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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무엘 목사 

2025년 3월 23일 (사순절 셋째 주일)  

 “느부갓네살의 두 번째 꿈과 해몽” (다니엘 4장)  

로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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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회복하는 성도(12) “느부갓네살의 두 번째 꿈과 해몽” (다니엘 4장)  
“The Second Dream and Its Interpretation of Nebuchadnezzar” (Dan. 4)

본문: 다니엘 4:1-37
요절: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경배하노니 그분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분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분이 능히 낮추심이라” (단 4:37)

주제: 두 번째 꿈과 해몽대로 느부갓네살 왕은 혹독한 댓가를 치른 후 회개한다.
교독문: 126번(사순절 3), 예배의 부름: 사 42:5-7

찬송: 151장(통일 138), 154장(통 139), 149장(통 147장), 
일자: 2025년 3월 23일 (사순절 셋째 주일)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Yun Samuel, Th.D. Ph.D.   
        [경북고, 연세대 신과대 및 동대학원,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 총신대학교 신대원, Harvard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현 로이교회 위임목사, Faith Christian University & Theological Seminary(페이스 신학대학교. 대학원) 총장]

교회: 로이교회 Roi Presbyterian Church), 예장 합동
[예배시간: 새벽기도(월-금) 오전 6시, 토요아침 및 원어강의 오전 9시 
         주일 오전예배 11시, 오후예배 12:30]
[교회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23 (센트로드B/D B동) 3307호, 
우편번호: 22007, <지하철 인천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1-2번 출구, Office B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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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무엘 목사
사순절 둘째 주간을 맞이합니다. 지난 금요일은 낮과 밤이 같은 춘분(春分, vernal equinox)을 지냈는데 지구 북반구에서 태양 황경이 0°가 되는 때를 말합니다. 고대근동 특히 달을 중심으로 달력을 삼는 나라는 춘분이 봄의 시작으로 봄의 축제가 열립니다. 바벨론 왕은 달신인 이난나와 지구랏(바벨탑) 꼭대기에 있는 신전에서 만민이 보는 앞에서 부부관계를 함으로 농경의 풍요를 기원합니다. 일본에서는 24절기 중 춘분과 추분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이란에서는 노루즈라고 불리며 이란 및 서아시아 북부와 투르키스탄 일대의 투르크 문화권에서는 대표적인 축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제(3월 22일)는 겟세마네 세계총회 서울노회에서 목사안수식이 있어 심영미, 최훈, 서은경, 김용기 강도사들이 목사로 임직을 받았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삶을 평생 헌신하셨습니다. 축복하며 사랑합니다. 

지난 주일에 이어 오늘은 다니엘 4장을 강해합니다. 느부갓네살은 자신이 신이라 자처하고 금신상을 만들어 신바벨론 제국과 모든 속국백성들에게 우상 음악이 연주되면 신상에 절을 하고 경배하라고 포고를 내리고 만약 이를 거절하면 뜨거운 풀부불에 넣어져 화형시킨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의 세 친구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절하지 아니했습니다. 평소보다 7배 더 뜨겁게 한 풀부불에 이 세 친구들이 넣어졌지만 예수님(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셔서 이들을 보호해 주시고 지켜주심을 왕과 모든 공무원들이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이것은 불의 신인 마르둑보다 하나님께서 더 위대하심을 나타내는 사건이었습니다.

다니엘이 포로로 잡혀 갔을 때 그의 나이가 약 18세 정도였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 4장은 그의 나이가 53세일 때의 이야기로 추정됩니다. 바벨론에서 약 35년간의 긴 기간 동안 포로생활로 보낸 셈입니다.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신할 수 있는 형편 가운데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면 왜 이렇게 고향을 떠나 35년 동안이나 타향살이를 하도록 하셨을까’ 라고 불평하지도 않습니다. 


1. 느부갓네살이 하나님을 찬양하다 Nebuchadnezzar Praises God.(4:1-3)
(1) 느부갓네살 왕은 천하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언어를 말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리노라. 원하노니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2)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을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 하노라. (3) 참으로 크도다. 그분의 이적이여, 참으로 능하도다 그분의 놀라운 일이여, 그분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1-3절. 성경 가운데서 이방 나라 왕이 쓴 유일한 부분이 있는데 그것이 다니엘 4장입니다. 이것은 다니엘을 통해서 역사하신 주님께서 드디어 느부갓네살 왕을 회개시키신 이야기가 바로 다니엘 4장입니다. 4장은 다니엘이 쓴 것이 아닙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기록한 것입니다. 35년간 하나님께서는 느부갓네살 왕에게 역사해 오셨습니다. 평화의 시대(Pax Babylonica)를 맞이한 후 하나님께서는 그를 회개시키기 위하여 일련의 사건들을 통하여 그에게 접근해 오십니다. 다니엘 4장은 느부갓네살 왕의 회개의 역사이며 그의 간증입니다. 개역개역 역은 70인역을 따르고 있고 히브리어 맛소라 본문에서는 4장 1-3절은 3장 31-33절입니다.

1절[히 3:31]. ‘천하에 거주하는 כָל-עַמְמַיָּא 콜-암마야’ 여기서 '천하'는 문자적 의미에서의 온 세상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당시 느부갓네살의 통치 영역에 속한 지역 전체, 곧 동쪽으로는 엘람과 메데, 남쪽으로는 애굽, 서쪽으로는 지중해의 섬나라에까지 미치는 광할한 제국을 의미합니다(렘 27:5, 6).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שְׁלָמְ, 솰람)은 '육적 안전'이나 '물질적 풍요'란 일차적 의미 외에도 신앙적 차원에서의 '영적 안녕'의 의미를 함께 내포하며, 느부갓네살의 이러한 축복의 선언은 백성들의 번영과 안전에 대해 자신이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고 있다는 책임 의식을 엿보게 합니다. 왕은 여호와 하나님의 평화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그는 오랫동안 평화의 시대를 살아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2절[히 3:32].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אֱלָהָא עליא עִלָּאָה 엘라-하 알리 알라 God Most High’ 유대인들이 예배한 하나님을 지칭합니다. ‘내게 행하신 이적과 기사 the signs and wonders that God hath wrought toward me.’ 느부갓네살의 개인적인 신앙적 체험으로 3장에 나오는 다니엘의 세친구 이야기와 차별을 둡니다.

3절[히 3:33].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왕의 찬양이 시적 형태로 기술되고 있습니다(시 145:51). 특별히 여기서의 '그 나라'는 종말론적 성격의 하나님 나라를 지칭한다기보다는 하나님의 주권이 구체적으로 역사하는 이 땅 위의 나라를 의미하는데, 이 찬양은 인간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고백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다스림'(שָׁלְטָנֵהּ, 솰레타네)은 '다스리다', '지배하다'란 뜻의 '쉘레트'(שָׁלְטָ)에서 파새오딘 말로, 여기서는 세상 왕국에 대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절대 주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적...기사 - '이적'(אָתוֹהִי, 아토히)은 원어상 '전조', '조짐'이란 뜻으로 심판과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시의 적절한 간섭을 증거해주는 자연적 현상을 가리키며, '기사'(תִמְהוֹהִי, 티므호히)는 '놀라다', '신비하게 여기다', '의아해 하다'란 뜻의 '타마'(תִמְה)와 동의어로 하나님의 초자연적 사역을 가리킵니다.


2. 느부갓네살의 두 번째 꿈 Nebuchadnezzar’s Second Dream(4:4-18)
(4)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5) 한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였으니 곧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으로 말미암아 번민하였었노라. (6) 이러므로 내가 명령을 내려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내 앞으로 불러다가 그 꿈의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였더라. (7) 그 때에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가 들어왔으므로 내가 그 꿈을 그들에게 말하였으나 그들이 그 해석을 내게 알려 주지 못하였느니라. (8) 그 후에 다니엘이 내 앞에 들어왔으니 그는 내 신의 이름을 따라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자요,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내가 그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되 (9) 박수장 벨드사살아 네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은즉 어떤 은밀한 것이라도 네게는 어려울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아노니 내 꿈에 본 환상의 해석을 내게 말하라. 

(10) 내가 침상에서 나의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이 이러하니라. 내가 본즉 땅의 중앙에 한 나무가 있는 것을 보았는데 높이가 높더니 (11)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높이는 하늘에 닿았으니 그 모양이 땅끝에서도 보이겠고 (12)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먹을 것이 될 만하고 들짐승이 그 그늘에 있으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고 육체를 가진 모든 것이 거기에서 먹을 것을 얻더라. (13) 내가 침상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 가운데에 또 본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14) 그가 소리 질러 이처럼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고 그 가지를 자르고 그 잎사귀를 떨고 그 열매를 헤치고 짐승들을 그 아래에서 떠나게 하고 새들을 그 가지에서 쫓아내라. 

(15)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를 땅에 남겨 두고 쇠와 놋줄로 동이고 그것을 들풀 가운데에 두어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땅의 풀 가운데에서 짐승과 더불어 제 몫을 얻으리라. (16) 또 그 마음은 변하여 사람의 마음 같지 아니하고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 때를 지내리라. (17)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이니,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를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사람들이 알게 하려 함이라’ 하였느니라. (18) 나 느부갓네살 왕이 이 꿈을 꾸었나니 너 벨드사살아 그 해석을 밝히 말하라. 내 나라 모든 지혜자가 능히 내게 그 해석을 알게 하지 못하였으나 오직 너는 능히 하리니 이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네 안에 있음이라.

4-18절. 번영과 평화의 시대가 지나가고 느부갓네살의 교만과 욕심으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4-5절[히 4:1-2].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한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였으니 곧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으로 말미암아 번민하였었노라.” 이때는 신바벨론 제국의 번영의 시기입니다. 느부갓네살은 제국의 왕이었지만 그도 심판을 받아야 하고, 그가 부유했지만 그도 주님을 믿지 않으면 멸망하는 것입니다. 그는 아름다운 궁전 위에서 자기가 지은 온 제국의 천하를 바라보며 즐거워하고 기뻐하고 있었는데 그때 그는 꿈을 꾸게 됩니다.

‘편히 있으며...평강할 때에’ 전자는 원어상 '조용히', '걱정없이', '안전하게'란 뜻의 '쉘레'(שְׁלֵה)이며 후자는 '초록의', '무성하게 번성하는'이란 뜻으로 주로 신선하게 생동하는 식물에 대해 사용된(시 52:8;92:10) '라으난'(רַעְנַן)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전날 금신상과 풀무불 사건 이후 35년간 평화의 시대를 지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절[히. 2절] ‘한 꿈을 꾸고...두려워하였으되’ 꿈을 두려워했다는 사실은 곧 그 꿈이 느부갓네살에게 있어 심상치 않은 경고를 받은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생각하는 것(הַרְהֹרִין, 하르호린) 원어상 '숙고하다', '착상하다'란 뜻을 가지며, 여기서는 꿈에 대한 과도한 반응의 결과로 나타난 여러 가지 상상들을 포함합니다. ’뇌 속으로 받은 이상(異像) the visions of my head - 2:28과 동일한 말로, 꿈을 통해 받은 환상을 말합니다(7:15). 그 이상들이 그의 첫 번째 꿈을 꾸었을 때처럼 왕의 마음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6-7절[히 3-4절]. “이러므로 내가 명령을 내려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내 앞으로 불러다가 그 꿈의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였더라. 그 때에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가 들어왔으므로 내가 그 꿈을 그들에게 말하였으나 그들이 그 해석을 내게 알려 주지 못하였느니라.” 왕이 첫 번 째 꿈을 꾸었던 2:2-3과 동일한 상황이나 이번에는 그 꿈 내용은 지혜자들에게 고했습니다70인역(LXX)에서는 본문과 8-10절 모두 생략되어 있다.

8절[히 5절]. “그 후에 다니엘이 내 앞에 들어왔으니 그는 내 신의 이름을 따라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자요,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내가 그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되” ‘그 후에 다니엘이 내 앞에 들어왔으니’ 다니엘은 지혜로운 자들의 우두머리며 그의 능력을 알고 있는 왕이 그를 다른 박사들 다음에 최종적으로 부른 사실에 대해 많은 이견들이 있으나, 아마도 이미 2장에서 세상 제국의 소멸을 언급한 전례 때문에 불길한 대답을 두려워하여 의도적으로 가장 나중에 부른 듯합니다(Delitzsch, Kranichfeld).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 דִי רוּחַ-אֱלָהִין קַדִּישִׁין, בֵּהּ 디 루아흐-엘리쉰 베’ 느부갓네살의 다신론적인 이방 신관에서(2:47;3:25) 비롯된 말로, 왕은 이미 2장의 사건을 통해서 다니엘이 탁월한 신적 예언의 은사를 받은 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한편 데오도숀(Theodotion)역은 '거룩한 신들의 영'에서 복수형 '신들'(אֱלָהִין, 엘라힌)을 하나님의 온전한 능력에 대한 강조형으로 보아 이를 '하나님의 거룩한 영(성령)'으로 번역하나, 본 구절이 느부갓네살의 개인적 체험 이전의 상황이라는 점에 비추어 타당하지 않습니다. 느부갓네살은 이스라엘의 유일신 하나님 사건 체험에도 여전히 이방적 다신관(polytheism)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3:29 참고).

9절[히 6절] “박수장 벨드사살아, 네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은즉 어떤 은밀한 것이라도 네게는 어려울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아노니 내 꿈에 본 환상의 해석을 내게 말하라.” ‘박수장 master of the magicians 벨드사살’  '박수장'(רַב חַרְטֻמַּיָּא, 라브 하르투마야)은 문자적으로 '박수들의 우두머리'란 뜻입니다. 이 명칭을 다니엘에게 사용한 이유에 대해서는 지혜와 해몽의 능력에 있어 다른 박사들보다 탁월하다는 점에서 특별한 권위의 호칭으로 그에게 붙여진 것입니다.

10절[히 7절] “내가 침상에서 나의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이 이러하니라. 내가 본즉 땅의 중앙에 한 나무가 있는 것을 보았는데 높이가 높더니” 10-18절이 꿈의 내용입니다. ‘내가 본즉 חָזֵה הֲוֵית ㅋ하제 하제이트 I saw’ '보다'라는 말은 특별하게 '정신적으로 꿈구다'란 뜻의 '하자'(חָזֵה)가 사용됩니다. 원래 이 단어는 성경의 용례상 새로운 내용으로서의 전환이나 새로운 환상에 접하게 될 때 자주 사용되던 관용구로서, 4장의 묵시 문학적 특성을 잘 드러내줍니다. 

‘땅의 중앙에 한 나무가 있는데 and behold a tree in the midst of the earth’ '땅의 중앙'은 자신들의 나라가 곧 세상의 중심(omphalos)이라고 생각하던 고대의 세계관을 반영한 말로, 여기서는 느부갓네살 자신의 제국인 신바벨론을 의미합니다. 한편 '한 나무'는 곧 느부갓네살을 지칭하는데(22절), 성경에서 나무는 큰 제국의 통치자들에 대한 비유적인 용례로 쓰여집니다(겔 17:22).

11절.[히 8절]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높이는 하늘에 닿았으니 그 모양이 땅끝에서도 보이겠고” ‘그 나무가 자라서...하늘에 닿았으니’ '자라서'( רְבָה, 레바 grew)와 '견고하여지고'(תְקִף, 테키프 was strong)는 원어상 완료형의 시제를 가지는데, 그 나무가 이미 하늘에 닿을 만큼 자란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느부갓네살의 제국이 가장 절정기에 이른 사실과 함께 그의 인간적 세력과 신적 교만이 극에 달했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20, 22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the sight thereof to the end of all the earth’ '땅 끝'은 10절의 '땅 중앙'과 대조되는 말로 여기서는 바벧론을 중심으로 느부갓네살의 통치권이 닿는 광활한 지역을 말하며, 신바벨론 제국의 세력이 크게 확장된 사실을 알려줍니다.

12절.[히 9절]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먹을 것이 될 만하고 들짐승이 그 그늘에 있으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고 육체를 가진 모든 것이 거기에서 먹을 것을 얻더라.” 바벨론 제국의 장엄함과 수려함('잎사귀는 아름답고'), 제국의 풍요함('열매는...식물이 될만하고'), 많은 나라의 종속과 제국에의 의탁('들짐승이...깃들이고')등을 의미합니다(겔 31:3 참조). 한편 육체를 가진 모든 것은 군소 국가들을 상징하는 '들짐승과 새'보다 더 세부적인 의미에서 느부갓네살의 세력권 내에 속한 모든 사람들을 가르킵니다.

13절.[10절] “내가 침상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 가운데에 또 본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급작스런 상황의 반전이 이루어지는데, 제국의 강성함으로 인한 느부갓네살의 교만과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가 계시됩니다.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 a watcher and an holy one’ 하늘에서 내려온 '순찰자'(עִיר, 이르)는 성경에서 이곳에만 유일하게 나타나는 단어로 원어상 '깨어 있다', '망보다'란 뜻의 '우르'(אוּר)에서 파생된 말로 '지키는 자 קַדִּישׁ'란 의미입니다(아 5:2, 말 2:12). 

이 아람어는 바벨론 시대의 이방 종교에서 흔히 사용되던 말로, 실체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자(messenger), 곧 거룩한 천사(God's angels)입니다(LXX). 따라서 느부갓네살의 꿈은 계시의 주체가 하나님이심을 재삼 주지시키고 있습니다.

14-15절.[히 11-12절] “그가 소리 질러 이처럼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고 그 가지를 자르고 그 잎사귀를 떨고 그 열매를 헤치고 짐승들을 그 아래에서 떠나게 하고 새들을 그 가지에서 쫓아내라.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를 땅에 남겨 두고 쇠와 놋줄로 동이고 그것을 들풀 가운데에 두어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땅의 풀 가운데에서 짐승과 더불어 제 몫을 얻으리라.” ’그가 소리 질러 외쳐서 이처럼 이르기를‘ 하나님의 천사는 이 일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전달자(17절)이고 나타날 뿐, 이 사역의 직접적인 실행자로 등장하지 않습니다. 

이 사역의 주체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70인역(LXX)은 계 14:18과 비교해 명령의 실행자인 또 다른 천사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 나무를 베고...쫓아내라  cut off his branches, shake off his leaves, and scatter his fruit: let the beasts get away from under it,’ 느부갓네살이 정신병으로 권좌에서 쫓겨날 것을 암시합니다. 나무가 쓰러질 때 그곳에 깃든 많은 짐승들이 달아나는 것처럼, 그가 없는 제국은 많은 나라와 백성들에 대한 구속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그 뿌리의 그루터기를 땅에 남겨 두고 leave the stump of his roots in the earth’ 느부갓네살이 하나님의 은총으로 병에서 회복되어 잃어버린 왕권과 영화를 회복하게 됨을 말합니다. 

‘철과 놋줄로 동이고 even with a band of iron and brass’ 영적인 측면에서 그의 상태가 쇠줄에 묶인 것처럼 온전하지 못하고 혼란한 상태에 빠지게 될 것(욥 36:8, 시 107:10)이며, 야수처럼 취급되어 자유로운 활동과 독자적인 생활이 철저하게 금지될 것(눅 12:46)임을 가리킵니다. ‘그것이 하늘 이슬에...그 분량을 같이 하리라’ 70인역(LXX)은 간략하게 '땅의 짐승들과 더불어 산지에서 소처럼 풀을 뜯어 먹게 하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16절.[히 13절] “또 그 마음은 변하여 사람의 마음 같지 아니하고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 때를 지내리라.” ‘그 마음은 변하여...짐승의 마음을 받아’  '마음'(לִבְבֵ, 레바브)은 전인격의 자리를 말합니다. 따라서 인격의 자리가 짐승의 마음과 대체되었다는 것은 모든 사고와 행동이 짐승과 같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동시에 정신병으로 짐승처럼 광야에서 유랑하게 될 사실을 예시하는 것입니다(33절). 한편 짐승의 마음을 '받아'(יִתְיְהִב, 이트예히브)는 원어상 미완료형인 '주어질 것이다'란 뜻으로 그러한 사역의 주체가 바로 하나님이심을 암시하고 습니다. 

‘일곱 때 seven times’ 여기서 '때'로 번역된 '이다닌'(עִדָּנִין)은 원어상 '정해진 시간 appointed time'이나 '알맞은 때'란 뜻입니다. 따라서 정확하게 어느 단위의 시간을 의미하는 지는 단정할 수 없으나, 많은 학자들은 '년'(年)으로 이해합니다(LXX). 한편 이 '일곱 때'는 상징적으로 교만에 대한 징계와 연단을 목적으로 느부갓네살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형벌의 기간으로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17절.[히 14절]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이니,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를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사람들이 알게 하려 함이라’ 하였느니라.”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명령'(גְזֵרַת, 게제라트)은 권위 있는 자에 의해서 주어지는 변경시킬 수 없는 결정을 가리키는데, 하나님 뜻의 확고한 선재적 성취를 강조하는 말이다. 

한편, 본절의 '거룩한 자'는 문장 구조상 별도의 천사들을 일컫는 것처럼 기술되었으나, 이는 13절에서와 같이 순찰자에 대한 동의 반복이다(Deltizsch, Zockler). 인생으로...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게 하려 - 여기서 '지극히 높으신 자'(שַׁלִּיט עליא, 솰리트 일라이아)는 원어상 '최고의 지배자'란 뜻으로 느부갓네살이 아직도 모든 상황의 주체가 하나님이심을 깨닫지 못한 채 그저 막연한 신의 게시로만 알고 있었음을 시사한다. 한편 본절의 고백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생사 화복에 대한 결정권이 곧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밝히는 것이다(2:21).

18절.[히 15절]
(18) 나 느부갓네살 왕이 이 꿈을 꾸었나니 너 벨드사살아 그 해석을 밝히 말하라. 내 나라 모든 지혜자가 능히 내게 그 해석을 알게 하지 못하였으나 오직 너는 능히 하리니 이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네 안에 있음이라.
밝히 말하라(אֱמַר, 에마르) - 문자적으로는 '분명하게 선언하다', '정확하게 보고하다'란 뜻으로서, 그 꿈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싶어하는 느부갓네살의 조급한 심정을 잘 나타낸다.


3. 다니엘이 두 번째 꿈을 해몽하다 Daniel Interprets the Second Dream. (단 4:19-27)
(19)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이 한동안 놀라며 마음으로 번민하는지라. 왕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벨드사살아, 너는 이 꿈과 그 해석으로 말미암아 번민할 것이 아니니라.’ 벨드사살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 꿈은 왕을 미워하는 자에게 응하며 그 해석은 왕의 대적에게 응하기를 원하나이다. (20) 왕께서 보신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높이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21)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먹을 것이 될 만하고 들짐승은 그 아래에 살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었나이다. 

(22) 왕이여 이 나무는 곧 왕이시라. 이는 왕이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창대하사 하늘에 닿으시며 권세는 땅 끝까지 미치심이니이다. (23) 왕이 보신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와서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어 없애라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는 땅에 남겨 두고 쇠와 놋줄로 동이고 그것을 들 풀 가운데에 두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또 들짐승들과 더불어 제 몫을 얻으며 일곱 때를 지내리라 하였나이다. (24) 왕이여 그 해석은 이러하니이다. 곧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명령하신 것이 내 주 왕에게 미칠 것이라. 

(25) 왕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 그때에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 (26) 또 그들이 그 나무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 하였은즉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견고하리이다. (27) 그런즉 왕이여 제가 아뢰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사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사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 하니라.

19-27절, 느부갓네살은 오랜만에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기억하며 그 해몽을 다니엘에게 부탁을 합니다. 다니엘은 35년전 해몽했듯이 기도로 여호와 하나님께 물어서 그 대답을 왕에게 담대히 전합니다.

19절.[히 16절]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이 한동안 놀라며 마음으로 번민하는지라. 왕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벨드사살아, 너는 이 꿈과 그 해석으로 말미암아 번민할 것이 아니니라.’ 벨드사살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 꿈은 왕을 미워하는 자에게 응하며 그 해석은 왕의 대적에게 응하기를 원하나이다.” ’놀라며 번민하는지라‘ - '놀라며 번민하는지라'(אֶשְׁתּוֹמַם, 에쉬토맘 appelled)는 원어상 '아찔할 정도로 놀라다', '마비되다'란 뜻입니다. 

다니엘은 신하로서 왕의 심판에 대한 계시를 듣고 연민의 정과 아울러 심각한 내면적 갈등을 느꼈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마음의 번민'이라는 표현과 느부갓네살의 신하로서 그에게 드리는 절절한 충정이 잘 반영된 하반절 '그 꿈은 왕이 미워하는 자에게 응하기를 원하나이다’란 다니엘의 말에서 더욱 확실하게 나타납니다. 한편 본절의 '얼마 동안'(כְּשָׁעָה חֲדָה, 케솨아 하다)은 원어(아람어)상 '한 시간'이란 뜻이나 그보다는 짧은 시간의 경과라는 의미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Gesenius, Bevan, Delitzsch).

20-23절.[히 17-20절] “왕께서 보신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높이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먹을 것이 될 만하고 들짐승은 그 아래에 살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었나이다. 왕이여 이 나무는 곧 왕이시라. 이는 왕이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창대하사 하늘에 닿으시며 권세는 땅 끝까지 미치심이니이다. 

왕이 보신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와서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어 없애라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는 땅에 남겨 두고 쇠와 놋줄로 동이고 그것을 들 풀 가운데에 두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또 들짐승들과 더불어 제 몫을 얻으며 일곱 때를 지내리라 하였나이다.” 느부갓네살이 꾼 꿈이 다니엘의 입을 통해 동일하게 반복된다(10-16절 참조).

24절.[히 21절] “왕이여 그 해석은 이러하니이다. 곧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명령하신 것이 내 주 왕에게 미칠 것이라.” ‘명령하신 것’(גְזֵרַת, 게제라트) 17절의 '명령'과 동의어로, 여기서는 곧 변개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필연적으로 성취될 하나님의 뜻을 말합니다(17절 참조). 느부갓네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가 확실하게 성취될 것임을 분명하게 증거합니다.

25-26절[히 22-23절] “왕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 그때에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 또 그들이 그 나무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 하였은즉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견고하리이다.” 22절과 함께 다니엘에 의한 꿈의 해석입니다(14-17절 참조). ‘그 때에...아시리이다’ 느부갓네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는 개인적인 영역과 아울러 인간 전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견고하리이다’ 여기서 '하나님'은 원어상 그 직접적 호칭인 '엘로힌'(אֱלָהִין(, 3:26)으로 쓰여지지 않고 '하늘'을 뜻하는 '쉐마야'(שְׁמַיָּא)로 쓰여졌는데, 이는 본서에 자주 등장하는 '지극히 높으신 자'(עִלָּאָה, 일라야)와 함께 '하늘의 하나님'을 의미하는 것입니다(Delitzsch). 한편 '왕이 깨달은 후에야...견고하리이다'란 말은 느부갓네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 목적을 분명하게 제시해주는 구절로, 느부갓네살이 제국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시인하고 자신의 교만을 회개할 때에 다시 회복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27절.[히. 24절] “그런즉 왕이여 제가 아뢰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사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사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 하니라.”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의 7년에 걸친 고통스러운 기간을 예시해 보이면서, 이러한 연단이 집행유예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통치를 하라는 간절한 충고로 이 해몽을 마무리합니다. ‘공의를 행함으로...죄악을 속하소서 break off thy sins by righteousness’ '속하소서'란 개역 성경의 번역은 자칫 행위를 통한 죄의 대속과 구원이라는 오해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의 원어 '페루크'(פְרֻק)는 '단절하다'(break off, KJV)란 뜻으로서 단순히 '죄악된 것과 단절하고 그곳에서 떠나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본절은 느부갓네살로 하여금 이제까지의 불의한 상태를 변화시켜 '공의'(צִדְקָה, 찌드카)의 시행 곧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통치와 가난한 자에 대한 긍휼을 시행함으로써 이전의 죄악된 상태와 단절하고 떠날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4. 느부갓네살 왕이 모욕당하다 Nebuchadnezzar’s Humiliation (4:28-33)
(28) 이 모든 일이 다 나 느부갓네살 왕에게 임하였느니라. (29) 열두 달이 지난 후에 내가 바벨론 왕궁 지붕에서 거닐새 (30) 나 왕이 말하여 이르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으로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31) 이 말이 아직도 나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이르되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왕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32) 네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라 (33) 바로 그때에 이 일이 나 느부갓네살에게 응하므로 내가 사람에게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이 자랐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이 되었더라.

28-33절. 해몽대로 이뤄집니다. 느부갓네살은 부귀와 영화와는 정반대로 들짐승처럼 미친광이가 되어 7년 동안 고난이 시작됩니다.

28-29절.[히 25-26절] “이 모든 일이 다 나 느부갓네살 왕에게 임하였느니라. 열두 달이 지난 후에 내가 바벨론 왕궁 지붕에서 거닐새더라.”

이제까지 언급된 예언의 성취를 확인하는 말로서 느부갓네살의 선언에 의해 다니엘의 해석의 진실성과 역사성이 입증됩니다. ‘열 두 달이 지난 후에 at the end of twelve month’ 이는 곧 왕의 꿈에 대한 다니엘의 해석과 충고가 있은 지 1년이 지난 때를 가리킨다는 점에서,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로 하여금 다니엘의 충고(27절)대로 그의 자세를 변화시킬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주셨음을 암시합니다. 

‘바벨론 궁 지붕에서 거닐새 he walked in the palace of the kingdom of Babylon.’ '궁의 지붕'은 왕이 산책할 수 있는 평평한 지붕을 말합니다(삼하 11:2). 그러나 원전상 '궁의 지붕'(הֵיכַל מַלְכוּתָא, 헤칼 말르쿠타)이 단순하게 '궁정'이란 뜻만을 가진다는 점에서, 느부갓네살이 성 안의 성벽과 망대를 돌아보았다는 뜻으로 이해하기도 합니다(Thomson). 곧 그가 장엄한 왕궁의 성벽과 망대를 둘러 본 후에 교만한 말(30절)을 했으리라고 보는 것입니다.

30절[히 27절]. “나 왕이 말하여 이르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으로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이 큰 바벨론은...아니냐 하였더니’ '이 큰 바벨론'은 느부갓네살이 궁 안에서 바라본 도성의 모습을 가리키는데, 676 행정구역으로 구성된 바벨론의 장엄함과 위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말입니다. 고대 국가에 있어서 왕의 권세는 그 수도의 장엄함과 잘 비교되었다는 점에서 그가 바라 본 수도의 웅장함은 자신이 누리는 영화의 상징과 같은 것입니다(Thomson). 

신바벨론 제국의 수도는 바빌론(Babylon)인데 바빌론은 이라크의 바그다드 남쪽에서 8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하나님의 경고를 망각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진 왕국의 장엄함을 자신의 공적으로만 돌리는 교만을 드러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31-32절.[히 28-29절] “이 말이 아직도 나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이르되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왕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네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라” ’이 말이 오히려 나 왕의 입에 있을 때 While the word was in the king's mouth‘ 곧 '나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란 뜻으로 하나님의 징계의 신속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여기서 '하늘'(שְׁמַיָּא, 쉐마야)은 26절의 경우와 같이 '하나님'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따라서 본절에 언급된 '(경고의) 소리'가 곧 '하나님의 음성'임을 알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느부갓네살의 정신병이 자연 발생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에 기인한 것임을 암시합니다. ‘나라의 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The kingdom is departed from thee.’ - 여기서 '떠났느니라'(עֲדָת, 아다트)은 원어상 완료형으로 '취하다', '가져가다'란 뜻으로(has been taken from) 왕권의 박탈이 하나님에 의한 것임을 명백하게 제시함과 동시에 왕권의 박탈이 이미 성취된 것임을 암시합니다(그 동시에...응하므로, 33절). 

33절.[히 30절] “바로 그때에 이 일이 나 느부갓네살에게 응하므로 내가 사람에게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이 자랐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이 되었더라.” 자신을 짐승으로 생각하고 짐승의 생활 방식을 따르게 되는 질병을 '인사니아 조안 트로피카'(insania zoan thropica)라고 명명하는데, 느부갓네살에게 이러한 정신병적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5. 느부갓네살 왕이 회복되다 Nebuchadnezzar Restored (4:34-37)
(34)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분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분을 찬양하고 경배하였나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35) 땅의 모든 사람들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대에게든지 땅의 사람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그분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고 할 자가 아무도 없도다. 

(36) 그때에 내 총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내 나라의 영광에 대하여도 내 위엄과 광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의 모사들과 관원들이 내게 찾아오니 내가 내 나라에서 다시 세움을 받고 또 지극한 위세가 내게 더하였느니라. (37)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경배하노니 그분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분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라.

34절[히 31절]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분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분을 찬양하고 경배하였나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하나님의 은혜로 7년간의 정신병에서 고난을 받은 왕이 다시 회복된 후 느부갓네살의 겸허한 하나님 찬양이 마지막 37절까지 이어집니다. ‘그 기한이 차매 And at the end of the days’ 그루터기를 남겨두신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이 투영된 구절로 느부갓네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의 제한된(약속된) 기간인 7년이 다했음을 보여줍니다.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עַיְנַי לִשְׁמַיָּא נִטְלֵת’ 문자적으로는 '나의 눈을 하늘을 향해 들었다'로서, 느부갓네살이 하나님의 도움을 바란 사실(시 121:1-2, 123:1-3)을 뜻합니다. 즉 왕의 그 회개와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세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편, 완고한 느부갓네살의 변화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볼 수 있습니다(딤전 2:4, 벧후 3:9).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mine understanding returned unto me’ 그가 하나님의 도움을 바라고 회개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즉각적으로 응답하셨습니다. 여기서 '총명'(מַנְדְּעִי, 만드이)은 '지혜', '명철', '이성', '지식' 등의 다양한 뜻을 함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간다운 온전한 의식 상태를 포괄적으로 의미합니다. 

또한 '돌아온지라'(תוּב, 투브)는 '회복되었다 returned' 란 뜻으로, 느부갓네살의 의식이 다시 온전한 인간의 상태로 회복되었음을 알게 합니다. ‘영생하시는 분’(לְחַי עָלְמָא, 레하 알레마) 죽음 앞에 무력한 인간과는 달리 영존하시는 초월자 곧 하나님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그분의 통치는 무궁하며 왕국도 무궁하십니다( דִּי שָׁלְטָנֵהּ שָׁלְטָן עָלַם, וּמַלְכוּתֵהּ עִם-דָּר וְדָר 디 샬타나 샬탄 알람, 우-말쿠테 임-다르 왜다르 whose dominion is an everlasting dominion, and his kingdom is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무궁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35절[히 32절] “땅의 모든 사람들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대에게든지 땅의 사람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그분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고 할 자가 아무도 없도다.” ‘땅의...없는 것같이 여기시며’ 인간들의 수가 아무리 많고 세력이 강대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한낱 미약한 존재에 지나지 않을 뿐이라는 의미로 하나님의 절대성과 전능하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늘의 군사...행하시나니’ '하늘의 군사 the army of heaven'는 하늘에 있는 영적 존재, 곧 '천사'들을 일컫는 말로서, '땅의 거민'과 함께 하나님의 주권이 인간의 영역뿐 아니라 영계를 포함한 전우주적인 것임을 말합니다. ‘손을 금하든지...할 자가 없도다’ 하나님은 당신의 절대 주권 속에서 피조 세계의 간섭을 전혀 받지 않으시는 유일한 전능자이십니다(롬 9:20).

36절[히 33절] “그때에 내 총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내 나라의 영광에 대하여도 내 위엄과 광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의 모사들과 관원들이 내게 찾아오니 내가 내 나라에서 다시 세움을 받고 또 지극한 위세가 내게 더하였느니라.” ‘내 총명이...내 위엄과 광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총명의 회복이 34절에 이어 다시 반복된 것은 총명의 회복과 왕권의 회복에 대한 밀접한 연관성을 강조합니다. 

여기서 '위엄'은 곧 왕으로서의 위엄있는 모습을, '광명'(זִיוִי, 지위)은 원어상 '쾌활한 낯빛'이란 뜻으로 모든 질병과 근심이 사라진 온전한 영적, 육적 상태를 비유하는 바, 외적 형태로 보여진 왕의 권위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나의 모사들과...다시 세움을 입고’ 여기서 '조회하니'(יְבַעוֹן, 예바온)의 문자적 의미는 '찾다', '구하다', '요청하다'입니다. 따라서 본 구절은 자신이 정신병을 앓은 동안에 국정을 대신 맡아 수행하던 모든 관리들이 다시 이전처럼 모든 국사를 보고하고 결재를 요청했다는 뜻으로서 다시 바벨론의 왕으로 세워졌다는 감사의 고백입니다.

37절[히. 34절]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경배하노니 그분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분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라.” ‘하늘의 왕 מֶלֶךְ שְׁמַיָּא the King of heaven’ 하나님의 위대성을 강조하는 단어입니다. 성경에서 유일하게 이곳에만 쓰여진 표현이며 다신론적인 이방 신관에서 유래됩니다. 한편 칼빈(Calvin)은 이러한 표현과 하반절 '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낮추심니라'는 고백을 볼 때, 느부갓네살이 자신에게 임한 징계를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면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에 이르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결국 느부갓네살의 회개는 생명에 이르는 참된 회개로 인정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Delitzsch). ‘그분의 일이...의로우시므로’ '진실하고'(קְשֹׁט, 케쇼트)는 히브리어 '에메트'(אמת)와 동의어로 '분명하고 확실한 진리'를 말합니다. 또한 '의로우시므로'(דִּין, 딘)는 히브리어 '미쉬파트'(מִשְׁפָּט)와 동의어로,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통치를 말합니다. 따라서 '그분의 행위'는 인간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구체적인 섭리와 간섭이 온전히 공의롭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호크마 성경주석 참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느부갓네살 왕의 간증은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커다란 교훈과 감동을 줍니다. 이번 대통령 계엄[계몽]선포와 잇다른 탄핵 소추 및 헌재의 판결 및 후폭풍에 우리 모두가 회개하고 무궁하신 하나님께 주권을 돌려드릴 때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를 주관하시고 다스리신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과 정의의 하나님 아버지, 만물이 생동하며 겨울잠에서 깨어나듯 저희들도 영적인 생동감과 소생함을 주옵소서. 대한민국이 탄핵 소송으로 위기에 빠져있으니 주님께서 도와주시고, 자유민주주의로 남북이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대통령과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 판사, 변호사, 검사 등 법조계에서 봉사하시는 분들, 국민의 대표로 선출되어 국회와 지방의회 및 행정 지도자들과 공무원들, 봉사자들,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위해 수고하시는 노동자들과 경제인들,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과 목회자들, 중직자들, 평신도 여러분들, 청년들, 각종 학생들, 아동들, 자유민주주의를 가르치는 교사들, 신학생들, 군복무에 전념하는 장성 여러분들, 각 직장에서 수고하시는 근로자들과 고용인들, 그리고 지도부들과 경제인들,
영업자들 외교활동에 종사하시는 분들, 또한 병원에서 수고하시는 의사들, 간호사들, 행정요원들, 모든 환우들, 외로운 이웃들, 배고픈 분들, 억울한 일을 당하신 분들, 한분 한분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모두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거듭나 지상에서도 천국의 생활을 미리 맛보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드리며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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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를 위한 질문들]
1. 느부갓네살의 시대를 “평화의 시대”라고 말한 이유는? (4:1)
2. 다니엘 4장은 느부갓네살의 간증이다. 이를 요약해 보자(4:4-6)
3. 다니엘(벨드사살)에게 왕이 말한 두 번째 꿈의 내용은? (4:10-18)
4. 다니엘의 해몽 내용은? (4:24-27)
5. 느부갓네살이 몇 년동안 정신병을 앓았는가? (4:23)
6. 왕의 꿈을 해몽받고 얼마 후 실현이 되었나? (4:29)
7. 느부갓네살이 정신병에서 치유받고 나서 한 행동은? (4: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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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드립시다.] 
매일 일정한 시간, 일정한 장소에서 1명 이상.
순서: 개회찬송, 기도, 성경읽기(1장), 말씀 묵상, 찬송, 나눔, 합심 기도, 주기도문

◉ 금주기도제목: ​
(1) '경건의 달'에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며 회복되는 축복을 주옵소서!
(2) 예배를 회복하여 가정과 나라와 교회를 살게 하소서!
(3) 주님처럼 가르치며, 복음을 전파하며, 환우들을 치유하게 하소서!
[예배순서: 찬송, 기도, 성경 1장을 읽고 요절 및 중심 단어 찾아 묵상, 찬송, 주기도문, 합심기도]

3월
24일 월 찬 425장(통217)  시편 57 사울왕을 피하여 굴에 숨어있을 때
25일 화 찬 426장(통215)  시편 58 젊은 사자의 이를 꺾으소서
26일 수 찬 427장(통516)  시편 59 원수에게서 저를 건지소서
27일 목 찬 428장(통488)  시편 60 요압이 12000명을 죽일 때
28일 금 찬 429장(통489)  시편 61 하나님이여 제 기도에 유의하소서
29일 토 찬 430장(통456)  시편 62 나의 혼이 잠잠히 주님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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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6시부터) (Zoom으로 동시 중계)
<겟세마네TV & 로이교회 줌 참여하기>
겟세마네신학교 & 송도 로이교회 새벽기도 및 각종 행사 ZOOM 주소>
https://us06web.zoom.us/j/9991131127?pwd=YVFycnhvOEhNSmpiWFZJUTA0N0Rhdz09
회의 ID: 99 9113 1127 / 암호: 12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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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Faith Christian University & Theological Seminary ▣  

◉ 2025년 봄학기 5주차 수업진행(3월 24일 월) 
   1교시(10:10-11:40) 성서신학(박요한)
   원우회 기도회(11:40-12:10)
   점심시간(12:10-1:10)
   2교시(13:10-14:40) 복음신학(송인성)
   3교시(14:50-16:20) 심볼리즘(류재이)
   4교시(16:30-17:30) 성경지리학(오선화)
  
◉ 한국 수업장소: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398번길 11 (지하철은 성균관대 역에서 택시로 약 10분 거리)
◉ 연락처: 010-9113-1127 (이사장), 010-3288-2878 (송인성 학장)
FCUTS 총장 윤사무엘 박사, 이사장 오선화 박사, 학장 송인성 박사

◉등록금 납부 은행 계좌번호: 신한 110 479 510 575 오선화
◉선교비나 발전기금: NH농협 302 0280 1002 11 YunSam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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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5.03.29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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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윤사무엘 목사 2025년 3월 23일 (사순절 셋째 주일) “느부갓네살의 두 번째 꿈과 해몽” (다니엘 4장) 로이교회

    윤사무엘 목사 2025년 3월 23일 (사순절 셋째 주일) “느부갓네살의 두 번째 꿈과 해몽” (다니엘 4장) 로이교회 예배를 회복하는 성도(12) “느부갓네살의 두 번째 꿈과 해몽” (다니엘 4장) “The Second Dream and Its Interpretation of Nebuchadnezzar” (Dan....
    Date2025.03.22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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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2025년 3월 16일 “풀무불에서 만난 예수님” (다니엘 3장)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2025년 3월 16일 “풀무불에서 만난 예수님” (다니엘 3장) 예배를 회복하는 성도(11) “풀무불에서 만난 예수님” (다니엘 3장) “The Son of God in the Fiery Fire” (Dan. 3) 본문: 다니엘 3:1-30 요절: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
    Date2025.03.15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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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2025년 3월 9일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해몽” (다니엘 2장)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2025년 3월 9일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해몽” (다니엘 2장) 예배를 회복하는 성도(10)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해몽” (다니엘 2장) “The Interpretation of Dream of Nebuchanezzar” (Dan. 2) ​본문: 다니엘 2:24-49 ​요절: “왕이 대답...
    Date2025.03.06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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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윤사무엘 목사2025년 3월 2일 “느부갓네살 왕의 꿈과 해몽” (다니엘 2장) 로이교회

    윤사무엘 목사 2025년 3월 2일 “느부갓네살 왕의 꿈과 해몽” (다니엘 2장) 로이교회 예배를 회복하는 성도(9) “느부갓네살 왕의 꿈과 해몽” (다니엘 2장) “The Dream of Nebuchanezzar and Its Interpretation” (Dan. 2) ​본문: 다니엘 2:1-23 ​요절: “그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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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윤사무엘[윤삼열] 목사 2025년 2월 23일 “다니엘과 친구들의 지혜와 경건생활” (다니엘 1장) 로이교회 Roi Presbyteria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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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5.02.22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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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2025년 2월 16일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 약속” (호세야 13-14장)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2025년 2월 16일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 약속” (호세야 13-14장) 예배를 회복하는 성도(7)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 약속” (호세야 13-14장) “God’s Promise of His Love and Salvation” (Hosea 13-14) ​본문: 호세아 13:1-14:9 ​요절: “...
    Date2025.02.15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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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교회] 주일오전예배 설교문 / 윤사무엘 목사 (2025.02.02) ​ 예배를 회복하는 성도(5)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호세야 9-10장) “Break Up Your Fallow Ground” (Hosea 9-10) ​ 본문: 호세아 9:1-10:15 ​ 요절: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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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메뚜기 재앙과 여호와의 날” (요엘1-2장) 2024년 12월 22일 (대림절 네째 주일), 성탄주일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9) “메뚜기 재앙과 여호와의 날” (요엘1-2장) “The Locusts Disaster & The Day of the Lord” (Joel 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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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윤사무엘 목사 12/15/2024 “다윗의 무너진 장막의 회복” (아모스 8-9장) 로이교회 Roi Presbyteria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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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4.12.14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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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12/08/2024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7) “멸망에 관한 환상들” (아모스 6-7장) “Warning Visions” (Amos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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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4.12.07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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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윤사무엘 목사 12/01/2024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6) “오직 정의를 물같이” (아모스 4-5장)

    윤사무엘 목사 12/01/2024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6) “오직 정의를 물같이” (아모스 4-5장) “Let Judgment Run Down as Waters” (Amos 4-5) 본문: 아모스 4-5장 요절: “오직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But let judgment run ...
    Date2024.11.30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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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윤사무엘 목사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5) “남왕국 북왕국 죄악들” (아모스 2-3장) “The Sins of Judah and Israel” (Amos 2-3)​ ​ 본문: 아모스 2:4-3:15

    윤사무엘 목사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5) “남왕국 북왕국 죄악들” (아모스 2-3장) “The Sins of Judah and Israel” (Amos 2-3)​ ​ 본문: 아모스 2:4-3:15 제목: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5) “남왕국 북왕국 죄악들” (아모스 2-3장) “The Sins of Judah and Israe...
    Date2024.11.23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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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2024년 11월 17일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4) “열국을 향한 심판 메시지” (아모스 1-2장)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2024년 11월 17일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4) “열국을 향한 심판 메시지” (아모스 1-2장)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4) “열국을 향한 심판 메시지” (아모스 1-2장) “The Oracles Against Nations” (Amos 1-2) 본문: 아모스 1:1-2:16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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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윤사무엘 목사 2024년 11월 10일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3) “에돔의 멸망을 예언” (오바댜 1장) “The Coming Doom of Edom ” (Obad. 1)

    윤사무엘 목사 2024년 11월 10일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3) “에돔의 멸망을 예언” (오바댜 1장) “The Coming Doom of Edom ” (Obad. 1) 제목: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3) “에돔의 멸망을 예언” (오바댜 1장) “The Coming Doom of Edom ” (Obad. 1) ​ 본문: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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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사무엘 목사 11/03/2024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2) “순종하는 대언자 요나” (요나 3-4장) “The Obedient Prophet Jonah” (Jon. 3-4) 01:33 [로이교회] 주일 오전예배 / 윤사무엘 목사 (24.11.3) (1) 재생11 좋아요0 [로이교회] 주일 오전예배 / 윤사무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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