 광복 80주년, 대한민국 건국 77주년

17일, 25일(월) 겟세마네 신학교 가을학기 개강

9월 (기도의 달) 7일(주) 성찬식, 22일(월)-24일(수) 나팔절, 창조절,

로쉬하샤나

10월 (개혁의 달), 1일(수)-2일(목) 속죄일(욤 키푸르), 3일(금) 개천절

5일(주) 세계성찬주일, 6일(월) 추석, 신학교휴강, 6-9일 추석연휴.

6-13일(장막절, 초막절, 수장절), 26일(주) 개혁주일,

31일(금) 교회개혁일, 신학교 개교 37주년 기념일

11월 (감사의 달) 2일(주) 성찬식, 23일(주) 추수감사주일, 만찬

30일(주) 대림절 첫째주일, 31일(월) 겟세마네 가을학기 종강

12월 (성탄의 달) 7일(주) 대림절 둘째주일, 성찬식, 14일(주) 성서주일,

21일(주) 성탄주일, 25일(목) 성탄절, 28일(주) 송년주일,

31일(수) 밤 11시 송구영신예배

지난 주일에 요엘서를 마치고 오늘부터 호세아서를 강해하겠습니다. 호세아서는 소대언서 첫 번째 책입니다. 호세아는 아모스와 함께 최초 문서 대언자로 알려져 있고 BC 745년경에 북 이스라엘에서 활동한 대언자입니다. 북왕국(에브라임, 이스라엘)의 마지막 왕인 호세아(Hoshea, הוֹשֵׁעַ, BC 732-722 통치, 왕하 17:1)와 한글 표기는 같아도 영어에서는 h가 없는 Hosea로 표기합니다. 히브리어는 꼭 같아도 대언자 호세아는 그의 아버지가 브에리여서 הוֹשֵׁעַ בֶּן-בְּאֵרִיִ 호세아 벤-브에리(Ὠσηέ)로 표기하며, 마지막 왕은 엘라의 아들 호세아 הוֹשֵׁעַ בֶּן-אֵלָה로 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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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언자 호세아는 BC 8세기에 북이스라엘에서 활동하였습니다. 호세아서에 따르면, 그는 북왕국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2세(Jeroboam II) 시대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사회적인 지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그는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디블라임의 딸이자 음란한 행실을 저지르는 고멜(גֹּמֶר)과 결혼을 했습니다. 그는 북왕국 이스라엘에서 약 BC 740년부터 720년 사이의 시기에 살았습니다. 호세아서 5장 8절부터의 내용으로는 아시리아 제국에 의해 북왕국 이스라엘이 몰락하게 된 전쟁에 대한 언급이 있어, 그가 자신의 활동 무대였던 이스라엘이 몰락할 무렵(BC 721년)까지 활동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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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의 가족은 이스라엘이 유일신 여호와를 저버리고 가나안 지역의 다신교와의 “음란한” 관계를 맺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호세아의 아내 고멜(Gomer)은 바알종교의 여창(女娼)으로 추정되는데, 다른 남자들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호세아의 세 아이들의 이름은 여호와를 저버린 이스라엘 민족의 상징으로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탈무드 페사킴 87장에서는, 호세아는 그가 활동했던 시기에 가장 위대한 대언자였으며, 심지어 이사야보다 더 유명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호세아서는 총 14장 197절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1:1~3:5: 호세아의 결혼과 가족

4:1~13:16: 이스라엘에 대한 경고의 예언-앗시리아 제국에 멸망당할 이스라엘

14:1~9: 회개와 회복에 대한 약속의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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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의 주제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굳게 하는 무궁한 사랑(헤세드 חסד)의 회복입니다. 이런 사랑을 체험하도록 고멜과 결혼하여 세 자녀를 낳고도 아내는 다시 옛날 하던 대로 남자들에게 자기 몸을 파는 일로 돌아갔습니다. 이 아내를 다시 데려오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진하게 보여주며, 사랑의 줄 곧 사람의 줄로 하나가 되는 것(호 11:4)으로 마무리 짓습니다. 여호와의 사랑에 대한 이스라엘의 죄악과 그에 대한 단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했으나, 이스라엘은 여호와에게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이는 계속되는 우상 숭배와 범죄, 성적인 범죄의 만연을 통해 상징됩니다. 광야에 내팽겨쳐진 이스라엘이 가혹한 형벌을 통해 정화되어 여호와에게 돌아오게 될 때 다시 그들을 회복시켜 줄 약속을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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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세아의 가족 Hosea’s Wife and Children (1:1-11)

(1)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이어 유다 왕이 된 시대 곧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왕이 된 시대에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2) 여호와께서 처음 호세아에게 말씀하실 때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 (3) 이에 그가 가서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맞이하였더니 고멜이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4)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이스르엘이라 하라. 조금 후에 내가 이스르엘의 피를 예후의 집에 갚으며 이스라엘 족속의 나라를 폐할 것임이니라. (5) 그날에 내가 이스르엘 골짜기에서 이스라엘의 활을 꺾으리라 하시니라.

(6) 고멜이 또 임신하여 딸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로루하마라 하라.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서 용서하지 않을 것임이니라 (7)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8) 고멜이 로루하마를 젖뗀 후에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10)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 (11)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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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 때를 밝히고 있습니다. 남왕국은 웃시야(BC 791-739년 통치, 10대 유다왕, 52년간 통치)와 요담(11대 왕, BC 740~736년 통치, 4년간)과 아하스(12대, BC 735-716년 통치, 16년간)

에 이어 왕이 된 히스기야(13대, BC 745~717년 통치, 29년간)가 유다왕이 된 시대에 북왕국은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2세(북왕국 13대, BC 790~750년)가 통치하던 시대에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브에리는 에서의 아내인 헷 사람 유딧의 아버지(창26:34) 이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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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가 활동하던 시기에, 북왕국 이스라엘의 왕과 사제들을 비롯한 지도층은, 백성들을 모세의 율법에서 벗어나, 바알 등을 비롯한 가나안 지역의 토속신에게 경배하도록 유혹을 받습니다. 그 외에 성적인 문란, 살인, 도둑질, 거짓 등의 죄악이 널리 퍼져있었습니다. 호세아는 그들이 지금까지의 죄를 뉘우치지 않으면, 여호와는 이스라엘을 멸망하도록 놓아둘 것이며, 백성들은 전부 앗시리아로 포로로 끌려가게 된다고(9장 3절 및 11장 5절) 선언합니다. 실제로, 앗시리아는 북왕국의 수도인 사마리아를 BC 722년에 점령하며, 이스라엘의 고위층과 많은 백성들이 사로잡혀 전쟁 포로로 끌려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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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절. 아직 결혼하지 않은 호세아에게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북왕국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하였기 때문이랍니다. 여기서 말하는 음란이란 육체적인 음란을 넘어 영적인 음란인 우상숭배를 말합니다. 특히 바알종교가 만연한 북왕국을 지칭합니다. 3절. 이에 호세아는 순종하여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아내로 맞이하여 아들을 낳습니다. 디블라임(Diblaim)은 일반적으로 ‘데벧라’ 즉 ‘무화과 떡’을 말하는데(삼상 30:12, 대상 12:40) 이것은 3:1에서 우상에게 바치는 떡으로 호색과 쾌락을 상징합니다. ‘고멜’(창 10:2, 겔 38:6)은 ‘완성’ ‘완전’을 뜻하는 ‘가메르’에서 파생한 것으로 완전한 음란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4절. 이 결혼 사이에 낳은 첫 아들 이름은 “씨를 뿌리다”는 뜻인 이스르엘(Jezreel יִזְרְעֶאל)로 부릅니다. 무슨 씨를 뿌리는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악의 씨를 뿌린다’ ‘하나님께서 흩으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상숭배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 북왕국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르엘의 피를 예후의 집에 갚으며 이스라엘 족속의 나라를 폐하시겠답니다. 열국에 흩으시겠다는 심판의 선언입니다. 5절. 그날에 주님께서 이스르엘 골짜기(므깃도에서 시작되는 동쪽으로 뻗은 골짜기로 국제 전쟁이 일어난 곳, 훗날 아마겟돈 골짜기라 불리움. 계 16:16)에서 이스라엘의 활을 꺾어 버리시겠답니다.

6-11절. 6절. 고멜이 또 임신하여 이번에는 딸을 낳게 됩니다. 이름을 하나님께서 지어주시는데 “로루하마 לֹא רֻחָמָה”라 합니다. 히브리어로 ‘로לֹא’는 아니다는 말이고 ‘루하마 רֻחָמָה’는 긍휼이란 말입니다. 긍휼이 없다는 부정적인 의미입니다. 7절. 로-루하마에 대한 뜻을 설명합니다. 여호와께서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시겠다는 것입니다. 8-9절. 고멜이 로루하마를 젖뗀 후에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로-암미(לֹא עַמִּי)라고 부르도록 하십니다. 히브리어로 ‘암미עַמִּי’는 내 백성이니, 로암미는 ‘내 백성이 아니라 Not-my people’는 부정적인 의미입니다.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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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절[히. 2:1]. 히브리어 성경에는 10절이 2장 1절이 됩니다. 음란한 자식을 낳을 때는 부정적인 의미였으나 하나님께서는 무궁하신 사랑으로 긍정적인 의미로 바꿔주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 11절[히. 2:2]. 남과 북으로 분열된 나라가 통일될 날도 올 것임을 예언하십니다.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여기서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이라고 하신 약속은 ‘악을 뿌림’에서 ‘선을 뿌림’으로 회복시켜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혹 흩어진 이스라엘을 다시 모으시겠다는 것입니다. 호세아 1장 전체는 호세아와 고멜의 결혼을 통해 2아들과 1딸을 낳게 되는데 모두 상징적인 이름을 가지게 되나 하나님의 무궁하신 사랑으로 회복시켜 주신다는 약속을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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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스라엘의 불성실이 심판받다 Israel’s Unfaithfulness Punished(2:1-13)

(1) 너희 형제에게는 암미라 하고 너희 자매에게는 루하마라 하라. (2) 너희 어머니와 논쟁하고 논쟁하라. 그는 내 아내가 아니요 나는 그의 남편이 아니라. 그가 그의 얼굴에서 음란을 제하게 하고 그 유방 사이에서 음행을 제하게 하라. (3)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그를 벌거벗겨서 그 나던 날과 같게 할 것이요 그로 광야 같이 되게 하며 마른 땅 같이 되게 하여 목말라 죽게 할 것이며 (4) 내가 그의 자녀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음란한 자식들임이니라. (5) 그들의 어머니는 음행하였고 그들을 임신했던 자는 부끄러운 일을 행하였나니 이는 그가 이르기를 나는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따르리니 그들이 내 떡과 내 물과 내 양털과 내 삼과 내 기름과 내 술들을 내게 준다 하였음이라. (6) 그러므로 내가 가시로 그 길을 막으며 담을 쌓아 그로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리니 (7) 그가 그 사랑하는 자를 따라갈지라도 미치지 못하며 그들을 찾을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 그제야 그가 이르기를 내가 본 남편에게로 돌아가리니 그때의 내 형편이 지금보다 나았음이라 하리라. (8)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그에게 준 것이요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그에게 더하여 준 것이거늘 그가 알지 못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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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러므로 내가 내 곡식을 그것이 익을 계절에 도로 찾으며 내가 내 새 포도주를 그것이 맛들 시기에 도로 찾으며 또 그들의 벌거벗은 몸을 가릴 내 양털과 내 삼을 빼앗으리라. (10) 이제 내가 그 수치를 그 사랑하는 자의 눈앞에 드러내리니 그를 내 손에서 건져낼 사람이 없으리라. (11) 내가 그의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12) 그가 전에 이르기를 이것은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내게 준 값이라 하던 그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거칠게 하여 수풀이 되게 하며 들짐승들에게 먹게 하리라. (13) 그가 귀고리와 패물로 장식하고 그가 사랑하는 자를 따라가서 나를 잊어버리고 향을 살라 바알들을 섬긴 시일대로 내가 그에게 벌을 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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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히. 3절]. 또한 둘째 아들의 이름을 로암미에서 암미(나의 백성)으로 바꿔주시고, 딸의 이름도 로루하마에서 루하마(긍휼, 자비, 사랑)로 바꿔주십니다. 회복의 역사가 시작됩니다.이런 대반전은 하나님의 무궁하신 사랑(the everlasting covenant, חֶסֶד 헤세드) 때문입니다(호 6:6).

2절[히. 4절]. 징벌(2:3-13절)과 회복(2:14-23절)에 앞서 먼저 회개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어미 אִמְּכֶם'는 이스라엘의 전체 백성 곧 나라를 가리키며, '자녀'는 이스라엘 백성 개개인을 의미합니다. 자녀들은 그 어미와 쟁론할 것을 명령받는다. '쟁론하다'의 히브리어 '리브'(רִיב)는 '논쟁하다', '싸우다'란 뜻으로 개인이나 집단 간의 육체적인 싸움뿐만 아니라, 사법적인 논쟁이나 송사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내로서의 이스라엘이 음행함으로써 언약적인 결혼 관계를 파괴시켰기 때문에, 이제 그 자녀들인 백성들로 하여금 어미를 고소하도록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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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는 이스라엘의 음행을 상징하고 있으며, 자녀는 어미의 음행이 있게 한 장본인으로서 언급합니다. 즉 자녀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로서 신실한 자들을 가리키기보다는, 오히려 남은 자들과 음행을 저지른 자들 모두를 말합니다(Lange). ‘나는 그의 남편이 아니라’ 구절은 결혼 관계의 도덕적인 붕괴, 즉 진실성과 순결함이 없는 것을 묘사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관계를 끝내는 것이 아니라 회복시키고 고치는 데 있기 때문입니다(참고. 7:14-23). 이스라엘은 비록 음행 가운데 빠져 있었지만 여전히 아내임에 분명합니다. ‘그의 얼굴에서 음란을 제하게 하고 그 유방 사이에서 음행을 제하게 하라’ 영적인 간음인 온갖 우상 숭배와 그에 따른 온갖 불의와 탐욕을 의미합니다(호4:11-14, 6:7-10, 7:1-10, 8:3-14, 10:1-10, 13:1-3). 그들이 심판을 면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죄악들을 그 얼굴과 유방 사이에서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여기서 '얼굴'과 '유방'은 창녀의 호색과 방종을 드러냄과 동시에 음행에 대한 담대함과 부끄러움이 없는 상태를 묘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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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절[히. 5-6절]. ‘내가 그를 벌거벗겨서’ 이는 조롱과 수치를 당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그 여인에게 주었던 모든 것을(겔 16:4-14) 다 빼앗아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게 하는 것을 뜻한다(겔 16:36-41). ‘그 나던 날과 같게 할 것이요’ 여인의 태어난 날은 곧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압제와 고통을 받고 있던 때를 가리킵니다. 그 때에는 집과 땅이 없었고 재물이나 권세도 없습니다. 또한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였으며, 버림받은 유아와 같은 상태입니다(겔 16:5,6).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시고, 거대한 민족으로 성장시키시며, 온갖 권세와 부와 능력을 부여하셨습니다. ‘광야 같이 되게 하며’ 애굽에서의 궁핍한 노예 생활과 광야 교회 시절을 나타냅니다. 볼 수도 있다. 4절. ‘이는 그들이 음란한 자식들임이니라’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음란한 어미를 두고 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1:2). 오히려 그들 자신도 어미와 같이 음란한 행위와 우상 숭배에 빠져들었습니다. 이스라엘 개개인은 전체로서의 나라와 다를 바가 전혀 없었습니다. 백성들은 우상 숭배와 탐욕으로 더러워졌고, 이스라엘 나라는 주위에 있는 이방 나라들의 정치적인 힘과 부를 의존함으로써 여호와를 떠났습니다. 결국 백성들은 더 이상 긍휼을 얻지 못하고 고아처럼 버려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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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절[히. 7-9절]. 5절 ‘부끄러운 일을 행하였나니’는 '여자 스스로 부끄럽게 행동을 하였다'라는 의미입니다(Luther). 즉, 호세아의 아내인 고멜과 똑같이, 하나님의 아내가 된 이스라엘의 음행이 매우 적극적이고 뻔뻔스럽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따르리니’ 이스라엘 주위에 있는 이방 나라들(애굽, 앗수르)의 정치적인 권세와 부를 의지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섬기던 거짓 신과 우상들을 숭배하기까지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내게 준다’ 우상 숭배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음식(떡, 물)과 옷(양털, 삼)과 생을 즐길 수 있는 것들(기름, 술)'을 이방 나라들로부터 제공받는 것은 단순히 정치적 동맹 관계에 의한 것만은 아닙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을 연애하는 나라들에게서 받는 음란의 상급으로서 이방 나라의 거짓 신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즉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II세 치하에서 막대한 부와 권세를 누렸지만, 그들은 모든 부귀 영화를 이방의 신들에게 돌림으로써 우상 숭배에 빠졌습니다(렘 44:17,18). 6절. ‘내가 가시로...못하게 하리니’ 하나님께서 수치스러운 우상 숭배의 길을 계속 걷겠다는 창녀 이스라엘을 가시나무(ּסִּירִים 시림 thorns)와 담(גְּדֵרָהּ 게데라 wall)을 쌓아서 막으시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가시'와 '담'은 견디기 어려운 심한 고통이나 환난을 상징하는 것으로(욥 19:8;애 3:7) 이스라엘과 이방 나라의 음란한 관계를 끊기 위한 수단입니다. 7절. ‘그로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리니’ 즉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하여 환난과 고통을 당할 때에, 먼저 자기들이 섬기고 의지했던 앗수르나 애굽을 보호의 장막으로 삼으려고 뒤쫓아가며, 또한 모든 부귀 영화의 근원이라고 생각하는 우상들을 찾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더 이상 이방 나라의 도움을 받거나 우상들의 위로를 받을 수도 없게 됩니다. ‘그제야’ 하나님의 징계를 통하여 우상들의 헛됨과 이방 나라들의 무력함을 깨달은 뒤, 즉 연애하는 자들을 찾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것들이 전적으로 무가치한 것임을 인식한 시점을 가리킵니다. ‘내가 본 남편에게 돌아가리니’ '돌아가리니'는 현재의 위치에서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가는 회개의 심정과 결단을 나타냅니다. 우상과 이방 나라를 연애했던 죄악을 돌이켜서 본 남편인 여호와께로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재각성은 탕자의 뉘우침을 상기시킵니다(눅 15:17-20). 한편 이와 같은 이스라엘의 회개는 회복의 길을 열어놓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그에 따른 징벌이 없다면 불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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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절[히. 10-12절]. 8절.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corn, wine, oil)’ 이스라엘이 연애하는 자들로부터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5절) 이 품목들은 백성들의 생필품이자 부의 원천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우상이나 이방 국가들이 제공해 주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주시는 축복의 산물입니다(신 7:13;11:14). 이처럼 축복의 근원자에 대한 무지는 결국 감사치 않는 죄와 은혜를 남용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풍성은 상업을 통하여 은과 금을 증대시켰습니다. 이 은과 금 역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부여하신 축복이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그 은혜에 감사하기는 커녕, 오히려 바알을 위해 죄악을 행하였습니다. 바알은 이스라엘이 숭배했던 모든 거짓 신들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사실 예후는 일찍이 바알을 따르는 제사장들과 그 우상들을 전멸시켰었습니다(왕하 10:19-28). 그러나 여전히 또 다른 형태의 우상 숭배가 지속되었습니다(왕하 10:29). 9절. ‘내 곡식을 도로 찾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는 이스라엘이 자기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5절). 그것은 곧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남용하는 것이요, 무지의 결과로 행하는 범죄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다시 빼앗아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에게 주었던 풍부한 곡식과 포도주는 그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다시 빼앗기게 됩니다. ‘저희 벌거벗은 몸..빼앗으리라’ 양털과 삼(아마) 역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것으로 그들의 벌거벗은 몸을 가리는 의복을 의미합니다(겔 16:8). 이것을 빼앗는다는 것은 이스라엘을 비참한 가난과 절대적인 빈곤에 빠뜨리겠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10절. 이스라엘은 수치속에서 그들이 연모하던 우상과 열국에게까지도 조롱을 받게 됩니다. 즉, 하나님을 버리고 악한 세상을 사랑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 도리어 세상 앞에서 수치를 드러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합당한 징계와 형벌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할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소망이 완전히 끊어졌음을 의미하며, 또한 이스라엘을 연애하는 자들이 극히 무력하다는 사실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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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절[히. 13-15절]. 11절. ‘모든 희락’ 즉 '그녀는 모든 기쁨'입니다. 즉 이스라엘이 누리고 있는 전체적인 기쁨과 즐거움을 말합니다. 절기(חַגָּ 하그)란 종교적인 축제일로서 이스라엘의 3대 절기, 곧 유월절, 오순절, 장막절을 말합니다(출 23:14-17). 이때는 여호와의 긍휼을 기억하며 기뻐하는 날입니다.

월삭(חָדְשָׁ 호데쉬) - '새로운 달', 곧 매월 초에 지키는 월례 절기로서 나팔을 불고 제물을 바치는 날입니다(민 10:10;28:11-15).

안식일(שַׁבַּתָּ 솨바트) - 매주에 지키는 안식의 날(출 20:8-11)입니다.

모든 명절(כֹל, מוֹעֲדָהָּ칼 모에드) - '지정된 모임이나 시간'을 뜻하는 것으로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을 포함한 모든 축제일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날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며 감사합니다(신 12:12,18).

‘폐하겠고’ 즉 이스라엘이 우상 숭배를 행하면서도 형식상으로 지켜왔던 모든 명절을 중지시킨다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배반한 자들의 제사와 의식들은 오히려 가증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기쁨과 즐거움의 날을 애통과 고난의 날이 되도록 온갖 재난을 쏟으십니다(암 8:11). 이제 이스라엘은 민족의 축제일에도 기쁨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12절[히 14절] ‘내게 준 값이라; '값'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에트나'(אֶתְנָה)는 창녀가 매춘 행위로 얻게 되는 수입을 의미합니다. 특별히 여기서 사용된 '에트나'는 성경에서 유일하게 한번 사용된 단어입니다.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는 가나안 땅의 가장 좋은 산출물로서(욜 2:22) 생활의 풍성과 기쁨을 가져오는 축복의 근원을 나타냅니다(왕상 4:25). 그러나 창녀 이스라엘은 이것들을 우상에게서 받은 것이라고 잘못 생각합니다.

‘거칠게 하여...먹게 하리라’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가 수풀이 되고 그 열매는 들짐승의 먹이가 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땅이 전쟁으로 인하여 황폐하게 되고, 추방과 포로의 신세 때문에 땅을 경작하지 못하게 된다는 사실을 암시합니다(사 5:5,6;7:23;렘 51:17;욜 1:7-12;미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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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절[히 15절] ‘귀고리와 패물로 장식하고’ 이는 우상을 숭배하기 위한 이스라엘의 음란한 노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그녀의 방종과 음탕이 매우 교태스럽고 적극적임을 묘사합니다(렘 4:30). ‘나를 잊어버리고 - '잊다'의 히브리어 '솨카흐'(שָׁכְחָה)는 '알다'(יָדַע 야다)라는 말과 정반대되는 개념으로 여호와에 대한 이스라엘의 무관심과 배반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이처럼 여호와를 잊으면 우상 숭배의 결과를 낳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스스로 교만하여져서 여호와를 잊게 되는 것입니다(7:10;13:6). ‘향을 살라’는 희생제물을 불사를 때 나는 연기이거나(레 1:9), 또는 유황을 태우는 것(레 2:2) 혹은 속죄일(욤 키푸르)에 행하는 분향을 말합니다(레 16:12,13). ‘바알들을 섬긴 시일을 따라’ 직역하면 '바알들의 날에'(the days of Baalim, KJV)입니다. 즉 바알들을 위하여 희생 제사를 드리며 헌신했던 날들을 가리킵니다(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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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 자비를 베푸심 The Lord’s Mercy on Israel (2:14-23) [히. 2:16-25]

(14)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15) 거기서 비로소 그의 포도원을 그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그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1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17) 내가 바알들의 이름을 그의 입에서 제거하여 다시는 그의 이름을 기억하여 부르는 일이 없게 하리라. (18) 그날에는 내가 그들을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곤충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며 또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하고 그들로 평안히 눕게 하리라. (19)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2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날에 내가 응답하리라 나는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땅에 응답하고 (22)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에 응답하고 또 이것들은 이스르엘에 응답하리라. (23)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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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절.[히 16-17절] 14절.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이는 죄악에 대한 형벌을 통해서 스스로 돌이키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곧 이스라엘이 형벌을 견디지 못하고 회개하며 돌아올 때에 그를 타일러겠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회복이 징벌의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7절). ‘그를 타일러’ 히브리어 '파테이하'(פַתֶּיהָ)는 '속이다', '유혹하다'란 뜻으로 언급되기도 하지만(삿 14:15), 여기서는 부드러운 말로 마음을 열게 하여 설득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죄악을 회개하고 돌아올 때에 자비와 긍휼로 용납하며, 신실한 언약의 실행을 약속하십니다.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거친 들הַמִּדְבָּר'은 애굽에서 해방되어 가나안에 이르기까지 거주했던 40년의 광야 길을 상기시킵니다. 그것은 고난과 역경의 장소였지만, 오히려 구원과 소망의 장소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거기서 훈련을 받으며 겸손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또 다시 팔레스틴과 바벧론 사이의 광야 즉 포로 생활을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고난을 주심으로 언약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인도하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상한 마음을 위로해 주십니다(창 50:21;사 40:1). 15절. ‘거기서’ 이스라엘을 광야(또는 포로의 땅)에서 구출하여 가나안 땅으로 다시 돌아오게 할 것을 암시합니다. ‘그의 포도원을 그에게 주고’ 이스라엘의 회복을 구체적으로 실현시킨다는 약속입니다. 포도원은 원래 하나님께서 그의 아내에게 주셨던 것으로 이스라엘의 기쁨과 삶의 근거가 됩니다.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아골 골짜기는 가나안의 첫 성 여리고를 점령할 때 모든 전리품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었지만 유다 지파의 아간은 탐욕죄로 인하여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 은 200세겔, 금 50세겔을 훔쳤습니다. 그래서 그의 가족 3족이 돌로 죽임을 당하고 무더기를 이룬 곳을 아골 골짜기(עֵמֶק עָכוֹר)라 부릅니다(수 7:26). ‘괴로움의 골짜기’란 뜻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죄악 때문에 그들에게 고통스러운 형벌이 임하게 되었음을 상징합니다. 그러나 이제 아골 골짜기도 소망의 문(פֶתַח תִּקְוָה 페타흐 티크바 door of hope)으로 변화될 것이랍니다. 이는 지난날의 고통을 통하여 더 좋은 약속을 소망 가운데 받게 될 것임을 의미합니다(사 65:10). 하나님의 진노와 형벌이 사라지고 다시금 그의 사랑과 긍휼이 충만하게 됩니다. ‘그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응대하다'의 히브리어 '아나타'(עָנְתָה )는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게 될 때에 이스라엘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양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참된 회개와 약속의 성취에 대한 감격을 묘사합니다. '아나'는 '찬송하다 sing'인데 홍해를 건넌 후 애굽 군대가 모두 수장되고 나서 여대언자 미리암과 여인들이 춤을 추며 노래했던 사건과 연관됩니다.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출애굽 당시 하나님께 구속의 은총을 노래했던 '모세의 노래'(출 15:1-21)를 가리킵니다.

14-15절의 말씀은 1963년 8월 28일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님(Martin Luther King, Jr. 1929~1968, 39세)이 흑인민권운동을 시작하면서 Washington Mall에 있는 Lincoln Memorial Hall에서 건너편 국회의사당을 바라보며 왼쪽에는 백악관(White House), 오른편에는 Thomas Jefferson Memorial를 바라보며 “I Have a Dream” 설교의 본문입니다. 수십만명의 청중을 감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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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happy to join with you today in what will go down in history as the greatest demonstration for freedom in the history of our nation.

저는 우리나라 역사상 자유를 위한 가장 위대한 시위가 있었던 날로서 역사에 기록될 오늘에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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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is the time to make real the promises of democracy.

지금은 민주주의에 대한 약속을 실현해야 할 때입니다.

Now is the time to rise from the dark and desolate valley of segregation to the sunlit path of racial justice.

지금은 차별의 어두컴컴하고 황폐한 계곡에서 빠져나와 인종적 정의의 양지로 올라가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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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so even though we face the difficulties of today and tomorrow, I still have a dream. 그래서 우리가 오늘과 내일의 역경을 만나게 된다고 할지라도, 나는 아직도 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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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a dream that one day this nation will rise up and live out the true meaning of its creed, "We hold these truths to be self-evident, that all men are created equal."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이 나라가 일어나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라는 진실의 강령대로 살아가는 날이 있을 것이라는 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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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a dream that one day on the red hills of Georgia, the sons of former slaves and the sons of former slave owners will be able to sit down together at the table of brotherhood.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조지아주의 붉은 언덕 위에서 노예들의 후손들과 노예소유주들의 후손들이 형제애의 식탁에서 함께 자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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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a dream today. 오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I have a dream that one day every valley shall be exalted, every hill and mountain shall be made low, the rough places will be made plain, and the crooked places will be made straight, and the glory of the Lord shall be revealed, and all flesh shall see it together.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모든 골짜기들은 메워지고, 모든 언덕과 산들은 낮아지고, 거친 곳은 평평해지고, 굽은 곳은 펴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사람들이 다같이 그 영광을 보게 될 것이라는 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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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this faith we will be able to hew out of the mountain of despair a stone of hope. 이러한 신념을 가지고 우리는 절망의 산을 깎아서 희망의 반석을 만들 것입니다.

With this faith we will be able to transform the jangling discords of our nation into a beautiful symphony of brotherhood. 이러한 신념을 가지고 시끄러운 이 나라의 불협화음을 형제애의 아름다운 교향곡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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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절.[히 18-19절]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이스라엘은 앞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내 바알'(בַּעְלִי 바에리)이라고 하지 않고 '내 남편'(אִישִׁי 이쉬)이라고 부를 것입니다. 이는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이 새롭게 갱신될 것을 보여줍니다(사 54:5). 여기서 '바알'은 '주인'이라는 뜻으로 소유권자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즉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더 이상 주인으로 부르지 않고 사랑하는 남편이라고 부릅니다.

18-20절[히. 20-22절]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언약이 체결될 때 자연과 화평이 이뤄질 것이랍니다. 19-20절에는 결혼선물을 공개합니다.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 진실함

21-23절[히. 23-25절]. 하나님께서 적극 회복하리라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땅에 응답하며,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에 응답하고 또 이것들은 이스르엘에 응답하겠답니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위하여 이스라엘을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로-루하마]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루하마] 내 백성 아니었던 자[로-암미]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암미]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님은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고 언약 형식(covenant formula)으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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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절망을 넘어 희망으로, 실패를 넘어 성공으로, 파괴를 넘어 회복으로, 아골 골짜기를 소망의 문으로 삼으십니다. 올해 2025년에 희망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우리 가운데 충만하게 하사 성령[성신]님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롬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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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사랑과 은혜가 충만한 하나님 아버지, 새해를 맞이하여 새 소망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스라엘을 용서하시어 로루하마를 루하마로, 로암미를 암미로 이름을 바꿔주심도 감사 드립니다. 아골 골짜기를 소망의 문으로 바꿔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위기를 맞이한 대한민국에 미래와 희망이 보이지 않는데 성신님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이 다시 시작하게 하시며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는 새해가 되게 하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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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를 위한 질문들]

1. 호세아에 대해 아는대로 말해보자(1:1)

2. 호세아의 결혼후 세 자녀을 낳는데 이들의 이름과 그 뜻은? (1:4-9)

3. 이스라엘의 회복소식과 호세아의 세 자녀들의 이름 개명을 말해보자(1:10-2:1)

4. 고멜의 문제는? (2:2-5)

5. 이스라엘의 바알숭배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보자(2:8-13)

6.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하는 과정은? (2:14-18)

7. 하나님의 결혼 선물은? (2: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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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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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일정한 시간, 일정한 장소에서 1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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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개회찬송, 기도, 성경읽기(1장), 말씀 묵상, 찬송, 나눔, 합심 기도,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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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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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년의 달에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며 회복되는 축복을 주옵소서!

(2) 예배를 회복하여 가정과 나라와 교회를 살게 하소서!

(3) 주님처럼 가르치며, 복음을 전파하며, 환우들을 치유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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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순서: 찬송, 기도, 성경 1장을 읽고 요절 및 중심 단어 찾아 묵상, 찬송, 주기도문, 합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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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월 찬 116장(통116) 욥기 31 욥의 마지막 연설 3

7일 화 찬 117장(통117) 32 엘리후가 화를 내다

8일 수 찬 118장(통118) 33 엘리후가 욥에게 하는 말

9일 목 찬 600장(통242) 34 엘리후의 연설

10일 금 찬 597장(통378) 35 엘리후의 연설

11일 토 찬 595장(통372) 36 엘리후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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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6시부터) (Zoom으로 동시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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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TV & 로이교회 줌 참여하기>

겟세마네신학교 & 송도 로이교회 새벽기도 및 각종 행사 ZOOM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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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us06web.zoom.us/j/9991131127?pwd=YVFycnhvOEhNSmpiWFZJUTA0N0Rhdz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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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ID: 99 9113 1127 / 암호: 12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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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겟세마네신학교 Gethsemane Mission Se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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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겟세마네신학교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 (2월 17일 10:00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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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 학문, 선교의 기치를 걸고 1988년 미국 보스턴에서 개교한 미국 겟세마네 신학교에서 아래와 같이 2024년 봄학기 신입생과 편입생 모집을 하오니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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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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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사 (B.Th.) - 고등학교 졸업자, 4년 8학기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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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학 석사 (M.Div) - 신학사 졸업자, 3년 6학기 과정, 졸업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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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교육 혹 상담 석사 (M.C.E., M.C.C.) - 학사 졸업자, 2년 4학기 과정, 졸업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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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석사(Th.M.) - M.Div 졸업자, 2년 4학기, 졸업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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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학 박사(D.Min) - M.Div 졸업자, 3년 6학기, 졸업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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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교육 혹 상담 박사(D.C.E., D.C.C.) - M.C.E. 혹 M.C.C. 졸업자, 3년 5학기, 졸업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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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박사(Th.D.) - Th.M. 졸업자, 3년 6학기, 졸업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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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박사(Ph.D.) - Th.D. 졸업자, 1년 2학기, 졸업논문

2. 구비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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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원서 (본교 소정), 이력서, 추천서, 신앙간증서, 고등학교 졸업증 및 최종학교 성적, 졸업증명 (영문으로 1통씩), 여권 사진페이지, 여권사진 2매, 박사과정은 연구계획서, 전형료(10만원, 편입생은 30만원), 등록금(학사과정 학기당 110만원, 석사과정 130만원, 박사과정 170만원, 미국 학위신청자는 추가 학사비가 부여됨, 개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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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입학전형 및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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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서류제출은 2024년 2월 10일까지며, 면접시험은 2월 10일 월요일 오전 11시, 학교 (T맵 및 카카오 내비 검색: “겟세마네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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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398번길 11 (지하철은 성균관대 역에서 택시로 약 10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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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전

1) 본교 졸업생은 노회에서 선교사, 강도사, 목사 고시 응할 수 있다.

2) 미국 신학교에서 학사협정으로 졸업할 수 있다. (별도의 학사비 부여)

3) 각종 장학금 혜택이 있다. (부부, 성적, 작은교회 목회자 등)

4) 해외 지원자들은 분교 혹은 온라인(유투브)으로 수업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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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락처: 010-9113-1127 (이사장), 010-3288-2878 (송인성 학장)

美겟세마네신학교 총장 윤사무엘 박사, 이사장 오선화 박사, 학장 송인성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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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납부 은행 계좌번호: 신한 110 479 510 575 오선화

◉선교비나 발전기금: NH농협 302 0280 1002 11 윤삼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