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복 목사
2/3/2025
주님과 함께하는 발걸음
(롬 4:20)
주성령교회
롬 4: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 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벌써 1월을 지우개로 지우고 2월의 새로움을 적어갑니다.
어쩌면 나는 이 한 해를 시작하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믿음 좋은 사람이라고 인정받기를 원하는
발걸음을 떼었을 것입니다.
물론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먼저 우리는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아무리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다 할지라도 나는 하나님 앞에 어떤 모습인지 나 스스로
너무나 잘 압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이미 다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어쩌면 하나님은 지금 이 한 해를 시작하며 우리의 회개와 결단을 기다리고 계시는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든 그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십니다.
오히려 그 가운데서 당신 자신만을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결단하기를 원하십니다.
이번 한 주는 아직도 머뭇거리는 연약함이 있다면 주님의 이름으로 결단하며 다시 주님과
함께하는 발걸음을 옮기면 어떨까요?
그리고 언제나 무엇을 하든지 내가 아니라 주님이 하셨음을 고백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귀하게 인정받고 다윗처럼 하나님이 높여 주시는 신앙인으로 발견되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