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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2025년 4월 6일
“사자굴에서 건짐을 받은 다니엘” (다니엘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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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회복하는 성도(14) “사자굴에서 건짐을 받은 다니엘” (다니엘 6장)  
               “Daniel was saved from the Dan of Lion” (Dan. 6)

본문: 다니엘 6:1-28

요절: “나의 하나님께서 이미 그분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단 6:22)

주제: 평생 우상숭배와 거리를 둔 다니엘은 제국이 바뀌어도 신앙의 정절지킴

교독문: 128번(사순절 5), 예배의 부름: 요 13:34-35

찬송: 64장(통일 13), 615장(통 없음), 427장(통 191장), 

일자: 2025년 4월 6일(사순절 다섯째 주일), 성찬식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Yun Samuel, Th.D. Ph.D.   
        로이교회 위임목사, Faith Christian University & Theological
        Seminary[페이스신학대학교.대학원] 총장

교회: 대한예수교 장로회 로이교회 Roi Presbyterian Church)

예배시간: 새벽기도(월-금) 오전 6시, 토요아침 및 원어강의 오전 9시 
    주일 오전예배 11시, 오후예배 12:30, 수요 오전 11시, 금요 오후 8시
             
교회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23 (센트로드B/D B동) 3307호, 
우편번호: 22007, [지하철 인천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1-2번 출구, Office B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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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에 이어 오늘은 다니엘 6장을 강해합니다. 메대왕 다리오(아스티게아스)의 손에 어느날 갑자기 바벨론(갈대아) 땅이 주어진 것입니다(단 5:31 “그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그때에 다리오는 62세였더라”). 그러자 넓은 땅덩어리를 다스리기 위해 메대왕 다리오는 그 땅을 120개 도로 나누어 각기 고관들(태수들)을 두어 다스리게 하였고, 그들 위에 3명을 총리를 두어서 자신의 직무를 보게 하였습니다(단6:1~2). 그런데 그중에 다니엘이 바벨론 지역의 총리로서 발탁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의 출중함을 메대왕 다리오가 금방 알아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리오왕이 세 명의 총리들 가운데 한 명을 그들 위에 두어서 전국을 다스리게 하려 하자, 나머지 두 명의 메대나라의 총리들이 다니엘을 제거하고자 모략을 꾸미게 됩니다. 왜냐하면 바벨론의 총리를 메대의 두 총리 위에 둔다는 것이 그들의 마음에 용납되기가 어려웠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두 총리는 다니엘 총리를 제거할 근거를 찾고자 모든 것을 수소문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업무적인 측면에서 볼 때 그 어디에서도 그를 책잡을 만한 데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다니엘처럼 깨끗하고 성실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누구에게도 뇌물을 받지 않고 자신의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충성된 관리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니엘이 믿고 있는 신앙을 빌미로 고발거리를 만들기로 계획을 세웁니다. 그것은 그때부터 30일동안 왕 이외에 어떤 신이나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구하는 자를 사자굴 속에 던져넣기로 하자는 제안합니다(단 6:6). 그리고는 왕께는 이미 모든 신하들이 그것을 동의했다고 거짓말을 둘러댑니다.  왕은 자신의 왕권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두 총리들의 제안을 기쁘게 받아들였고, 고치지 못할 메대와 바사의 규례로 삼기 위해 도장까지 찍게 됩니다. 이처럼 어디에서 시기질투심을 제어하지 못하면 이처럼 거짓말의 아비 마귀로부터 쓰임받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6장은 키아즘(chiasmus, 교차 대구법)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성전의 촛대(메노라)처럼 중간 막대기 중심으로 세 가지가 짝을 이루는 구조입니다. A B C D D’ C’ B’ A’입니다.
A. 1-3절 : 서언 – 다니엘이 왕으로부터 신임을 받아 수석 총리 대접
B. 4-10절 : 다리오가 왕 이외의 신이나 사람에게 기도하지 말라는 조서에 어인을 찍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하나님께만 기도하는 다니엘
C. 11-15절 : 다니엘의 동료들이 다니엘을 죽이려고 참소함
D. 16-18절 : 다리오가 다니엘의 구원을 희망함
D'.19-23절 : 다리오가 다니엘의 구원을 기뻐함
C'. 24절 : 다니엘을 참소한 동료들의 죽음
B'. 25-27절 : 다리오가 조서를 내리고 다니엘의 위치를 확고히 함
A'. 28절 : 결론 - 다니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영광을 받으심
 
1. 다니엘은 모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기도드리다 Daniel Continued to Pray In Spite of False Incrimination (단 6:1-10)

(1) 다리오가 자기의 뜻대로 고관 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2)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중의 하나이라. 이는 고관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3)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4)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5) 그들이 이르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그를 고발할 수 없으리라’ 하고 (6)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7)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8) 그런즉 왕이여 원하건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9)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5:31-6:1-2절[히. 6:1-3]. “매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그때에 다리오는 육십 이 세였더라. 다리오가 자기의 뜻대로 고관 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중의 하나이라. 이는 고관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개역 개역개정은 70인역을 따라 번역된 것이지만 맛소라 본문(히브리어 역)은 개역의 5장 31절이 6장 1절로 되어 있습니다. 단3:8-12(다니엘의 세 친구와 풀무불)의 사건과 유사한 내용을 담고 있는 3장은 신앙의 사람 대언자 다니엘의 고난과 신앙적 승리의 기사를 기록합니다. 1~9절까지는 그 사건의 발단부로서 다니엘의 탁월한 지혜와 능력을 인정받아 바벨론 제국이 멸망한 후 메대의 다리오 왕에게까지 총애와 인정을 받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의 수석 국무총리 자리를 시기한 다른 두 명의 총리들이 '황제 숭배 예식'을 통해 다니엘을 제거하려는 음모를 꾸미게 됩니다. 
‘다리오’(דָרְיָוֶשׁ, Darius)는 신바벨론 정복 후 고레스에 의해 바벨론 총독으로 임명된 구바르(Gubaru), 또는 벨사살의 후임자 역할을 한 고브리아스(Gobryas)라는 견해라고 보기도 하지만(Thomson), 그보다는 메대의 마지막 왕으로서 아하수에르(아스투아게스)의 아들이며(9:1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받던 첫해에”) 고레스의 장인인 키악세레스 2세(Cyaxares II)로 이해하는 것이 맞습니다. 메대(Medes, Mede)의 왕조는 ① 데이오세스(Deljoes, 700–647 BC) ② 프라오르데스(Phraortes, 647–625 BC) ③ 키악사레스 1세(Cyaxares I, 624–585 BC) ④ 아스투아게스(Astyages, 아하수에로, 585–549 BC) ⑤ 키악사레스 2세(Cyaxares II, 다리오, 549–537 BC)로 메대의 마지막 왕이 다리오입니다. 그는 고레스가 배려한 신바벨론에서(5:31) 2년간의 통치를 끝으로 죽게 됩니다. ‘일백 이십 명을...통치하게 하고 the kingdom an hundred and twenty princes’ 다리오 왕이 즉위하면서 가장 먼저 행해야 할 일 중의 하나가 곧 구바벨론 지역에 대한 행정 조직의 정비였습니다. 고대사가 헤로도투스(Herodotus)에 의하면 당시 바벨론은 '120방백'의 통치를 받는 몇 개의 대구역으로 구분되었고, 그 대구역들은 다시 각각의 소구역들을 포함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120방백'은 소구역들을 치리하던 지방 장관들로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의 책무 중 주된 임무는 '직무를 보고하게'(הוֹן טַעְמָא, 하온 타으마 give account)가 문자적으로 '계산하여 주다'라는 뜻이라는 점에서 암시하는 바, 주로 세금 징수와 관련된 것이었다(3절, 히 2절). 따라서 '우두머리', '장'이란 뜻의 '총리'(סָרְכִין, 사례킨 presidents)는 방백들의 우두머리 곧 각 방백들을 총괄적으로 지휘하는 중앙 부서의 장으로서 특별히 왕의 국고에 대한 재정상의 관리를 통해 국가의 통치 기강을 바로 세우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특별히 세 명의 총리가 언급된 것은 메대의 철저한 행정 조직과 엄격한 국고 관리를 철저히 하였음을 반영합니다. 

3-4절[히 4-5절].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다니엘은...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this Daniel was preferred above the presidents and princes’ '마음이 민첩하다 an excellent spirit was in him'는 의미가 탁월한 영적 능력을 가리킨다는 점에서(5:12 “왕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하는 이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고”) 다니엘이 정부의 모든 관료들 중에 탁월한 존재로 부각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 능력 때문입니다. 그가 지속적으로 여호와 신앙을 견지하고 끊임없이 하나님과 교제했음을(10절) 입증해 줍니다. 한편 다니엘로 하여금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했다는 말은 그를 수석 총리 곧 모든 행정을 총괄하는 행정상의 수반(to set him over the whole realm.)으로 기용하려 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다니엘의 세 친구의 경우(3:8)와 같이 다른 동관들에게 시기와 질투의 빌미가 되었습니다.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틈'(עִלָּה, 일라)은 '구실', '기회'란 뜻이므로, 여기서 '고소할 틈'은 공적인 업무에 관계해 법적으로 고소할 수 있는 근거나 구실을, '허물'(שְׁחִיתָ, 쉐하트)은 업무상의 부패한 행동이나 속임수를, '태만', '잘못', '실패'란 뜻의 '그릇함'(שָׁלוּ, 솰루)은 실수로 빚어지는 업무상의 차질이나 중대한 과오를 각각 가리키는 바, 본 구절은 '열정적으로 찾다', '열열히 구하다'란 뜻의 '얻고자 하였으나'와 함께 동관(同官)들이 공적 업무와 연관해서 다니엘의 결점을 집요하게 찾으려 했으나 결국은 실패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다니엘의 탁월하고 철저한 행정 수완을 단적으로 증명해줍니다.

5절[히 6]. “그들이 이르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그를 고발할 수 없으리라’ 하고 Then said these men, We shall not find any occasion against this Daniel, except we find it against him concerning the law of his God.” 곧 '하나님을 향한 신앙생활을 꼬투리로 잡지 못하면'이란 뜻으로, 공적 업무상의 결점을 찾는 데 실패한 동관들이 최후의 수단으로 우상 숭배를 금하는 다니엘의 신앙을 약점으로 삼으려고 했음을 보여줍니다. 아마도 그들은 평소 다니엘의 투철한 여호와 신앙을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6절[히 7].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여기서 '모여'(הַרְגִּשׁוּ, 하르기슈 consulted)는 '소리내다', '사납다'란 뜻의 '레가쉬'(רְגִּשׁ)에서 파생된 말로서 '떠들썩하게 모이다'란 의미입니다. 이는 특별히 상대에 대한 적대적 감정을 함축하고 있는 말로, 그들이 모이게 된 악의적인 목적을 시사해줍니다. 한편 '총리들과 방백들'은 그 관료 집단 전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하게 다니엘을 시기하여 적대시하는 별도의 그룹을 말합니다.

7절[히 8]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공식적인 국가 회의를 통해 하반절의 금령('이제부터...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을 동의하고 결정했다는 의미이나, 그들이 다니엘과 적대 관계에 있는 별도의 그룹이었다는 점과 그러한 국가 회의의 필수적 참여자인 다니엘에 결코 그들이 말하는 회의에 참석한 바가 없다는 사실에 비추어, 그들이 왕 앞에서 거짓을 토로하고 있음을 알게 합니다. ’율법...금령‘ 전자는 아람어 '케얌'(קַיָּמָ)으로 '선언'이나 '규범'을 뜻하며, 후자는 '에사르'(אֱסָר)로서 법적 구속력을 가진 '금지 명령'을 말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그들은 필수적으로 처벌이 뒤따르는 왕의 조서를 구하였는 바, 이는 다니엘을 제거하기 위한 그들의 악의적인 의도가 숨겨져 있습니다. 한편 이러한 의도는 하반절의 '구하면'이란 말에서도 암시되고 있는 것으로 이것의 아람어 '바우'(בָעוּ)가 '기도'를 의미한다는 점(10절)에서 이는 분명 다니엘의 여호와 신앙을 겨냥한 것입니다.

8-9절[히 9-10절]. “그런즉 왕이여 원하건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어인을 찍어서'(תִרְשֻׁם כְּתָבָא, 티르슘 케타바 sign the writing)는 원어상 '기록으로 써서 표시하다'란 뜻으로 단순하게 왕의 인장을 찍는다는 의미를 넘어 왕이 직접 친필로 서명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곧 그 조서의 내용과 시행에 대한 불변성과 확고함을 극적으로 강조하기 위한 것이며, 다리오가 그 조서에 서명한 것은 고대 근동의 이방 국가에 있어서 왕을 신의 대리자나 신의 아들 또는 신 그 자체로 여겼다는 사실에 미루어 자신을 신격화하는 이 조서에 대해 특별한 거부감을 가질 이유가 없었던 때문입니다. 또한 당시 피정복국들[속국들]의 다양한 민족과 민족 신들을 포괄하고 있던 메대와 바사[페르샤] 제국으로서는 이들의 종교적, 정치적 규합이 급했기에, 동관들은 다니엘 제거라는 목적을 은폐하면서 타당한 명분을 내세워 자신들의 의도를 관철할 수 있었습니다.

10절[히 11절].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King Darius signed the writing and the interdict. And when Daniel knew that the writing was signed, he went into his house--now his windows were open in his upper chamber toward Jerusalem--and he kneeled upon his knees three times a day, and prayed, and gave thanks before his God, as he did aforetime. 다니엘은 조서에 대해 불복할 때 목숨이 위태로움을 알고 있었지만, 조서 때문에 매일의 기도를 멈춘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부인하고 신격화된 왕을 숭배하는 행위로 생각해서 결코 따르지 않았습니다. 포로로 잡혀온 이후 지속적으로 행했던 다니엘의 기도 모습이 언급됩니다. (1)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하는 것은 여호와의 처소로서의 예루살렘 성전 개념이 생긴 뒤에 보여지는 유대인들의 관습으로(왕상 8:33, 35, 48, 시 5:7, 18:6),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다니엘의 지극한 사랑과 여호와에 대한 신앙적 열정을 보여준다. (2) 하루 세 번의 기도는 시 55:17과 관련된 것으로 '저녁(오후3시)과 아침(오전9시)과 정오' 때의 기도를 말합니다. 이러한 규칙적인 기도의 자세는 다니엘의 탁월한 영적 성숙의 기반이 되었습니다(3절 주석 참조). (3)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다는 것은 겸손의 표현인 동시에 하나님께 대한 절대 순종을 의미합니다(왕상 8:54, 행 20:36). (4) 기도의 내용이 하나님께 대한 감사라는 것은 다니엘이 포로되었던 자신에게 이루어진 하나님의 지속적인 보호와 은혜의 섭리를 항상 기억하면서 자고하지 않는 겸허한 감사의 삶을 살았음을 알게 합니다. 한편 '(그) 방'(עִלִּיתֵ, 알리트 the upper chamber)은 원어상 '이층 방', '독방'이란 뜻으로서, 다니엘이 조용하게 기도에 전념할 때(왕상 17:19, 행 1;13, 14) 사용하던 지붕 위에 위치한 골방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2. 다니엘이 사자굴에 던져지니라 Daniel was put into the Lions' Den. (6:11-18)

(11)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12)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왕의 도장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는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니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확실하니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못하는 규례니라’ 하는지라. (13) 그들이 왕 앞에서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다니엘이 왕과 왕의 도장이 찍힌 금령을 존중하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 하니 (14)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다가 해가 질 때에 이르렀더라. (15) 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께서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고치지 못할 것이니이다’ 하니 (16)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17)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어귀를 막으매 왕이 그의 도장과 귀족들의 도장으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에 대한 조치를 고치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더라. (18)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새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오락을 그치고 잠자기를 마다하니라.

11-13절[히 12-14절].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왕의 도장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는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니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확실하니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못하는 규례니라’ 하는지라. 그들이 왕 앞에서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다니엘이 왕과 왕의 도장이 찍힌 금령을 존중하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 하니”
다니엘의 여호와 신앙을 빌미로 이루어지는 왕께 대한 동관들의 참소가 진행됩니다. '모여서'의 의미는 이미 6절 주석에서 언급된 바 있듯이 악의적인 목적으로 의논(consult)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들이 다니엘을 제거하기 위해 일거수 일투족을 집요하게 지키고 추적했음을 암시합니다(12절). ‘고치지 못하는 규례’ '고치지 못하는'(יַצִּיבָא, 야치브 which altereth not)는 원어상 '확실한 진리이니'란 뜻으로, 자신을 신격화 한 조서의 내용을 진리라고 확신하는 다리오의 교만과 무지함을 보여줍니다.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그 다니엘이’  다니엘을 총리의 신분으로 언급하지 않고 바벨론에 사로잡혀 온 유대인의 한 사람으로 언급한 것은 다니엘의 신분상의 약점을 드러내는 동시에 다니엘의 행위를 왕의 권위에 도전하는 정치적 반역의 소행으로 몰아가기 위한 의도에서 그렇게 표한하고 있습니다.

14절[히 15].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다가 해가 질 때에 이르렀더라.” '근심하여'(בְּאֵשׁ, 베에쉬 sore displeased)는 원어상 '싫어하다', '불쾌하게 여기다'란 뜻으로, 다리오가 다니엘에 대한 동관들의 참소 사실 자체를 매우 불쾌하게 여겼습니다. 이는 곧 이후의 내용과 연관해 다니엘에 대한 왕의 신뢰와 총애의 정도를 엿볼 수 있게 합니다. 한편 '마음을 쓰며'(שָׂם בָּל, 솸 발 set his heart to deliver him)의 '마음'은 원어상 '걱정하다', '괴롭게 하다'란 뜻에서 파생된 말로 '심장'을 가리키며, '쓰며'는 '두다', '주시하다'란 뜻을 가리키는 바, '힘을 다하여'(שְׁתַּדַּר, 쉐타다르)란 말과 함께 다리오가 참소 사실을 마음에 심각하게 담아 두고 사태의 추이를 주의 깊게 살펴보며 다니엘의 구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5절[히 16절] “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께서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고치지 못할 것이니이다’ 하니” 14절의 '해가 질 때까지 עַד מֶעָלֵי שִׁמְשָׁא 아드 메아레이 쉐메쉐 till the going down of the sun'란 말이 암시하듯 다니엘에 대한 다리오의 처벌 결정이 지연되자 참소자들은 다시 법적 형태로 내려진 왕의 조서는 변개될 수 없다는 메대와 바사의 전례를 들어 다니엘의 즉각적인 처벌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16절[히 17절]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다리오는 자신이 내린 명령으로 빚어진 불의한 결과를 알면서도 철회하지 못하는 인간적인 유약함과 무력함을 보여줍니다. 한편 다니엘에 대한 형의 집행은 동양의 관습에 따라 참소의 혐의가 밝혀진 그날 저녁에 시행되었었을 것입니다. ‘너를 구원하시리라’( הוּא יְשֵׁיזְבִנָּךְ 후 이쉐이저반난 He will deliver thee) 다니엘의 세 친구를 처벌할 때 행한 느부갓네살의 교만한 말(3:15)과 극적인 대조를 이루는 다리오의 이러한 소망과 긍정의 말은 이미 그가 바벨론에서의 다니엘과 세 친구의 신앙 행적을 알고 있었음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백은 진실한 신앙에서 우러나왔다기보다는 무력한 인간으로서 가지는 절대자에 대한 피상적인 신뢰와 경외의 표명일 수 있습니다. 곧 다리오가 언급한 하나님은 그의 다신론적 신관에 의한 것으로, 많은 신들 중의 하나라는 제한적 의미로 사용된 명칭일 수 있습니다(Thomson).

17절[히 18절].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어귀를 막으매 왕이 그의 도장과 귀족들의 도장으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에 대한 조치를 고치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더라.” 여기서의 사자굴은 그 입구가 위를 향한 일종의 구덩이로 생각되는 바(창 29:3, 37:24) 일반적으로 이 입구는 돌로 막아놓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 입구를 돌로 막아 놓은 조치와 그 막아둔 돌에 이중의 봉인을 했다는 사실은 비록 그 안에 갇힌 자의 무죄가 입증된다 할지라도 다시는 나오지 못하게 하는 조치로 참소자들의 다니엘 제거 의지가 어느 정도였는가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18절[히 19절].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새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오락을 그치고 잠자기를 마다하니라.” '금식하고'(טְוָת, 테와트 fasting)는 원어상 '배고픔'이란 뜻으로 종교적 금식을 뜻하는 '촘'(צום)과는 다른 단순한 단식을 의미합니다. 또한 '기악을 그치고'의 '기악'(דַחֲוָן, 다하완)은 문자적으로 연주용 악기를 가리키나 혹자는 '춤추는 가무'(Furst) 또는 '첩'(Gesenius)으로 번역하기도 합니다. 다리오가 식음을 전폐하고 기분 전환을 위한 모든 수단을 중단시킨 채 근심으로 밤을 세우는데, 이는 다니엘에 대한 인간적인 연민과 함께 불의한 명령의 결과에 대한 다리오의 양심의 가책과 인간적 고뇌를 엿보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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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살아남다 Daniel was Survived in the Lions’ Den. (6:18-28)

(19)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20)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이여, 당신이 항상 섬기는 그대의 하나님께서 사자들에게서 능히 당신을 구원하셨느뇨?’ 하니라. (21) 다니엘이 왕에게 아뢰되 ‘왕이여 원하건대 왕은 만수무강 하옵소서. (22) 저의 하나님께서 이미 그분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저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저의 무죄함이 그분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저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24) 왕이 말하여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라. (25)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조서를 내려 이르되 ‘원하건대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26)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오,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분이시며 그분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분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27) 그분은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분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28)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페르샤(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19-20절[히 20-21절]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이여, 당신이 항상 섬기는 그대의 하나님께서 사자들에게서 능히 당신을 구원하셨느뇨?’ 하니라.” 절망적 상황이 반전되는 부분입니다. 16절에 언급된 소망과 긍정의 말대로 다리오 왕은 다니엘 수석총리의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했을지도 모른다는 일말의 기대감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한편 70인역(LXX)은 '왕이 방백들을 데리고'라는 말을 부연해서 첨가하고 있는 바, 이는 '새벽에'(שְׁפַּרְפָּרָא, 쉐파르파라 early in the morning)란 말을 '방백'( אִּשְׁפַּרְפָּרָא, 아하쉬다르판)으로 오역한 데서 비롯된 듯 하다는 해석도 합니다(Thomson). ‘사시는 하나님 אֱלָהָא חַיָּא the living God’ 명칭은 곧 생명의 주관자 되시며 자기 백성의 생명을 보존해 주시는 하나님을 지칭할 때 쓰이던 관용적 표현입니다.

21-22절[히 22-23절]. “다니엘이 왕에게 아뢰되 ‘왕이여 원하건대 왕은 만수무강 하옵소서. 저의 하나님께서 이미 그분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저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저의 무죄함이 그분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저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하나님의 기적적인 구원을 통해 살아 있는 다니엘의 답변으로,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왕에 대한 신하로서의 격식을 갖추어 왕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심을 드러내 보이고(21절), 자신을 살리신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증거함과 동시에 자신의 무죄함을 토로합니다(22절). 한편 70인역(LXX)은 21절에 '왕이여 나는 아직도 살아 있나이다'란 말을 부연합니다. ‘저의 무죄함이 그분 앞에 명백함이오며 forasmuch as before him innocency was found in me’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서 무죄함은 피력하며 이미 자신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통해 하나님에 의해서 입증되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חֲבוּלָה לָא עַבְדֵת 하부라 라 아브뎃 also before thee, O king, have I done no hurt.’대인 관계 곧 인간 다리오에 대한 무죄함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해'(하발 hurt)는 인격적, 금전적인 손해를 가리키는 바, 다니엘이 조서의 불법성과 함께 자신의 행위가 다리오 개인에게 결코 인격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아무런 손해를 끼치지 않은 것임을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즉 다니엘은 자신의 무고함과 참소자들이 꾸며낸 정치적 반역 음모(13절 참조)의 부당성을 지적합니다.

23절[히 24절],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다니엘이 신앙적으로 승리한 것입니다. 곧 하나님께 대한 전인격적인 의탁과 믿음 때문입니다. 한편 '그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않았다'란 구절에서 그의 몸이 사자굴로 떨어질 때 그의 몸에 조금의 긁힌 흔적도 없다는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하나님의 기적적 능력을 특별하게 부각시키는 것입니다.

24절[히 25절]. “왕이 말하여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라.” 다니엘 총리를 참소한 다른 두 총리들과 그 측근들을 사자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바로 굶주린 사자들의 밥이 되었습니다. 에스더의 역전승을 연상케 하는 사건(에 7:9-10)으로 불의한 악법을 만든 자들은 반드시 자신들이 만든 법에 의해 심판받는다는 사실을 주지시키고 있습니다(시 7:15-16, 9:15-16). 특별히 참소자들과 함께 그 처자들까지 처벌된 것은 고대 근동 국가의 관습(수 7:24-25)으로(Herodotus), 모세의 율법에서는 금지된 것입니다(신 24:16). 70인역(LXX)은 사형을 당한 자는 다니엘에 반대해서 증언했던 두 총리들과 그들의 처자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25-27절[히 26-28절]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조서를 내려 이르되 ‘원하건대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오,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분이시며 그분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분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그분은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분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다니엘의 투철한 여호와 신앙이 이루어낸 결과로서 느부갓네살의 경우에서처럼 다리오 또한 하나님에 대한 경외와 찬양의 조서를 반포하게 됩니다(4:1 참조). 26절의 ‘다니엘의 하나님 אֱלָהֵהּ דִּי-דָנִיֵּאל 디-엘라헤이 다니엘’ 이 호칭은 다리오가 조서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을지라도 여전히 다신론적인 이방 신관을 버리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곧 조서에서 그는 하나님께서 모든 생명의 주관자이시며 그분의 나라와 통치가 영원하리라는 신앙적 고백(4:3 주석 참조)을 토로 하기는 했으나, 그 하나님을 유일한 신이 아닌 능력있는 신들 중의 한 신으로만 인정하였던 것입니다. 다리오가 다니엘의 사건을 접한 후 깨닫게 된 그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철저한 구원 사역을 총괄적으로 피력한 것입니다. ‘이적과 기사’ 4:3 주석을 참조합시다. 다리오 왕의 하나님 찬양이 다니엘 구원 사건을 통한 체험적인 고백임을 보여줍니다. 한편 본 구절의 '사자의 입에서'(מִן-יַד אַרְיָוָתָא, 민 야드 아르야와타 from the power of the lions)는 원어상 '사자들의 손에서'란 뜻으로, 성경의 용례상 '손'이 '힘'이나 '세력'을 의미한다는 점(시 22:20, 49:15)에서 영역본들은 이러한 번역을 그대로 취했다(the power of the lions, KJV, RSV). 곧 이러한 의미의 부가는 다니엘이 사자의 입에서 살아난 사실을 지칭한다기보다는 상징적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모든 사탄의 세력으로부터 구원하신다는 궁극적인 신앙 고백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실로 다리오의 이 조서는 당시 긴 포로 생활을 통해 민족적 존폐의 기로 앞에서 심각한 영적 좌절감에 사로잡혀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동시에 고토 귀환의 임박함을 재삼 소망할 수 있게 한 동인이 되었을 것입니다(출 14:11-22).

28절[히 29절].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페르샤(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다니엘의 형통한 말년의 삶이 짧은 구절 속에서 간단하게 설명됩니다. 이러한 표현은 다니엘의 세 친구에 대한 결론적 상황과 유사하며(3:30), 개인적으로는 요셉의 말년과도 비슷합니다(창 39:19-23, 41:37-43). 한편 여기서의 '형통'(צְלַח, 첼라흐)은 '좋다', '번영하다', '유익하다', '적당하다'란 뜻으로서 다니엘의 말년이 자신의 영육간의 성숙과 번영은 물론 타인에게까지 유익을 끼치는 신앙적 모본의 삶이었음을 보여줍니다.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시대'(מַלְכוּת, 말르쿠트 reign)라는 말이 원어상 단순한 '통치'의 의미를 가진다는 점에서 국가의 교체라는 큰 역사의 전환을 지칭했다기보다는 단순한 통치권의 이양을 가리킨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1절 '다리오' 설명 참조) 다니엘 총리가 두 나라를 거쳐 형통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두 왕을 거치는 동안 형통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니엘 1-5장까지의 내용에서 나타나는 다니엘은 주로 꿈을 해석함으로써 하나님의 계시를 이방에 전달하는 대언자의 역할을 합니다. 6장은 다니엘의 시련을 소개함으로써 포로민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이전에 있었던 내용들이 다니엘을 객관적인 위치에 놓고 있다면, 6장은 다니엘의 주관적인 행동에 대하여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다니엘의 신앙은 이방 세계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취해야 할 바람직한 삶의 모델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6장은 본서의 중요한 분기점을 제공해 주는 부분입니다. 이전에는 느부갓네살 왕이나 다니엘의 세 친구, 벨사살 왕 등이 핵심적인 인물로 부각되었으나, 6장의 기점으로 해서 다니엘을 중심으로 사건이나 꿈의 내용들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전까지의 내용들은 역사적 배경과 꿈을 통한 계시가 혼합되어 나타났지만, 6장의 사건 이후부터는 꿈이나 환상 등 묵시적인 계시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6장의 내용에서 나타나는 다니엘의 활동과 고난은 전장까지의(1-5장) 내용을 정리해 주는 역할을 하며, 아울러 6장의 사건 이후에 전개되는 일련의 묵시들이나 환상을 해석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6장은 (1) 다리오 왕이 어인을 찍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는 전반부(1-9절), (2) 다니엘의 곤경에 대하여 묘사하고 있는 중반부(10-18절), (3) 사자굴 속에서 구원은 다니엘을 통하여 하나님이 계시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는 후반부 (1-28절)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하여 6장은 의인에 대한 하나님의 보호와 악인에 대한 단호한 심판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4월 월삭 주일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달은 사순절의 클라이막스인 고난주간과 부활절이 있사오니 우리 모두 주님과 함께 고난을 당하며 주님과 함께 부활하게 해 주옵소서. 다니엘의 믿음을 본받아 어떤 경우든지 우상숭배를 피하고 주님만을 저희들의 목자, 왕, 군대장관, 아버지, 무궁하신 하나님으로 삼게 하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공부를 위한 질문들]
1. 다리오왕과 벨사살왕을 비교하라(5:31-6:1, 9:1)
2. 다리오왕때에 메대는 몇 개 주로 형성되었나? (6:2) 
3. 다니엘은 왜 다른 두 총리로부터 시기를 받았나? (6:3)
4. 다니엘의 유일한 약점(고소내용)은? (6:7, 10, 13)
5. 다니엘이 사자굴에 처형된 후 다리오 왕의 태도는? (6:18-20)
6.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살아남을 보고 다리오 왕이 내린 조서는? (6:25-27)
7. 다니엘을 허위 고소한 자들은 어떤 형벌을 받았나?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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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드립시다.] 
매일 일정한 시간, 일정한 장소에서 1명 이상.
순서: 개회찬송, 기도, 성경읽기(1장), 말씀 묵상, 찬송, 나눔, 합심 기도,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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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기도제목: ​
(1) 부활의 달에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며 회복되는 축복을 주옵소서!
(2) 예배를 회복하여 가정과 나라와 교회를 살게 하소서!
(3) 주님처럼 가르치며, 복음을 전파하며, 환우들을 치유하게 하소서!
[예배순서: 찬송, 기도, 성경 1장을 읽고 요절 및 중심 단어 찾아 묵상, 찬송, 주기도문, 합심기도]

4월
7일 월 찬 439장(통496)  시편 69 하나님이여 저를 구원하옵소서
8일 화 찬 440장(통497)       70 하나님이여 속히 제게 임하소서
9일 수 찬 441장(통498)       71 주님께 피하오니 구원하소서
10일 목 찬 442장(통499)      72 솔로몬의 시, 무궁토록 찬송받으소서
11일 금 찬 445장(통502)      73 성소에 들어갈 때에 악인의 종말 깨달음
12일 토 찬 446장(통500)      74 하나님이여, 예로부터 저의 왕이십니다
----------------------------------------------------------------
◉ 매일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6시부터) (Zoom으로 동시 중계)
<겟세마네TV & 로이교회 줌 참여하기>
겟세마네신학교 & 송도 로이교회 새벽기도 및 각종 행사 ZOOM 주소>
https://us06web.zoom.us/j/9991131127?pwd=YVFycnhvOEhNSmpiWFZJUTA0N0Rhdz09
회의 ID: 99 9113 1127 / 암호: 12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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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Faith Christian University & Theological Seminary [FCUTS]   2025년 봄학기 7주차 수업진행(4월 7일 월) 
   1교시(10:10-11:40) 성서신학(박요한)
   원우회 기도회(11:40-12:10)
   점심시간(12:10-1:10)
   2교시(13:10-14:40) 복음신학(송인성)
   3교시(14:50-16:20) 특강(임재천)
   4교시(16:30-17:30) 성경지리학(오선화)
  
◉ 한국 수업장소: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398번길 11 (지하철은 성균관대 역에서 택시로 약 10분 거리)
◉ 연락처: 010-9113-1127 (이사장), 010-3288-2878 (송인성 학장)
FCUTS 총장 윤사무엘 박사, 이사장 오선화 박사, 학장 송인성 박사

◉등록금 납부 은행 계좌번호: 신한 110 479 510 575 오선화
◉선교비나 발전기금: NH농협 302 0280 1002 11 YunSam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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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2025년 2월 9일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 (호세야 11-12장) 예배를 회복하는 성도(6)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 (호세야 11-12장) “With Cords of a Man, With Bands of Love” (Hosea 11-12) 본문: 호세아 11:1-12:14 요절: “내가 ...
    Date2025.02.08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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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윤사무엘 목사2025/02/02​ 예배를 회복하는 성도(5)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호세야 9-10장) “Break Up Your Fallow Ground” (Hosea 9-10)

    [로이교회] 주일오전예배 설교문 / 윤사무엘 목사 (2025.02.02) ​ 예배를 회복하는 성도(5)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호세야 9-10장) “Break Up Your Fallow Ground” (Hosea 9-10) ​ 본문: 호세아 9:1-10:15 ​ 요절: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
    Date2025.02.01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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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2025년 1월 12일 “고멜을 다시 찾아오는 호세아” (호세야 3-4장)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2025년 1월 12일 “고멜을 다시 찾아오는 호세아” (호세야 3-4장) 예배를 회복하는 성도(2) “고멜을 다시 찾아오는 호세아” (호세야 3-4장) “Hosea Paid Back for Gomer” (Hosea 1-2) 본문: 호세아 3:1-4:19 요절: “그후에 이스라엘 ...
    Date2025.01.10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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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윤사무엘 목사 2025년 1월 5일 (신년 주일) ​“소망의 문으로 삼으리라” (호세야 1-2장) 로이교회

    윤사무엘 목사 2025년 1월 5일 (신년 주일) ​“소망의 문으로 삼으리라” (호세야 1-2장) 로이교회 제목: 예배를 회복하는 성도(1) “소망의 문으로 삼으리라” (호세야 1-2장) “I Will Give the Valley of Achor for a Door of Hope” (Hosea 1-2) ​ 본문: 호세아 ...
    Date2025.01.04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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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2024년 12월 29일 (송년 주일)예배를 회복하는 믿음(52) “하나님의 영을 만민에게” (요엘2-3장)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2024년 12월 29일 (송년 주일)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52) “하나님의 영을 만민에게” (요엘2-3장) 제목: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52) “하나님의 영을 만민에게” (요엘2-3장) “The Lord Will Pour Out His Spirit upon All Flesh” (Joel ...
    Date2024.12.27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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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메뚜기 재앙과 여호와의 날” (요엘1-2장) 2024년 12월 22일 (대림절 네째 주일), 성탄주일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메뚜기 재앙과 여호와의 날” (요엘1-2장) 2024년 12월 22일 (대림절 네째 주일), 성탄주일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9) “메뚜기 재앙과 여호와의 날” (요엘1-2장) “The Locusts Disaster & The Day of the Lord” (Joel 1-2) 본문...
    Date2024.12.20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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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윤사무엘 목사 12/15/2024 “다윗의 무너진 장막의 회복” (아모스 8-9장) 로이교회 Roi Presbyterian Church

    윤사무엘 목사 12/15/2024 “다윗의 무너진 장막의 회복” (아모스 8-9장) 로이교회 Roi Presbyterian Church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8) “다윗의 무너진 장막의 회복” (아모스 8-9장) “The Restoration of the Fallen Tabernacle of David” (Amos 8-9) 본문: 아...
    Date2024.12.14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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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12/08/2024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7) “멸망에 관한 환상들” (아모스 6-7장) “Warning Visions” (Amos 6-7)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12/08/2024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7) “멸망에 관한 환상들” (아모스 6-7장) Warning Visions” (Amos 6-7)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7) “멸망에 관한 환상들” (아모스 6-7장) “Warning Visions” (Amos 6-7) 본문: 아모스 6-7장 요절: ...
    Date2024.12.07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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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윤사무엘 목사 12/01/2024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6) “오직 정의를 물같이” (아모스 4-5장)

    윤사무엘 목사 12/01/2024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6) “오직 정의를 물같이” (아모스 4-5장) “Let Judgment Run Down as Waters” (Amos 4-5) 본문: 아모스 4-5장 요절: “오직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But let judgment run ...
    Date2024.11.30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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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윤사무엘 목사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5) “남왕국 북왕국 죄악들” (아모스 2-3장) “The Sins of Judah and Israel” (Amos 2-3)​ ​ 본문: 아모스 2:4-3:15

    윤사무엘 목사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5) “남왕국 북왕국 죄악들” (아모스 2-3장) “The Sins of Judah and Israel” (Amos 2-3)​ ​ 본문: 아모스 2:4-3:15 제목: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5) “남왕국 북왕국 죄악들” (아모스 2-3장) “The Sins of Judah and Israe...
    Date2024.11.23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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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2024년 11월 17일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4) “열국을 향한 심판 메시지” (아모스 1-2장)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2024년 11월 17일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4) “열국을 향한 심판 메시지” (아모스 1-2장)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4) “열국을 향한 심판 메시지” (아모스 1-2장) “The Oracles Against Nations” (Amos 1-2) 본문: 아모스 1:1-2:16 요...
    Date2024.11.16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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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윤사무엘 목사 2024년 11월 10일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3) “에돔의 멸망을 예언” (오바댜 1장) “The Coming Doom of Edom ” (Obad. 1)

    윤사무엘 목사 2024년 11월 10일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3) “에돔의 멸망을 예언” (오바댜 1장) “The Coming Doom of Edom ” (Obad. 1) 제목: 예배를 회복하는 믿음(43) “에돔의 멸망을 예언” (오바댜 1장) “The Coming Doom of Edom ” (Obad. 1) ​ 본문: 오바...
    Date2024.11.08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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