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매주 일요일에 성경 설교를 듣지만, 목회자들은 그들이 주중에도 성경에 참여하기를 원한다.
라이프 리서치 연구에 따르면, 거의 모든 미국 개신교 목사(99%)가 교회 신도들에게 7가지 방법 중 하나 이상을 사용하여 스스로 성경을 읽도록 격려한다고 대답했다. 평균적으로 목사들은 약 5가지 격려 방법을 사용한다고 대답했다. 1% 미만은 어떤 방법도 사용하지 않거나 확신이 없다고 대답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 있는 오픈 도어 교회의 목사인 드웨인 밀리오니는 목사들이 매주 설교를 통해 교인들이 성경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그것이 교인들이 성경과 교류하는 유일한 시간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설교하고 가르치는 동안, 교인들이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연구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훨씬 더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 교인들이 일주일 내내 하나님의 말씀에 참여한다면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얼마나 더 영광스러울까?"
성경 읽기 격려
목회자가 교인들에게 개별적으로 성경을 읽도록 하는 가장 가능성 있는 방법은 성경이 필요한 사람에게 무료로 성경을 제공하고(93%) 설교 중에 이를 상기시키는 것(92%)이다.
4명 중 3명의 목사(73%)는 설교에서 사용된 구절 외에도 예배 중에 성경을 읽는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미국 개신교 목사는 인쇄된 성경 읽기 계획(59%)을 제공하고 소셜 미디어에서 알림을 보낸다고 말한다(56%). 절반(49%)은 이메일을 사용하여 회중에게 주중에 성경에 참여하도록 상기시킨다. 약 5명 중 2명의 목사(37%)는 디지털 또는 온라인 성경 읽기 계획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밀리오니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열정과 성경 읽기가 회중에게 미친 영향을 보고 홀먼 성경과 협력하여 독자들에게 성경 전체를 읽을 수 있는 1년 계획을 제공하는 "Jesus Daily Bible"을 개발했다.
"성경의 놀라운 점은 어디에서 읽든 상관없이 읽을 때마다 관련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주신 하나님께서 여전히 살아 계시기 때문이다." 밀리오니가 말했다. "그분은 이 책을 주실 때 우리가 들어야 할 내용을 정확히 알고 계셨다."
목사로서 밀리오니는 그의 회중이 함께 성경을 읽는 결과를 보았다. 그는 "그것은 그들의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그들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한다"라고 말했다. "그것은 교회가 하나님과 서로에게 더 가까워지는 데 도움이 된다."
성경읽기의 변화들
오늘날 목회자들은 2016년보다 교인들에게 성경 읽기를 장려하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사용할 가능성이 더 높다. 여기에는 성경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무료 성경을 제공하는 것(86%에서 7% 포인트 증가)과 설교에서 상기시키는 것(86%에서 6% 포인트 증가)이 포함된다. 인쇄된 성경 읽기 계획을 제공한다고 말할 가능성은 낮다(64%에서 5% 포인트 감소). 다른 모든 성경 읽기 장려 방법은 8년 전과 통계적으로 변함이 없다.
"점점 더 세속화되는 문화에서 목회자들은 사람들이 성경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지 않는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스콧 맥코넬이 말했다. "더 많은 교회가 교회가 공유하는 메시지에 대해 더 많이 읽도록 격려하기 위해 성경이 필요한 사람에게 무료 성경을 줄 준비가 되어 있다."
교회의 규모는 목회자가 특정 격려 방법을 사용할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된다.
250명 이상이 참석하는 큰 개신교 교회의 목사들은 설교에서 사용된 구절 외에 예배 중에 성경을 낭독할 가능성이 가장 낮다(58%). 그러나 이메일 알림을 보내고(66%) 디지털 또는 온라인 성경 낭독 계획(65%)을 제공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250명과 그 이상 모이는 교회(69%)와 100~249명(67%)의 대형 교회는 50~99명(56%)과 50명 미만(53%)의 소규모 회중보다 교인들에게 인쇄된 성경 읽기 계획을 제공할 가능성이 더 높다. 또한 가장 작은 교회는 소셜 미디어 알림(44%)을 제공할 가능성이 가장 낮고 이메일을 사용하여 교인들에게 알림을 제공할 가능성이 가장 낮다(40%).
밀리오니는 "목사와 지도자들은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성경에 참여하도록 격려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그 노력은 가치가 있다"며, "때때로 우리는 성경이 선물이라는 것을 잊는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자신을 드러내셨는데, 이 책을 통해 그렇게 하셨다. 그러니 우리가 이 책을 읽을 때 어떻게 그분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고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