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종명 목사 
2/17/2025 
우리에게는 세개의 손이 필요하다 
& 박목월님의 아내 얘기
KakaoTalk_20250217_101850517.jpg

겸손하지 못한자는 문패를 걸지마라 

우리에게는 세개의 손이 필요하다
오른손,왼손 그리고 겸손이다.

그래서 겸손을 "제3의 손"이라한다
각자의 오른손,왼손은 눈에 보이지만 겸손은 보이진 않지만 느낄수는 있다

겸손은 자신을 낮추고 타인을존중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자신보다 뛰어난 자들이 있음을 알고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를 말한다

부자가 없는체 하기 보다는 지식있는 사람이 모른체하기가 더 어렵다고 합니다

가진재산이야 남이 안보이게 숨길수는 있지만 아는것은 입이 근질대서 참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제3의손은 살면서 꼭 필요한 손이다

스스로 잘났다는 자만,남을 무시하는 오만,남을 업수이 여기는 교만,남에게 거들먹 
거리는 4만을 다스릴수 있는것은 겸손뿐이다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KakaoTalk_20250217_102630076.jpg


□ 박목월님의 아내 얘기

1952년 6. 25 전쟁이 끝나갈 무렵 박목월 시인이 중년이 되었을 때 그는 제자인 여대생과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버리고 종적을 감추었다.

가정과 명예. 그리고 서울대 국문학과 교수 라는 자리도 버리고 빈손으로 홀연히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자취를 감추었다.

얼마 간의 시간이 지난 후 목월의 아내는 그가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남편을 찾아 나섰다.

부인은 남편과 함께 있는 여인을 마주한 후 살아가는 궁한 모습을 본 후 두 사람에게 힘들고 어렵지 않으냐며 

돈 봉투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라며 두 사람에게 겨울 옷을 내밀고 아내는 서울로 올라왔다.

목월과 그 여인은 그 모습에 감동하고 가슴이 아파 그 사랑을 끝내고 헤어지기로 한 후,

목월이 서울로 떠나기 전날 밤
이 시를 지어 사랑하는 여인에게 이별의 선물로 주었다.

그때 그  시가 바로 이 노래다.

'기러기 울어 예는 하늘 구만리
바람이 싸늘 불어 가을은 깊었네
아 ~ 아 ~ 너도가고 나도 가야지

한 낮이 끝나면 밤이 오듯이 우리의 사랑도 저물었네
아 ~ 아 ~ 너도가고 나도 가야지

산촌에 눈이 쌓인 어느 날 밤에 촛불을 밝혀 두고 홀로 울리라
아 ~ 아 ~ 너도가고 나도 가야지'

노래마다 사연이 있다.
아픔과 고통속에서 진주가 생성되듯 오늘 우리네 삶 또한 성숙 하고 가치있는 삶들이 생성되고 있음을 생각해 봅니다


박동규(박목월의 아들)의 어머니

내가 영리하고
똑똑하다는 우리 어머니!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6.25전쟁이 났다

아버지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어머니
말씀 잘 듣고 집 지키고 있어'' 하시고는
한강을 건너 남쪽으로 가셨다.

그 당시 내 여동생은 다섯 살이었고, 남동생은 젖먹이였다.

인민군 지하에서
한 달이 넘게 고생하며 살아도
국군은 오지 않았다.

어머니는 견디다 못해서 아버지를 따라남쪽으로 가자고 하셨다.

우리 삼 형제와 어머니는 보따리를 들고
아무도 아는 이가 없는 남쪽으로 향해 길을 떠났다.

1주일 걸려 겨우 걸어서 닿은 곳이 평택옆 어느 바닷가 조그마한 마을이었다.

인심이 사나워서 헛간에도 재워 주지 않았다.
우리는 어느 집 흙담 옆 골목길에 가마니
두 장을 주워 펴 놓고 잤다.

어머니는 밤이면 가마니 위에 누운 우리들 얼굴에 이슬이 내릴까봐 보자기를 씌워 주셨다.

먹을 것이 없었던 우리는 개천에 가서 작은 새우를 잡아 담장에 넝쿨을 뻗은호박잎을 따서 죽처럼 끓여서 먹었다

3일째 되는 날, 담장 안집 여주인이 나와서 ''(우리가)호박잎을
너무 따서 호박이 열리지 않는다. 다른 데
가서 자라!'' 고 하였다.

그날 밤 어머니는 우리을 껴안고 슬피 우시더니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남쪽으로
내려갈 수 없으니 다시 서울로 가서 아버지를 기다리자고 하셨다.

다음 날 새벽 어머니는 우리들이 신주처럼 소중하게 아끼던 재봉틀을 들고
나가서 쌀로 바꾸어 오셨다.

쌀자루에는 끈을 매어서 나에게 지우시고
어머니는 어린 동생과 보따리를 들고 서울로 다시 돌아 오게 되었다.

평택에서 수원으로 오는 산길로 접어
들어한참을 가고 있을 때였다.

30살쯤 되어 보이는 젊은 청년이 내 곁에
붙으면서 ''무겁지. 내가 좀 져 줄께!''하였다.

나는 고마워서
''아저씨, 감사해요'' 하고 쌀자루를 맡겼다

쌀자루를 짊어진 청년의 발길이 빨랐다.
뒤에 따라 오는 어머니가 보이지 않았으나, 외길이라서 그냥 그를 따라 갔다.

한참을 가다가
갈라지는 길이 나왔다.

나는 어머니를 놓칠까봐
''아저씨, 여기 내려 주세요!
어머니를 기다려야 해요'' 하였다.

그러나, 청년은 내말을 듣는 둥 마는 둥''그냥 따라와!'' 하고는 가 버렸다.

나는 갈라지는 길목에 서서 망설였다.
청년을 따라 가면 어머니를 잃을 것 같고
그냥 앉아 있으면 쌀을 잃을 것 같았다.

당황해서 큰 소리로 몇 번이나
''아저씨! ''하고 불렀지만, 청년은 뒤도 돌아 보지않았다.

나는 그냥 주저앉아 있었다.
어머니를 놓칠 수는 없었다.
한 시간쯤 지났을 즈음 어머니가 동생들을 데리고 오셨다.

길가에 울고 있는 나를 보시더니 첫 마디가 ''쌀자루는 어디 갔니?''하고 물으셨다.

나는 청년이 져 준다더니 쌀자루를 지고
저 길로 갔는데, 어머니를 놓칠까봐
그냥 앉아 있었다고 했다.
순간 어머니의 얼굴이 창백하게 변했다.

그리고 한참 있더니 내 머리를 껴안고,
''내 아들이 영리하고 똑똑해서 에미를
잃지 않았네!. '' 하시며 우셨다.

그날 밤 우리는 조금 더 걸어가 어느 농가마루에서 자게 되었다.

어머니는 어디에 가셔서 새끼 손가락만한 삶은 고구마 두 개를 얻어 오셔서 내 입에
넣어 주시고는,'' 내 아들이 영리하고 똑똑해서 아버지를 볼 낯이 있지! 하시면서 우셨다.

그 위기에 생명줄 같았던 쌀을 바보같이 다 잃고 누워 있는 나를, 영리하고 똑똑한
아들 '이라고 칭찬해 주시더니!

그 후 어머니에게 영리하고 똑똑한 아이가 되는 것이 내 소원이었다.

내가 공부를 하게 된 것도 결국은 어머니에게 기쁨을 드리고자 하는 소박한
욕망이 그 토양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어느 때는 남들에게
바보처럼 보일 수도 있었지만,
어머니의
(바보처럼 보이는 나를)똑똑한 아이로 인정해 주시던 칭찬의 말 한 마디가 지금까지 내 삶을 지배하고 있는 정신적
지주였던 것이다.

헌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신 박동규님의 글입니다.
이 글 속의 ''어머니'' 는
시인 박목월님의 아내십니다.

절박하고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야단이 아니라 칭찬을 해 줄 수 있는 어머니!

그런 어머니의 칭찬
한 마디가 우리 아이들의 인생을 아름답게 변화시켜 주리라 믿습니다.

오늘따라 어머님을 불러보고 싶네요
얼마나 아프셨는지요?

KakaoTalk_20250217_102358513.jpg

ac5e1dd68ad71356dc732721f6ab8fee.png

  1. 김영복 목사 2/17/2025 믿음이라는 것은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 주성령교회

    김영복 목사 2/17/2025 믿음이라는 것은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 히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믿음에 가장 무서운 함정이 있습니다. 그 하나가 주관적 신앙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믿음이 아니고 자기 생각을 ...
    Date2025.02.17 Bywgma
    Read More
  2. 이종명 목사 2/17/2025 우리에게는 세개의 손이 필요하다 & 박목월님의 아내 얘기

    이종명 목사 2/17/2025 우리에게는 세개의 손이 필요하다 & 박목월님의 아내 얘기 겸손하지 못한자는 문패를 걸지마라 우리에게는 세개의 손이 필요하다 오른손,왼손 그리고 겸손이다. 그래서 겸손을 "제3의 손"이라한다 각자의 오른손,왼손은 눈에 보이지...
    Date2025.02.17 Bywgma
    Read More
  3. 이응주 선교사 2/17/2025 세 가지 중요한 일 요일 3:8 &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절기

    이응주 선교사 2/17/2025 세 가지 중요한 일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절기 #세 가지 중요한 일#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요일3:8)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Date2025.02.17 Bywgma
    Read More
  4. 김영복 목사 2/11/2025 나는 하나님을 아는 하나님의 종인가요? 엡1:17

    김영복 목사 2/11/2025 나는 하나님을 아는 하나님의 종인가? 엡1:17 엡 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나는 하나님을 아는 하나님의 종인가요? 여기서 안다는 말은 하나님에...
    Date2025.02.11 Bywgma
    Read More
  5. 이응주 선교사 2/6/2025 나는 어느 법에 속해 살아가고 있는가? 롬8:1-2

    이응주 선교사 2/6/2025 나는 어느 법에 속해 살아가고 있는가? 롬8:1-2 #※두 가지 법※#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Date2025.02.05 Bywgma
    Read More
  6. 김영복 목사 2/3/2025 주님과 함께하는 발걸음 (롬 4:20) 주성령교회

    김영복 목사 2/3/2025 주님과 함께하는 발걸음 (롬 4:20) 주성령교회 롬 4: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 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벌써 1월을 지우개로 지우고 2월의 새로움을 적어갑니다. 어쩌면 나는 이 한 해를 시...
    Date2025.02.03 Bywgma
    Read More
  7. 이응주 선교사 1/14/2025 신망애 &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과 미래를 향한 새로운 설계

    이응주 선교사 1/14/2025 신망애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과 미래를 향한 새로운 설계 @신망애(信望愛)@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Date2025.01.13 Bywgma
    Read More
  8. 김영복 목사 1/13/2025 우리는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롬4:20 주성령교회

    김영복 목사 1/13/2025 우리는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롬4:20 롬 4: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많은 신앙인들이 사람들 에게 한 해를 시작하면서 믿음 좋은 사람이라고 인정받기를 ...
    Date2025.01.13 Bywgma
    Read More
  9. 김영복 목사 12/30/2024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엡1:19

    김영복 목사 12/30/2024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엡1:19 엡 1: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 노라 오늘은 우리 자신에게 ‘너 행복하니?’라는 질...
    Date2024.12.30 Bywgma
    Read More
  10. 김영복 목사 12/23/2024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하며 (눅1:35) 주성령교회

    김영복 목사 12/23/2024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하며 (눅1:35) 주성령교회 눅 1: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네가 하는 것이 아니...
    Date2024.12.23 Bywgma
    Read More
  11. 지왕철 목사 12/22/2024 아들과 함께 모든것을 주셨다.(마가복음1:15) 성경원형회복연합

    지왕철 목사 12/22/2024 아들과 함께 모든것을 주셨다. (마가복음1:15) 성경원형회복연합
    Date2024.12.21 Bywgma
    Read More
  12. 이응주 선교사 12/18/2024 문화와 마음 (시49:20)

    이응주 선교사 12/18/2024 문화와 마음 (시49:20) #문화와 마음# 세상 나라 사람들은 각종 문화를 남긴 역사의 현장을 찾아 돌아보면서 즐기며 살아왔고 또 현대판 문화를 즐기며 살고 있으며 그리고 더 좋은 문화의 혜택을 누리면서 살았으면 하는 마음들을 ...
    Date2024.12.17 Bywgma
    Read More
  13. 김영복 목사 12/16/2024 받은 사랑을 실천하며 나누는 주의 종 고전 13:4

    김영복 목사 12/16/2024 받은 사랑을 실천하며 나누는 주의 종 고전 13:4 고전 13: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않으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받아본 자만이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사람은 사랑...
    Date2024.12.16 Bywgma
    Read More
  14. 이응주 선교사 12/09/2024 인생에 대해서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는가? 욥25:6

    이응주 선교사 12/09/2024 인생에 대해서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는가? 욥25:6 #인생에 대해서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는가? #나는 벌레요. 사람의 훼방거리. 백성의 조롱거리(시22:6)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 )(욥25:6) #먼지 같은 인생(...
    Date2024.12.08 Bywgma
    Read More
  15. 지왕철 목사 12/09/2024 다른 복음 전하면 저주받는다. 갈라디아서1:8-9 성경원형회복연합

    지왕철 목사 12/09/2024 다른 복음 전하면 저주받는다. 성경원형회복연합
    Date2024.12.08 Bywgma
    Read More
  16. 김영복 목사 12/09/2024 주님만 증거되는 믿음 -주성령교회

    김영복 목사 12/09/2024 주님만 증거되는 믿음 주성령교회 벧전 4: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
    Date2024.12.08 Bywgma
    Read More
  17. 김영복 목사 12/02/2024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주성령교회

    김영복 목사 12/02/2024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주성령교회 시 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사람은 누구나 날 때부터 죽는 날까지 문제 속에서 살다 갑니다. 사실 이것이 인생입니다...
    Date2024.12.02 Bywgma
    Read More
  18. 이응주 선교사 12/01/2024 무식으로 살아가는 인생의 에피소드 행20:22-24

    이응주 선교사 12/01/2024 행20:22-24 무식으로 살아가는 인생의 에피소드 #무식으로 살아가는 인생의 에피소드# #수염이 긴 할아버지와 손자의 이야기 어느 날 손자가 할아버지에게 질문을 던졌다. 할아버지 밤에 주무실 때 수염을 이불을 덮고 주무시는지요 ...
    Date2024.11.30 Bywgma
    Read More
  19. 지왕철 목사의 성경 원형(본질) 회복 11/30/2024 형상 이루는 삶

    지왕철 목사의 성경 원형(본질) 회복 지왕철 목사의 성경 원형(본질) 회복 11/30/2024 형상 이루는 삶 지왕철 목사의 성경 원형(본질) 회복 보수에는 전통적인 역사적 보수와 성경적 원형(본질) 보수가 있다. 성경 원형 회복은 철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역사...
    Date2024.11.29 Bywgma
    Read More
  20. 김영복 목사 11/25/2024 주의 이름에 감사 하오리니.. 시편138:2 주성령교회

    김영복 목사 11/25/2024 주의 이름에 감사 하오리니.. 시편138:2 주성령교회 시 138:2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 하오리니... 진정한 감사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번영, 성공, 형통함, 자유 ...
    Date2024.11.25 Bywgma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 Next
/ 49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